산업/인공지능 AI, 머신러닝, 딥러닝
[뷰노] 기업분석 자료 모음
Investory - 인베스토리
2024. 11. 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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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 만큼 썼다. 이제 쓸어 담을 차례 - 유안타증권 (2024.10.24)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국내 최초 타이틀 보유한 기업 2014년 설립, 2021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의료AI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8년 국내 최초로 AI 의료기기를 선보이면서 시장을 개척했다. 딥러닝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체신호, 의료 영상 등의 광범위한 의료 데이터를 학습 및 분석하여 관련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1H24 누적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예후/예측 솔루션(DeepCARS) 83.4%, 진단 솔루션(영상 데이터 기반 솔루션) 7.5%, 상품 및 서버(Hativ 등) 7.7%, 기타 1.4% 이다. DeepCARS 국내외 성장 전망 DeepCARS의 국내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올해 6월 BIG 5 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삼성서울병원 향 납품이 시작되었다. 대형 레퍼런스가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타 병원들에게 도입 근거가 되고 DeepCARS의 빠른 침투가 예상된다. 내년부터는 미국 향 성장 모멘텀이 추가될 전망이다. 현재 FDA 승인을 준비하는 한편, 효과적인 시장 침투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의 심정지 예측 시장은 국내(3,000억원) 대비 10배 이상으로 추산되는 바, 1% 침투에만 성공해도 연간 3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매출 품목 다변화 기대감 유효 DeepBrain은 23년 10월 FDA 인증을 획득했고 2025년 상반기 미국 진출 예정이다. 현재 보험 코드 취득을 위한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Hativ는 23년 9.4억원의 첫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20억원, 2025년 40억원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Fundus AI는 올해 10월부터 비급여 시장 진입이 확정되었다. 환자 청구 금액은 약 3만원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등 일반 병원을 공략할 예정이다. ![]() 1. 기업개요 2014년 설립, 2021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의료AI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8년 국내 최초로 AI 의료기기를 선보이면서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딥러닝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체신호, 의료 영상(엑스레이, CT, MRI, 안저영상 등) 등의 광범위한 의료 데이터를 학습 및 분석하여 예측/예후, 진단/판독 보조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생체신호 기반의 제품군으로는 DeepCARS(심정지 예측솔루션), Hativ(휴대용 심전도계)가 있으며, 영상 데이터 기반의 제품으로는 DeepBrain(뇌 MRI 정량화 솔루션), Fundus AI(안저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 Chest-X-ray(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LungCT AI(흉부 CT 판독 보조 솔루션) 등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1H24 누적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예후/예측 솔루션(DeepCARS) 83.4%, 진단 솔루션(영상 데이터 기반 솔루션) 7.5%, 상품 및 서버(Hativ 등) 7.7%, 기타 1.4%로 구성된다. Hativ를 제외한 동사의 솔루션은 SaaS 형태로 제공된다. 별도의 구축 비용이 없어 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쉽게 시장 침투가 가능한 구조이다. DeepCAS의 빠른 성장세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2022년 8월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지면서 시장 진입 2년 만에 국내 97개 병원에 도입되는 성과를 보였다. 3분기 DeepCARS는 월 20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도입병원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더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대부분의 매출이 DeepCARS 그리고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다. DeepCARS를 포함한 다수의 제품이 연내 혹은 2025년에 미국 FDA, 유럽 CE 인증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따라서 매출 품목과 지역이 다변화가 동반되는 외형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 2. 