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분기 최고 실적 경신 예상 - SK증권 (2024.10.02)
ESS, 내년에도 좋다 글로벌 ESS 시장은 2030 년까지 현재보다 약 10 배 가까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원 비중 확대에 따른 전력 계통 안정화 ESS 수요가 크게 급증하는 추세다. 이차전지 셀 제조업체의 경우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인한 돌파구를 ESS 에서 찾고 있으며, 글로벌 ESS 개발 및 제조/설치 업체의 경우 이차전지의 가격이 낮을 때 공급을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서진시스템은 제조 안정성은 높이고 제조 비용은 낮추는 EMS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ESS 전문업체들의 핵심 위탁생산 업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주요 고객사들이 올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3분기보다는 4 분기가,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좋을 것으로 제시하고 있는 만큼 서진시스템의 외형 성장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2025 년, 전기차 부품+반도체 장비 본격 등장 내년에는 추가적으로 전기차 부품 및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의 성장이 도드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배터리팩을 구성하는 각종 부품들은 품질 점검을 마치고 양산을 앞둔 상황이며, 전기차 자체 제작을 위한 핵심 장비들의 준비도 순탄하게 진행 중이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과의 다양한 협업이 기대된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경우 장비 생산망 재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는 중이다. 내년에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고객사의 추가적인 확보를 비롯, 양산 물량 증가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 2Q24 Preview: ESS 다음은 반도체 - 상상인증권 (2024.07.15)
상저하고 패턴 예상 서진시스템은 금속 가공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 중이다. 서진시스템은 ESS와통신장비사업 중심으로 영역을 반도체장비와 전기자동차 부품으로 확대 중이다. 1Q24 기준매출비중은 ESS 62%, 반도체 장비 10%, 전기자동차 빛 배터리 부품 9%, 통신장비 9%, 기타9%다. 4Q23부터 ESS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익 성장이 본격화됐으며, 24년매출액은1.33조억원(+71% YoY), 영업이익은 1,596억원(+22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2Q24 매출액은 3,100억원(+75% YoY) 영업이익은 356억원(흑전 YoY)이기대된다. 마진이 제일 높은 ESS 사업부문 비중이 감소함에 따라 전분기대비이익률이소폭낮아졌다. 24년 실적 패턴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된다. 특히 4Q24에는기존 ESS 고객사Fluence향으로 매출이 집중되는 시기이며, 국내 2차전지 셀 업체로도 ESS 매출이본격화될 것으로 파악된다. ESS 다음은 반도체 24년 ESS 매출은 7,000억원, 25년에는 1조원이 예상된다. 지난 Fluence의 실적발표컨퍼런스 콜에 따르면 25년에도 약 30%대의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동사는신규 ESS고객사(허니웰, GE 등)와 논의중인 계약들이 있는 만큼 25년 예상치를 충분히 달성할것으로 파악되며, ESS 사업부문 만으로 영업이익 2,000억원대가 가능할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반도체 주요 고객사는 Lam Research이며, 24년 매출액은 Mattson Technology 물량일부를 포함해 약 2,000억원(+44% YoY)이 기대된다. 25년부터는 KLA, ASML 등 신규반도체 고객사의 증착장비 물량이 확보될 가능성을 염두에둘 필요성이있다.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사업부문이 ESS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이익레벨이 낮은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부문은 26년부터 생산이 본격화되어 세번째 성장스토리를 장식할 것으로 판단한다. |
* 본질을 알면 마음이 편하다 - SK증권 (2024.07.10)
