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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시가총액 약 1조원의 제약회사로 매년 400~6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다.
PER는 17, PBR은 2로 제약회사치고는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양호한 편이다.
종근당의 이번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928억 원(+25.2% YoY, -1.7% QoQ), 영업이익 261억 원(+56.2% YoY, +24.0% QoQ), 당기순이익 179억 원(+67.9% YoY, +12.9% QoQ)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종근당의 밸류에이션이 싼 이유는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낮기 때문인데, 종근당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은 다음과 같다.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해 보면, 올해 CKD-506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가능성도 있는 것 같은데,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CKD506의 경우, 유럽 임상 2a 상이 종료되어 올해 6 월 결과 발표와 11 월 미국 류마티스학회(ACR) 발표가 예상된다고 한다.
EGFR/c-Met 이중항체 CKD-702는 비소세포폐암 적응증으로 국내에서 임상 1상에 진입했으며 전임상 데이터는 올해 6월 온라인으로 열릴 AACR(미국암연구학회)에서 발표된다고 한다.
다른 제약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이 신약개발 성과 발표의 기대감으로 리레이팅될 것인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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