투자포인트 1) DeepCARS 국내외 성장 전망 1-1) 제품 개요 및 도입 추이 DeepCARS는 병동에서 전자의무기록(EMR)에 입력하는 5가지 기본 활력 징후(수축, 이완 혈압, 맥박수, 호흡수, 체온)와 나이, 측정시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0~100점 사이로 점수를 표시한다. 일반 병동에서 주로 활용하는 필수적인 지표만 사용하기 때문에 EMR 시스템과 연동하고 간단한 입력만 하면 감지가 가능하다. 심정지 예측 성능은 이미 국내외로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선 2022년 5월 국내 최초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 해외에서는 2023년 6월 국내 의료 AI 업계 최초로 FDA 혁신의료기기로 지정(BDD) 받은 바 있다. 병원이 도입을 안 할 이유는 없다. 별도의 추가 구축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부족한 의료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환자가 지불하는 비용은 1일에 1.2~1.5만원 수준으로 동사가 7,000원, 병원이 5,000~8,000원을 수취한다. 이에 올해 10월 1일 기준 상급 종합병원 18개를 포함한 97개 병원이 DeepCARS를 도입했다. 병상 수로는 약 40,500개 수준으로, 타겟 시장(364개,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대비 27%, 병상 수(139,964개) 대비 29%이다. ![]() ![]() 1-2) DeepCARS 성장 모멘텀 추가 전망 DeepCARS의 국내 매출이 확대되는 한편, 내년부터는 미국 향 성장 모멘텀이 추가될 전망이다. 국내는 올해 6월 BIG 5 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삼성서울병원 향 납품에 성공하면서 대형 레퍼런스를 추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타 병원들의 도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는 연내 미국 FDA 510k 획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미국 보험 코드 발급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하반기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 미국은 심정지 예측 시장 규모는 3조원 수준이다. 국내 3,000억원 대비 약 10배 규모로 진입에 성공하면 실적 레벨이 한층 더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이다. 최근 DeepCARS의 매출은 3Q22 2억원부터 2Q24 55억원으로 7분기 연속 성장세가 나타났다. 올해 6월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6월, BIG 5 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삼성서울병원향 납품에 성공한 것에 근거한다. 삼성서울병원은 단순 병상 규모로 봐도 1,700개로 그 자체도 의미가 있다. 그러나 더 큰 의의는 BIG 5가 인정한 기술력이라는 레퍼런스 측면에서 타 병원들에게 도입 근거가 되고 빠른 침투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삼성서울병원은 DeepCARS의 연구 목적으로 성능 입증에 참여했었다. 이 외에 BIG5 중에는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이 연구에 참여했었다. 최근 DeepCARS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실제 도입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도입이 된다면 서울아산병원 2,400병상, 서울대병원 1,600병상으로 커버 병상이 10% 증가하게 된다. 연내 FDA 인증을 획득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미국 향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DeepCARS가 준비하고 있는 510k 인증은 기허가 제품과 실질적 동등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임상 데이터가 간소화된다. 또한 이미 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았기 때문에 절차가 더 빠르게 진행된다. 따라서 FDA 승인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적의 보험 코드, 영업 전략 등 효율적인 시장 침투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동사는 내년 상반기 중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도입이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의 심정지 예측 시장은 국내 대비 10배 이상으로 추산되는 바, 1% 침투에만 성공해도 연간 3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 ![]() 2) 매출 품목 다변화 기대감 유효 DeepBrain을 필두로 Hativ, Fundus AI 등의 파이프라인 성장 기대감도 유효하다. DeepBrain은 2023년 10월 이미 FDA 510k 승인을 획득하고 내년 상반기 미국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 Hativ는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 후 2023년 9.4억원의 첫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20억원, 내년 40억원이 예상된다. 또한 연말 유럽 CE 인증 마무리 후 내년에는 미국 FDA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Fundus AI는 지난 8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를 통해 혁신의료기술로 고시됨에 따라 10월부터 비급여 시장 진입이 확정됐다. 