1 분기부터 나타난 실적 성장, 올해 지속될 것 ESS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ESS 업체 중 점유율 상위 업체 대부분이 서진시스템과 함께 양산을 진행 중이거나, 양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 이차전지 셀 업체들도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 ESS 개발/양산 준비를 함께 하는 중이다. 이런 시장 분위기는 이미 1 분기 실적부터 나타났다. 2 분기에도 비슷한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매출액 1 조원 달성과 더불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질을 알면 마음이 편하다 서진시스템은 과거 통신장비, 현재는 ESS 등 특정 산업에 편중된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동사가 보유한 경쟁력은 절대 특정 산업에만 편중되는 것이 아니다. 통신장비를 만들던 기업이 ESS를 생산하고,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고, 전기차 배터리 관련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로봇을 생산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술/가격/품질 등을 아우르는 제품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경쟁력은 탈세계화 추세 속 공급망(Supply Chain)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국제정세 흐름과 더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 해석하는 것이 맞다. 다시 말하면 기업의 실적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전방 산업이 얼마든지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주가 단기 조정 시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이유도 기업의 방향성에 초점을 맞춘 투자자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000 원 상향 서진시스템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1,000 원으로 +24% 상향 조정(기존 33,000 원)한다. 목표주가는 2025 년 예상 EPS 3,441 원에 Target PER 12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Target PER 은 국내 전기장비 업종 평균 PER 인 24 배를 50% 할인한 수준이다. 올해 분기별로 나타날 실적의 성장성, Multiple 의 추가 확대 적용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 ESS 의 대형화, 저가형 전기차 보급 확대 추진, 반도체 장비 공급망 재편 및 투자 재개 등은 지속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 Everything Everywhere - 메리츠증권 (2024.07.09)
강력한 내재화, 규모의 경제에 기반한 제조 경쟁력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진출 ESS 외에도 반도체, 전기차,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수요 창출 기대 Tesla의 2Q24 ESS 설치량 급증이 증명하듯 2024년 ESS 시장은 전환점 맞이 고객사 다변화에 힘입어 ESS 매출 2024년 7천억원 → 2025년 1조원 급격한 탑라인 성장이 모든 잠재적 리스크를 덮고도 남음 Not Rated 수요처를 ESS로 한정할 수 없는 제조 경쟁력 나사부터 완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강력한 내재화, 규모의 경제에 기반한 제조 경쟁력이 ESS 외에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우선 동사는 Lam Research, Mattson Technology, ASML 등과 증착장비 등 다양한 반도체 장비 제작에 협업하고 있는데 2025년을 기점으로 주문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초대형 다이캐스팅 공법을 통해 차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 기가프레스를 도입한다. 데이터센터, 위성 통신 사업에도 주목해야한다. 2024년은 ESS 성장의 분기점. 고객사 확대에 대한 기대도 기대 Tesla의 2Q24 ESS 설치량 급증이 증명하듯 2024년 ESS 시장은 전환점을 맞고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 수요 급증, 배터리 가격 하락 등 성장 동인이 구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SDI가 Nextera로부터 1조원 규모의 수주가 예상되는 등 Fluence, Powin 외에도 동사의 매출처 다변화가 예상되며 추가적으로 글로벌 기업향으로도 공급을 논의 중이다. 탈중국과 수요 급증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대응해야 하는 ESS SI 입장에서 동사 이외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지 않다. 2024년 7천억원 내외의 ESS 매출이 2025년 1.0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탑라인 성장에 초점을 맞출 때 신제품 생산에 따른 생산 이슈, 고정비 부담, 자금 조달 등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급격한 탑라인 성장이 모든 잠재적 리스크를 덮고도 남는다. 컨센서스 기준 12.4배의 2025E PER에 거래되고 있는데, 향후 성장의 기울기 대비 저평가되어있다는 판단이다. 베트남에서 확인한 강력한 제조 경쟁력 당사는 베트남 박장, 박닌 공장 탐방을 통해 동사의 제조 경쟁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동사의 내재화 경쟁력은 비교할 Peer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방면에 뻗쳐있었다. 알루미늄 용해부터 시작한 금속 제조 능력은 물론 PCB, 하네스를 자체 생산한다.