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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신재생, 태양광, 연료전지

[수출입은행] 2018년 3분기 태양광산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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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세계 태양광시장 동향


2018년 세계 태양광시장은 글로벌 태양광 수요 호조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100GW에 육박할 전망


◦ 세계 태양광 수요 전망치는 2018년 2분기까지 중국 수요공백으로 인해 90GW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중국 수요감소가 제품가격 급락을 촉발시키며, 글로벌 태양광 수요증가를 견인





2019년 세계 태양광시장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120GW 예상되어, 수요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


◦ 제품 가격급락으로 제조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태양광 설치비용 감소가 소비자의 태양광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


◦ 이러한 우호적인 환경은 태양광 수요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있어, 2019년 세계 태양광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




II. 태양광 제품 가격 및 기업실적 동향


□ (폴리실리콘) 2018년 9월 기준 폴리실리콘 가격은 $10.8/kg으로 1월 $17/kg 기록 후 지속적으로 하락


◦ 폴리실리콘 가격은 연초 대비 36% 하락한 상황이며, 6월 중국 태양광제도 변경 이후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폭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


□ (모듈) 2018년 연초 $0.40/W를 유지했던 다결정 모듈 가격은 9월 기준 $0.25/W으로 하락


◦ 6월 이후 9월까지 모듈 가격은 40% 가량 단기 급락한 상황, 추가적인 하락의 위험이 있으나, 4분기 가격 하락 속도는 3분기 대비 완만해 질 전망


□ (기업실적) 제품가격 하락으로 인해 2018년 2분기 주요 태양광 기업의 실적은 전년대비 크게 악화, 3분기 역시 실적 악화가 지속될 전망


◦ 제품 가격 급락으로 태양광 제조기업들의 수익성에도 악영향을 받고 있어, 향후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업체와 아닌 업체의 실적 차이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



III. 태양광산업 주요 이슈 – 기술개발 동향


□ 2017년 말 기준 중국 최상위 폴리실리콘 업체의 현금원가(Cash Cost) 기준 폴리실리콘 제조단가는 $7.3/kg


◦ 폴리실리콘 제조단가는 최상 $7.3/kg, 최하위 업체 $17.7/kg 평균값은 $10.4/kg으로 추정


◦ 전기사용량 감소 및 폴리실리콘 수율 향상이 폴리실리콘 업체들의 최대 과제이며, 기술개발을 통해 폴리실리콘 단가는 매년 5% 이상 낮아질 전망


□ 웨이퍼 성능은 높이고, 폴리실리콘 사용량은 줄이는 기술적 진보로 인해 웨이퍼 가격은 매년 20% 이상 하락 중


◦ 웨이퍼 당 전력생산량은 다결정 웨이퍼 기준으로 2011년 4.02Watt/piece였으나, 2018년 4.7 Watt/piece 17% 증가


◦ 전력생산량은 증가한데 반해 웨이퍼 제조를 위해 들어간 폴리실리콘 양은 2011년 5.92g/watt에서 2018년 3.98g/watt로 33% 감소



IV. 국내 태양광산업 동향


□ 2018년 8월까지 모듈 수출액은 10억달러을 기록해 전년 수준 유지, 태양전지는 1.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88% 증가


◦ 2018년 8월까지 태양전지, 모듈 및 기타 관련 수출액은 11.8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5.6% 증가


◦ 중국 제도변경에 따른 가격급락과 미국 세이프가드 발동으로 올해 태양전지 및 모듈 수출액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유럽지역 수출호조로 예상보다 양호한 상황




보고서 원문 link : http://keri.koreaexim.go.kr/site/program/board/basicboard/view?boardtext8=PA03&menuid=007002001003&pagesize=10&boardtypeid=168&boardid=6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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