환자 청구 금액은 약 3만원으로 수익 분배를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 후 내과, 가정의학과 등 일반 병원을 공략할 계획이다. 2-1) DeepBrain, 내년 상반기 미국 매출 예상 내년 상반기 시범 도입부터 매출이 발생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 FDA 510k 승인 후 보험 코드 취득을 위한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DeepBrain은 알츠하이머 원인을 감별,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이다. 3차원 뇌 MRI 영상 분석 및 뇌 영역을 104개로 분할해 1)위축도, 2)대뇌피질 두께 변화, 3)대뇌 백질고강도신호 등 정량적 정보를 1분 내 제공한다. 미국은 알츠하이머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알츠하이머 협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알츠하이머 환자가 690만 명에서 2060년 1,380만 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2025년부터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 환자 10,000 명당 10명 미만에 불과해 빠른 솔루션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경쟁 제품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소요시간은 15~20분으로 파악된다. DeepBrain의 경우 1분 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2023년 7월 알츠하이머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AAIC 2023에서 DeepBrain의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가능성을 제시했다. 뇌 MRI로 알츠하이머 진단 기준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아주 극소량부터 확인할 수 있다는 임상 연구 결과를 보여준 것이다. 당시 병원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사의 관심도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확인하기 위해 PET CT 촬영이 필요한데, 회당 100~150만원으로 높은 비용이 발생하고 방사선 피폭으로 연 4회 이상 추적 관찰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DeepBrain의 유효성이 확인되면 PET CT를 뇌 MRI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PET CT의 비용을 고려했을 때, 높은 보험 수가가 예상되고 제약사로의 확장성을 고려했을 때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판단된다. ![]() 3. 실적 전망 4Q24 흑자전환, 2025년 온기 흑자전환 전망 2024년 매출액 286.8억원(YoY + 116.1%), 영업적자 76.2억원(YoY 적자지속)을 전망한다. 연초부터 이어진 의료진 파업에도 불구하고 DeepCARS 커버 병상 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을 기점으로 BIG 5 향 납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병상가동률 회복세에 따라 병상 당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DeepCARS FDA 승인, DeepBrain 보험 코드 컨설팅이 마무리 단계로 파악된다. 관련 일회성 비용은 3분기를 기점으로 Peak-Out이 예상되는 바, 4분기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5년 매출액 519.2억원(YoY + 81.0%), 영업이익 89.4억원(YoY 흑자전환)을 전망한다. DeepCARS의 국내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임과 동시에 하방을 지지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회복된 병상 가동률과 BIG 5 레퍼런스에 따른 추가 병상 확보에 기인한다. 또한 일부 에이전트 계약이 3년 차에 돌입함에 따라 수수료율이 낮아진다. 이에 비용 증가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첫 연간 흑자를 전망한다. 2025년은 미국에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초기에는 테스트 사업 위주로 실적으로의 연동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기이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은 2026년을 예상한다. ![]() |
* 돈 버는 AI 기업 탄생 - 신한투자증권 (2024.09.23)
이제는 목표주가를 제시할 때 24년 4분기 손익분기점 달성 전망, 현재 95개의 병원 도입 완료. 의료계 파업 여파 회복, 전문의 등 의료 인력 부족으로 딥카스 도입 수요 증가. BIG4 병원 중 삼성병원에 공급 시작, 시범사용 종료후 9월 이후 전체과 도입 예정(200병상 -> 1,700병상으로 확장). 딥카스 FDA 승인 가시화 및 흑자전환 가능성 증가로 ‘돈 버는’ AI 기업 탄생 2Q24 Review: 줄어든 적자폭, 늘어난 공급병원 수 2Q24 매출액 64억원(13.1% YoY), 영업적자 31억원(적자전환 YoY) 기록. 1Q24 의사파업 여파로 소폭 감소했던 매출 회복, 7월 이후 월별 딥카스 매출액 20억 이상 기록. 1) 딥카스 도입 병원수 및 침투율 지속 증가, 2) 연내 BIG4 병원 추가 도입 예상, 3) 3Q24 인허가 비용 등 1회성 비용 지출 마무리로 4Q24 무난한 흑자전환 기대 25년 분기당 100억 이상의 국내 매출 예상, 국내에 더해 미국 시장 진출 가시화. FDA 승인을 획득한 딥브레인은 보험코드 책정 논의 단계, 25년 이후 매출 발생 본격화. 