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규모 토지 및 유형자산 투자가 필요하고, 숙련된 인력 조달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경쟁사에서 따라잡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ESS 사업부가 동사의 주력 사업이지만 향후 반도체, 전기차 부문에서의 성장에도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반도체 사업에서는 Lam Research, ASML, Mattson Technology 식각장비, 증착장비 등 다양한 반도체 장비 제작에 협업하고 있는데 2025년을 기점으로 고객사들에서의 주문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분쟁, 대만-중국 간의 갈등이 고객사들로 하여금 중국보다는 베트남 생산기지를 찾도록 강요하고 있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초대형 다이캐스팅 공법을 통해 차체를 생산할 예정인데(Tesla의 기가캐스팅, 현대차의 하이퍼캐스팅에 적용되는 공법), 이를 위해 9,200톤급 프레스를 2024년 하반기 중 설치, 향후 12,000톤급 프레스를 도시바와 협력하에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통신 산업에서는 Arista Network에 데이터센터 랙에 들어가는 Shelf를 공급하며, 위성 통신 산업에도 부품을 납품한다. 분기점을 맞은 ESS 동사의 제품이 적용되는 다양한 산업군 중 2024년, 2025년까지 ESS가 단연 돋보일 전망이다. Tesla의 2Q24 ESS 설치량 급증이 증명하듯 2024년 ESS 시장은 전환점을 맞고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 수요 급증, 송변전 혼잡, 배터리 가격 급락 등이 겹쳐진 결과다. EIA에서는 2024년 ESS 설치량을 15.2GW(124% YoY), 2025년에는 10.0GW로 예상하고 있다. 조금 더 현실적인 Wood Mackinzie는 2024년 ESS 설치량을 35.8GWh(+33% YoY)로 예상하고 있다(유틸리티급 뿐만 아니라 상업용, 주택용도 포함). 미국 ESS 시장이 비교적 최근인 2021년부터 형성되었다는 점, SATA(Stoage As as Transmission Asset)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도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ESS 시장은 아직도 성장 구간의 초입에 있다는 판단이다. 동사는 글로벌 선도권 SI인 Fluence, Powin향으로 공급 중이며 하반기 이후 대형 글로벌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국내 고객사의 시장 진출에도 주목해야한다.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고객사인 삼성SDI는 ESS 제품인 'SBB'를 미국 유틸리티 Nextera Energy에 공급할 예정이며 규모는 6.3GWh(약 1조원) 수준이다. |
* 베트남 공장에서 다시 확인한 탈중국 수혜 - 대신증권 (2024.07.09)
ESS, 7피트 모델에 이어 14피트, 20피트 모델 개발 및 양산 매출 준비 반도체 장비부문의 25년부터 큰 폭 성장 예상. 탈중국 수혜 엔지니어 수급 문제로 중국, 베트남외 국가의 매출 CAPA 증가 어려움 업황이 보여주는 ESS 시장 성장 ESS부문 호조 지속. 기존 고객사인 플루언스 에너지, 포윈향 물량 증가로 24년 ESS 매출 7,114억원(+YoY 159.2%)를 예상함. 25년부터 기존 고객사인 플루언스에너지뿐 아니라 바르질라, 허니웰 등 신규 고객사향 매출 성장이 기대됨. 고객사 요청에 따라 기존에 납품하던 7피트 사이즈에서 14피트, 20피트 사이즈의 ESS의 양산 매출 준비 중. 커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반도체 장비 사업 25년부터 반도체 장비 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됨. 반도체 장비 부문의 24년, 25년 매출액 각각 1,547억원, 매출 3,147억원을 예상함. 주요 장비사들의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 반도체 장비 부문은 퀄리티 테스트 후 납품이 어렵지만, 들어가게 된다면, 통신장비 등과 같은 크기라면 매출액이 5 ~ 6배 가량 높게 나올 수 있음. 주요 Q&A 1) ESS는 주요 고객사에 솔 벤더로 납품 중. 현재는 ESS 산업 성장 초창기로 CR은 발생하지 않고 있음. 경쟁사대비 원가경쟁력 및 PCB 내재화 등 공급망 안정성에 우위가 원인으로 파악함 2) ESS부문의 매출액 성장에 이어 25년부터 반도체장비부문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됨. 반도체 장비사들은 현재 탈 중국을 위해 하고 있는 상황으로 램리서치뿐 아니라 ASML 등 다양한 장비사들향 수주가 기대됨 3) 현재 반도체 장비를 제조하는 주요 국가들 중에서 CAPA가 유의미하게 증가할 수 있는 국가는 중국과 베트남 정도. 가장 큰 병목은 인력에서 발생함. 반도체 장비 제조용 머신 센터를 다룰 엔지니어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임 Ⅰ. 탐방후기 서진시스템 - ESS 서진시스템은 현재 박장과 박닌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박장공장 13만평 자가, 3만평은 임대, 3만 5천평은 추가 증설 중이다. 박닌은 자가 12만평, 임대 2만평이다. 두 공장을 합쳐서 30만 평의 자가 공장 5만평의 임대 공장을 보유 중이다. 현재의 매출 CAPA는 2조원 수준으로 추가적인 공장 증설이 예정되어있다. 현재 동사가 납품하고 있는 ESS의 크기는 7피트 규모로 고객사와의 연구개발을 통해 20피트 규모의 ESS를 내년부터 납품할 예정이다. 일반 컨테이너의 사이즈가 40피트로 현재 납품되고 있는 사이즈 대비 3배가 더 늘어나는 셈이다. 