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기만의 매출 성장으로 주가 바닥 탈출
주가는 전년도 11월 바닥(23,450원) 대비 39.9% 상승했다.
5분기 연속된 매출 역성장이 마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출 하락의 원인은 주력 사업부인 자동차 부품은 고객사인 GM의 물량 감소로 부진했다.
비주력 사업부인 산업설비와 방산 부문은 15년도에 최고 매출을 기록한 이후 수주가 감소하고 있었다.
4Q18 매출이 3,057억원(+3.6%)으로 회복될 수 있는 이유는 1) 친환경 모터 및 GM향 신규 매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자동차 부품 매출은 2,372억원(+5.1%)을 달성하겠다.
2) 비주력 사업부의 매출 감소도 일단락되겠다.
다시 주목할만한 친환경차 제품 라인업
동사는 현대기아차의 BEV에 핵심 제품인 구동모터를 납품하고 있다.
18년도 내수에서만 아이오닉 EV 0.6만대, 코나 EV 1.1만대가 팔렸다.
수출을 포함하면 2만대가 넘게 더 팔렸다.
올해는 쏘나타, 라페스타, 쏘울 등 BEV 신차 출시가 이어질 계획이다.
시장에 관심도가 커진 수소연료전지차에도 동사의 구동모터가 사용된다.
현대차 넥쏘의 판매량은 18년도 900대에서 19년도 4~5천대로 급증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4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40,000원으로 상향(+14.3%)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투자 포인트는 1) 비주력 사업부의 매출 감소가 일단락되면서 다시 성장 사이클에 돌입하는 시점이고,
2) 친환경차에서 핵심 제품군을 담당하고 있지만 밸류에이션은 19F PER 7.1배로 저평가 받고 있다.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10482
Investory 인베스토리 텔레그램 메신저 채널에 입장해서 새로운 글 알림 받기 : https://t.me/investory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