딥카스의 경우 연내 FDA 승인 예상, 미국내 신시장을 창출해야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26년 이후 유의미한 매출 발생 기대 Valuation & Risk 미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26년 EPS 1,645원에 Target PER 30배를 적용, 목표주가 49,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2024년 매출액 336억원(+153% 전년동기대비), 영업적자 15억원(적지)을 추정. 4Q24 매출액 125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흑자전환 예상. 이 밖에 BIG4 병원 추가 도입, 딥카스 FDA 승인 등 하반기 모멘텀 다수 보유 ![]() II. 실적전망 및 밸류에이션 의료 AI 섹터 최초, 4분기 흑자전환 추정 24년 매출액 336억원 전망 2024년 매출액 336억원(+153.1%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적자 15억원(적자지속)을 추정한다. 1) 2024년 국내 딥카스 도입병원 120개 돌파에 따른 매출액 증가, 2) B2C 심전도계 하티브 매출액 2배 증가 등을 반영했다. 올해 Lung CT가 일본에서 보험 급여 대상으로 인정되는 등 딥카스 이외 제품들도 매출 발생 기대감이 존재한다. 2025년 연간 흑자전환을 예상한다. 2025년 매출액 606억원(+80.4%), 영업이익 88억원(흑자전환, OPM 14.6%)를 추정한다. 매출원가가 없는 S/W 기반의 회사이기 때문에 흑자전환 이후 영업이익률 상승이 가파를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딥카스 매출이 하방을 유지해 줄 예정이다. 최소 500억원 이상의 국내 매출이 기대되며, 미국향 딥브레인 및 딥카스 매출은 초도물량 수준으로 산정했다. 2026년은 미국 진출이 본격화 되는 시기다. 내수 위주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완전한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기로 기대한다. 주요 제품의 인증이 완료되고 판매처가 확정되어 유의미한 해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까지는 매출비중이 낮은 딥브레인, 체스트 X-Ray 제품군의 성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 ![]() 목표주가 49,000원, 커버리지 개시 뷰노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26년 예상 EPS 1,645원에 Target P/E 30배를 적용한 수치다. 활력징후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지수를 예측하는 페라헬스, 국내 AI 의료 관련 기업인 셀바스헬스케어, 이지케어텍의 평균 PER을 30% 할인하여 적용했다. 국내에서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존재하지 않아 넓은 의미에서 AI를 적용하고 있는 의료 업체들을 선정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30배 이상의 PER을 적용받고 있다. 의료 업계에 AI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한 수치라고 파악된다. 페라헬스의 활력징후 모니터링은 26개의 활력징후만을 사용하고 AI가 적용되지 않은 모델이다. 이를 감안할 시 뷰노가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 더 높은 기업가치를 부여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 2022년 이후 의료 AI 업체들은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경험했지만, 현재 그 상승분을 많이 반납한 상태다. 1) 의료 AI로 ‘돈’을 벌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 2) 유의미한 해외 진출 성공 사례의 부재 등으로 전반적인 밸류에이션이 하락했다. 뷰노는 2가지 의문에 계속해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연내 흑자전환과 딥카스 FDA 승인은 향후 뷰노의 행보를 알려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 |
*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 - IR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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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카스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MDI__l5AoM
* AI 헬스케어 활력주 - DB금융투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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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정지 예측기기 Deep CARS로 국내 장악, 이제 해외로 향하는 뷰노 - 미래에셋증권 (2024.08.26)
2Q24 실적관련 주요 Q&A Q) 딥카스 현황과 매출추이는? 뷰노: 7월말 기준 도입 병원 95개(상급종합병원 17개+종합병원 78개), 병상수 39,187개를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지난 6월부터 처방되기 시작했다. 지난 7월에 월 매출 2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매출 추이를 고려하면 딥카스로만 3Q24에 65~70억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국내에 14만개 정도의 베드가 있고, 그 중 50%에 침투한다고 가정하여 국내 시장은 최대 1,500억원 규모로 보고 있다. 환자 부담은 1.4만원이며, 병원과 우리가 절반씩 가져가는 구조다. 최장 7일까지 청구가 가능하며, 8일차부터는 무료로 제공된다. 