서진시스템의 ESS는 고객사가 선택한 배터리를 박장 및 박닌 공장에 가져와서 PCB 및 하네스 조립 등을 끝판춘 뒤 고객사가 지정한 발전단지로 배송하고 있다. PCB의 경우, 내재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주요 부품의 내재화를 통해서 원가경쟁력 및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서진시스템 –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부문 서진시스템은 현재 배터리팩에 들어가는 모듈을 감싸주는 엔드 플레이트 및 배터리 모터에 들어가는 케이스 등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주로 규모가 다이캐스팅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정밀한 가공품의 제조까지 가능하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기존대비 부품이 단순해짐에 따라서 언더바디, 프론트바디, 니어언더바디 등 11개 정도의 알루미늄 다이캐 스팅을 통해서 자동차를 제조할 수 있다. 테슬라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통해 기존 대비 40%의 원가절감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사는 6,800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19년도에 테슬라보다 먼저 도입한 상황이다. 연내 9,200톤 및 12,000톤 장비의 도시바 OEM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2,000톤 장비를 통해서 제조되는 부품은 160톤 규모가 넘어갈 예정인데, 일본의 경우 80톤 이상의 크기를 도로에서 수송하지 못 하도록 되어있다. 구조상 일본에서는 더 큰 규모의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장비의 도입 및 제조가 어려운 상황이다. 알루미늄다이캐스팅의 경우, 대당 600 ~ 700만원의 매출이 발생가능하다. 연간 출하대는 1억대의 차량 중 10%만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채택한다고 해도 발생가능한 매출 규모는 60조원에 달한다. 서진시스템 – 반도체장비 및 통신장비 부문 서진시스템의 전사업부문은 비슷한 구조를 띄고 있다. 뼈대가 되는 큰 틀을 제조해서 PCB 및 전선 등을 조립해서 최종완성품을 고객사에 납품하는 것이다. 베어링 및 배터리 등을 제외한 주요 부분은 모두 제조 및 납품하는 셈이다. 반도체 장비부문은 탈중국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주요 반도체 장비사인 ASML,KLA,MATSON 등으로부터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올해는 ESS가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보였다면, 내년 ~ 내후년 중에는 반도체 장비부문의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센터는 아리스타향 매출이 기대된다. 기존 데이터센터용 랙뿐 아니라 PCB의 내재화를 통해서 원판, PCB, SMT, 테스트까지해서 납품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위성 사업에서의 매출도 발생이 기대된다. 인공위성 사업은 인텔리안테크의 안테나 부품 사업 뿐아니라 글로벌 로켓회사와의 협력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매출은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Ⅱ. 주요 Q&A Q. 올해 가이던스를 포함해 대략적인 실적 목표가 있는가? A. ESS 7,000억원을 포함해서 올해 13,000억원 ~14,000억원을 가이던스로 드리고 있다. 올해 ~ 내년 ESS부문의 성장이 빠른 가운데, 반도체 장비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이 내년 ~ 내후년부터는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 내후년사이에 반도체장비부문의 매출이 ESS부문의 매출을 추월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Q. 반도체 장비 부문의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가 있는가? A. 반도체 장비의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MATSON, LAM 이외에도 다양한 반도체 장비사들이 동사와 접촉하고 있는데, 이는 원가 절감의 차원보다는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측면으로 판단하고 있다. Q. 다른 회사들과 비교한 동사만의 강점이 있다면? A. 현재 반도체 장비를 제조하는 주요 국가들 중에서 CAPA가 유의미한 증가가 가능한 국가는 중국과 베트남 정도밖에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엔지니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당장 한국만 하더라도 4축, 5축 머신센터 장비를 다룰 숙련공을 구하기 어렵다. 중국이 가지고 있는 강점 중 한 가지는 최종 조립에 앞서서 필요한 다양한 부품들의 제조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동사의 PCB 내재화는 그런 맥락에 있다. Q. 전기차 및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문의 준비사항이 궁금하다. A. 전기 자동차의 원가 비중에서 배터리를 제외한다면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이 가장 큰 규모가 들어간다. 알루미늄다이캐스팅의 경우, 대당 600 ~ 700만원의 매출이 발생가능하다. 연간 출하대는 1억대의 차량 중 10%만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채택한다고 해도 발생가능한 매출 규모는 60조원에 달한다. Q. ESS의 경우는 CR에 대한 우려는 없는가? A.현재까지는 주요 고객사에 솔벤더로 납품 중에 있다. 주요 고객사가 영업적자인 측면이 있으나, 현재는 산업의 성장 초창기로 통상 성장기에는 CR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Q. ESS사업부문만을 따로 띄어서 인적분할하고자 했던 이유가 무엇인가? A. 인적분할을 시도했던 당시 시가총액이 ESS사업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할 정도로 저평가 구간이었다고 판단했다. 동사의 경우, 산업군별 매출비중이 다양하다는 점이 저평가의 한 이유라고 판단했었고, 각 사업부문별로 재평가를 받고 싶었었다. Q. 최근 운송비 급등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있는지? A. 운송비의 경우, 고객사에서 부담하고 있다. Q. 향후 추가적인 투자계획이 있는가? A. 현재 추가적인 추가적인 투자계획이 있다. ESS 및 반도체 장비의 경우, 늘어나는 매출을 대응하기 측면이 있다. 또, 각 사별로 전용라인을 필요로 한다. Q. 최근 네오솔루션즈 지분 공시 이유는 ? A. 네오솔루션즈의 최규옥 회장님과 친분이 있다. 최근에 공장까지 직접 탐방을 오셨었고, 이후 본인이 투자까지 의사결정을 내리셨다. |
* 베트남 공장 탐방 後記: ESS 성장 지속, 반도체 재성장 기대 - 유진투자증권 (2024.07.08)
글로벌 EMS 기업으로 성장, 전방 시장에 대한 유연한 대응능력 확보가 긍정적 - 다양한 전방산업 진출은 물론 각종 부품을 내재화함으로써 글로벌 EMS (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 전자제품 생산전문기업) 기업으로 성장 중. 베트남에 위치, 가격 경쟁력 및 지리적 이점을 확보함. - 특히 전기차 전방 시장 부진에 따라 인력 및 자재를 ESS 및 반도체 사업등으로 재배치하여 효율을 극대화함. ESS 사업은 여전히 높은 실적 성장 지속, 반도체 사업은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재성장세 전환 기대 - ESS 사업은 여전히 높은 실적 성장 지속 중: 전용라인을 구축한 플루언스(Fluence Energy), 포윈(Powin Energy)등의 매출이 성장을 견인. 기존 고객인 삼성SDI 신제품향 매출이 하반기부터 발생, 내년 큰 폭 성장을 기대함. - 반도체 사업의 베트남 공장 확대로 재성장세 전환 전망: 주요 고객인 램리서치가 기존의 화성 공장 생산 위주에서 물량 확대를 위한 베트남 공장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임. 이외에도 독일의 맷슨테크놀로지향 매출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임. 또한 ASML. AMAT 등의 신규고객 매출이 내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 목표주가 36,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현재주가는 2024년 PER 17.5배로 유사업체 대비 소폭 할인 거래 중. II. 베트남 공장 탐방 & 향후 전망 2007 년 ㈜서진시스템으로 설립. 동사는 금속가공 기술 및 시스템 설계 능력을바탕으로 각종 통신장비, 휴대폰, 반도체 장비 등의 케이스, 구조물, 전기구동장치 등을 제조 판매로 사업을 시작. 현재는 ESS(Energy Storage System) 부품, 전기차 및 이차전지 배터리 부품, 반도체 부품 및 장비, 산업기계, 생활가전, 중공업 및 발전 부품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임. 또한 글로벌 고객 중심으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 중임. 주요 매출비중(2023 년 기준)은 ESS 부품 35.3%, 전기차/배터리 부품 13.4%, 반도체장비 부품 17.9%, 통신장비 부품 17.9%, 기타 부품 15.6% 차지. 동사는 다양한 전방산업 진출은 물론 각종 부품을 내재화함으로써 글로벌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 전자제품 생산전문기업) 사업을 확대, 표방하고 있음. 특히 기존의 박닌 지역 중심에서 박장 지역으로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음. 동사는 기술, 부품 등의 내재화는 대부분 베트남의 박닌 공장에서 구현하고 있으며, 대형 제품 생산을 위해 박장 지역으로 투자를 확대하여 본격 생산을 시작하고 있음. 대부분의 부품을 자체 제작하면서 가격 경쟁력,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의 부품 공급은 물론 수탁 생산을 위탁 받고 있는 상태임. 특히 일부 기업 및 제품은 전용 생산라인 구축을 요청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동사가 글로벌 EMS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함. 1) 글로벌 제조 지역 중에 가장 경쟁력을 가진 베트남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임. 저렴한 인건비는 물론 가장 경제 활동이 왕성한 젊은 세대가 많아 인력 수급이 원활하다는 것도 장점. 2) 사업 확장을 위한 토지 임대 및 대여가 언제든 가능하다는 것임. 동사가 베트남에 진출한 2011년 이후 토지 5,000평으로 시작하여 현재 자체 25만평, 임대 4 만평으로 성장함. 회사의 실적 성장에 따른 토지 매입 및 임대는 지속 가능함. 3) 대규모 인력 확보는 물론 부품 내재화 등으로 전방 시장에 대한 발굴 및 성장에 대한 유연한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임. 