따라서 한 환자로부터 발생 가능한 최대 매출은 약 9.8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실손보험에서 일부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딥카스는 국내시장에서 2027년 7월말까지 비급여로 사용가능하며, 2027년 8월에 급여 여부가 결정된다. 딥카스는 올해 11월 FDA 허가를 기대하며, 내년 하반기 미국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장 진입전략에 대한 컨설팅이 예정되어 있어, 컨설팅 이후 예상 매출 수준을 시장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 Q) 하티브 현황은? 뷰노: 하티브는 작년 매출이 9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20억원이 목표다. 현재 B2C 마케팅만 진행중이며 향후 병원 마케팅 계획도 있다. 하티브는 올해 5월 급성심근경색 진단 보조로, 8월에는 심부전 진단 보조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고, 9월에는 신장 질환 관련 진단 보조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연말 CE 허가를 기대하며, 내년 FDA 허가를 기대한다. Q) 흉부 솔루션에 대한 현황? 뷰노: 흉부 엑스레이는 올해 11월 FDA 허가를 기대한다. 다만,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은 허가 이후 매출이 드라마틱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 Q) 중동시장 진출 계획은? 뷰노: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기에는 어려우나, 국가마다 선호하는 솔루션이 다른 것 같다. 사우디는 성장판 예측 솔루션, 본에이지와 하티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 안에 결과를 내는 것이 목표다. 치매 솔루션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Q) M&A에 대한 생각은? 뷰노: M&A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다만, 우리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파트너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Q) 2024년 연내 BEP 달성 목표는 가능한가? 뷰노: 올해 매출 목표는 260억~300억원이다. 우리는 현재 분기당 80~90억원 수준의 영업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비용 구조는 변동비가 매출액 대비 27% 정도이며, 대부분 고정비다. 따라서 BEP를 넘게 되면 이익 증가가 가파를 것으로 본다. 2Q24 영업비용이 95억원으로 늘어난 것은 비경상 비용이 약 19억원 발생했기 때문이다. 3Q24에는 75~85억원 수준으로 다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인력이 150명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미국 진출 이후에도 160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연내 분기 BEP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의료 AI 업체 중에 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한 기업이 없는데, 우리가 첫번째가 될 것으로 본다. 리스크 ① 재무 리스크: 지난 1분기 신종자본증권 104억원을 발행하며, 2Q24말 기준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157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219%에 달한다. 직전 8개 분기 평균 잉여현금흐름이 -4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대규모 CAPEX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잉여현금흐름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 분기 BEP 달성 시점이 지연될 경우 추가 자금조달 필요성이 있다.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미국진출을 앞두고 있어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② 사업적 리스크: 딥카스의 성장이 매력적이나, 매출의 95% 이상이 국내에서 발생할 정도로 국내 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단점이다. 세부 분야는 다르지만, 성숙기에 접어든 PACS나 EMR 같은 다른 Health IT 업체들의 국내 매출은 320~670억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외형확대를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 2024년 하반기부터 딥카스와 딥브레인 등의 미국진출이 기대됨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미국 시장에서 침투속도는 불확실성이 있다. ③ 주가 리스크: 동사의 현 주가는 12개월 FWD P/S 14배로 글로벌 Peer (5배) 대비 고평가되고 있으나, 동사의 지난 2년 평균(14배)과 유사하다. 현재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기 위해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거나, 무형자산가치가 가치평가에 반영될 수 있는 이벤트나 M&A 가 필요하다. |
* 하반기 호실적 기대 - 상상인증권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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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대로, 예상대로, 탄탄대로 - 키움증권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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