최근 전기차 전방 시장 부진에 따라 인력 및 자재를 ESS 및 반도체 등으로 재배치하여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음. 2021 년부터 큰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여전히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지난해가 전년대비 44.6% 성장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전년대비 156.7% 증가한 7,000 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함. 그러한 배경은 ESS 사업이 고객 다변화에 성공하였기 때문임. 이미 플루언스 및 포윈은 전용 양산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였음. ESS 사업에서 가장 큰 고객인 플루언스(Fluence Energy)는 2021 년부터 해마다 큰 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지속하고 있음. 특히 전용라인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최근 플루언스의 전방 고객에 대한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동사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함. 현재 7피트 제품 위주인데, 내년에는 20 피트 개발 공급 예정임. 신규 고객인 포윈(Powin Energy)도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함. 특히 올해 1 분기에 큰 금액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ESS 사업의 분기 최대실적 달성에 기여하였음. 올해 2 분기는 물론 하반기에도 대규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 7 피트 제품 위주인데, 내년에는 20 피트 중심으로 공급 예정임. 기존 고객이었던 삼성 SDI 는 최근 발표한 ‘SBB 1.5’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동사의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함. 이미 기존 ‘SBB 1.0’ 관련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SBB 1.5’ 제품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공간을 확보하고 양산을 준비하고 있음. 초도 물량 공급을 위한 생산 준비 중임. 신규고객으로 바르질라, 허니웰, GE, ABB, SK 온 등의 글로벌 기업에 대응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샘플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 지난해 매출액 2,745 억원에서 올해는 최대 약 7,000 억원 수준까지도 가능할 것임. 올해는 플루언스, 포윈 관련 매출이 90% 수준을 달성하겠지만, 내년에는 기존 플루언스, 포윈 이외에 삼성SDI 매출이 크게 발생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과 함께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함. 반도체 장비 사업의 주요 고객은 기존 고객인 램리서치(Lam Research) 외에도 ASML, 맷슨(Mattson Technology), KLA 등이 있음. 제품도 기존 식각장비, 웨이퍼 이송장비 등에서 쳄버, 부스바 등으로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음. 램리서치는 기존 화성 공장 중심에서 베트남으로 생산 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거의 완제품을 만들고, 검사하여 직업 고객에게 공급하는 추세로 진행 중임. ASML 은 베트남에서 생산을 요청하고 있어 대응하고 있음. 지역적인 생산 공급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나, 지역적 생산지역 분산 차원으로 파악됨. 맷슨테크놀로지은 식각공정의 플라즈마 장비 제조업체로 3 분기부터 양산을 위한 샘플 작업을 진행 중임. 독일 회사이지만, 대부분 중국 지역에서 부품을 공급받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리스크 해소를 위해 동사와 작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소재도 기존 알루미늄에서 PVC 부품으로 확대, 강한 가스나 약품에 취약한 금속에서 전환 중으로 동사도 알루미늄, 스틸 중심에서 플라시틱 사출까지도 확대함. 반도체 매출 성장은 지난해 1,393 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보였지만, 올해는 약 2,000 억원 수준으로 40% 대 실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함. 또한 내년은 글로벌 고객 확대 및 제품 다변화로 약 3,500 ~ 4,000 억원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특히, 램리서치향 제품 하반기 공급 확대, 맷슨테크놀로지도 신규 공급을 올해 최초 공급 시작 예상. ASML, AMAT 등은 내년부터 공급 예상. 따라서 반도체 장비 부품 사업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관련 매출은 최대 6,000 ~ 7,000 억원대까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음. 주요 고객은 삼성 SDI, 나온, 현대차, LG 전자 전장사업부 등은 물론 지속 확대되고 있음. BMW, 포드 등과도 개발을 얘기하고 있음. 삼성SDI에는 배터리모듈 사이드 바디, 배터리팩 하우징, 배터리팩, 엔드플레이트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SK 온에는 배터리 사이드 바디, 엔드플레이트 등을 공급하고 있음. 배터리팩은 전기차에 보통 16 개, 24 개, 들어가고 있어 금액으로는 무시하지 못하는 수준임. 전기차는 샤시 및 부품을 일체화하는 추세이며, 동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6,800 톤 기가프레스를 도입함.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했으나, 부채비율이 높아서 공급이 어려웠음. 지난 CB 전환에 따른 부채비율이 낮아져 다시 논의가 가능할 수 있음. 지난해 매출액 1,044 억원에서 올해는 약 1,5000 억원 수준을 예상함. 전방시장인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인하여 기존 기대감보다는 감소하였으나, 전년대비 역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통신부품 사업은 기존 5G 통신 부품 중심이었으나, 데이터센터, 인공위성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였음. 또한 고객 다변화도 지속 추진하고 있음. 5G 통신 부품은 기존 삼성전자의 매출이 전방 시장 위축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글로벌 기업인 노키아, 에릭슨 등으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 중임. 특히 노키아에 공급하고 있음. 데이터센터 사업은 아리스타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 데이터센터향 PCB 를 주로 중국에서 공급받고 있던 고객은 점차 동사에 공급을 기대하고 있어 대응하고 있음. 원판부터 PCB, SMT, 테스트까지 모두 진행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인공위성 사업은 인텔리안테크 안테나 부품은 물론, 글로벌 로켓회사와도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음. 관련 매출은 수백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 통신장비 부품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 1,393억원이었지만, 올해는 소폭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데이터센터 및 5G 통신 부문의 고객 다변화 및 제품 다양화가 진행되는 내년부터는 큰 성장을 기대함.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등의 산업기계는 물론, 그릴, 런닝머신 등의 생활가전 사업도 점차 사업 다변화를 통해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함. 사업이 다양하다고 볼 수 있으나, 단순하게 구분하면, 칸트롤 박스, 프레임, 모터 등의 세부 시스템이 대부분 거의 같은 구조임. 동사는 일부 칠러, 모터 등의 일부 제품만 외부 조달하고, 나머지 80~90% 수준의 부품을 생산하여 공급하면서 사업을 진행함. 매출 성장이 크게 일어날 수 있는 구조임. 생활가전인 그릴은 트레거(Traeger), 블랙스톤(Blackstone) 등의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런닝머신도 공급을 추진하고 있음. 생활가전/중공업 사업은 지난해 700 억원을 달성, 올해는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일부 제품의 고객 다변화 및 판매 증가에 따라 큰 폭의 실적 성장도 가능할 수도 있음. 목표주가 36,000 원,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함. 현재 주가는 당사 추정 2024년 PER 17.5배로, 국내 유사업체 및 주요고객 평균PER 19.9 배 대비 소폭 할인되어 거래 중임. |
* 점점 더 커지는 덕커브 확대될 ESS시장 대장주 - 대신증권 (2024.05.30)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반 제조사업 영위. 매출 60% ESS에서 발생 재생에너지 확대로 경제성이 확보되기 시작한 ESS 시장 목표주가 41,000원. 현재주가 대비 업사이드 26% 보유 추정 ESS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사업을 주로 영위 서진시스템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기반으로 케이스 제조 및 PCB 등 조립 턴키 수행 후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 중. 매출 구성은 1Q24 기준 ESS 60%,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부품 10%, 반도체 장비 10%, 기타 20%로 구성 신재생이 커지고 ESS도 커진다. 확대되는 ESS의 경제성 1) 첨두부하 대응에 사용되는 발전원은 ESS 혹은 가스발전소임. 재생에너지 확대로 낮 시간에 낭비되는 전기의 저장 필요성이 커짐. 미국 일부 지역의 경우, 30년간 첨두발전용 발전소 총 운영비용은 가스플랜트 100%가 $ 2,706 Mill인 반면, 태양광 + BESS의 운영비는 $ 2,547 Mill로 일부 지역에서 첨두부하 대응에서 태양광 + BESS의 경제성이 가스플랜트를 앞선 것으로 추정 2) 미국 내에서 캘리포니아 등 대규모 태양광이 설치된 지역들을 선두로 ESS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 캘리포니아에 이어 텍사스, 버지나아 등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ESS 시장도 동반 확대될 것. S&P글로벌에 따르면, 2023년 ESS의 연간 글로벌 설치량은 79GWh에서 2030년 400Gwh ~ 500GWh로 5 ~ 7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 3) 전기차시장의 원가절감을 위한 초대형 다이캐스팅 공법의 적용 확대가 예상됨. 9,200톤 및 12,000톤 다이캐스팅 선제적 확보로 경쟁력 보유 목표주가 41,000원. 현재 주가대비 업사이드 26% 보유 24년 예상 EPS 2,068 원에 목표 PER 20 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41,000원(상승여력+26%) 제시. 목표 PER는 유사업종 평균 PER 14배에 ESS부문의 고속 성장에 따른 프리미엄을 부여한 PER 할증율 40%를 적용해서 산정 Ⅰ. 기업개요 매출액 60% ESS 에서 발생 서진시스템의 주요 주주는 최대주주 전동규 외 10인 26%, 크레센도 17% 그리고 기타 주주 57%로 구성되어 있다. 1Q24기준 매출의 60% 가량이 ESS부분에서 발생하고 있다. ESS부문의 매출액이 24년 7,114억원(+YoY159%), 25년 9,248억원(+YoY30%)으로 당분간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ESS부문이 성장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 배터리부품 역시 24년 매출액 1,991억원(+YoY90%), 25년 2,224억원(+YoY12%) 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성장이 기대된다. 서진시스템 – 부문별 영위 사업 주요 사업은 크게 4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재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ESS부문은 배터리를 고객사로부터 받아와서 PCB 등 조립 및 납품하는 형태다. 배터리 가격은 고객사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배터리 가격과 영업이익은 무관하다.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사업은 배터리팩 하우징 및 엔드플레이트 제조 및 납품 등을 영위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은 웨이퍼 이송장비, 기타부문은 데이터센터향 PCB 조립 및 쉘프 조립 매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산업별로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으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기반으로 부품의 제조 및 PCB 등 조립 후 턴키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 서진시스템의 강점 서진시스템의 강점은 첫째, 수직계열화다. 원재료인 잉곳 조달부터 제품의 생산까지 일원화를 이뤄냈다. 이를 통해서 원가 경쟁력, 납기 대응력 등을 확보했다. 둘째는 대규모 투자를 통한 규모의 경제 확보다. 서진시스템은 베트남 박장 및 박린성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다. 총 평수 기준으로 29만평으로 축구장 120개 정도의 규모로 대규모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매출액 기준 2조원 이상의 매출액 캐파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증설이 가능하다. Ⅱ. 투자포인트 1 – 첨두부하대응. ESS의 장점 첨두부하에서 가지는 ESS 의 뚜렷한 장점 가스발전소의 주된 역할 중 하나는 첨두발전에 있다. 첨두발전은 기저발전 이외에 순간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의 수요를 대응하기 위한 발전이다. 보통 총부하의 10% 미만은 Simple – Cycle로, 20% 이상은 Combined – Cycle을 통해서 대응한다. 시간대별로 전기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첨두발전의 필요성은 항상 존재 해왔다. 다만,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커지면서, 전체 전력망 *순부하가 낮에만 큰 폭으로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이를 덕커브라고 한다. * 순부하(Net Load) : 총 전기수요 – 기저발전 전기량 ESS는 첨두부하 대응에서 뚜렷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 덕커브에서의 첨두부하(Peak-Load)문제를 가스발전으로 전부 해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림 10.] 덕커브에서 b구간은 기존처럼 추가 발전을 통해서 해소할 수 있더라도 a구간의 남는 전기는 가스발전소로 저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태양광, 풍력 에너지 투자로 인해서 이제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망의 순부하가 마이너스가 나타나고 있다. 낮에는 전기가 흘러넘쳐서 이를 저장해야 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는 셈이다. 이는 ESS로 해결할 수 있고, ESS 중에서는 현재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가 가장 적합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둘째, BESS의 경제성이 점차 확보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발전소는 24시간 동안 순부하가 마이너스가 되는 구간에 온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전기를 생산해서 쓸 수 있는 가스플랜트의 첨두부하대응에서의 경제성은 ESS대비 월등히 높았다. 하지만, 전력부하가 낮시간에 마이너스에 이르는 a구간이 발생하면서, BESS의 경제성이 확보되기 시작하였다. 낮에 전기 생산량이 필요량을 초과하면서 잉여전기를 저장해서 판매할 유인이 생겼기 때문이다. 점차 확보되는 ESS 의 경제성 같은 500MW의 발전단지를 비교했을 때, 가스플랜트는 1시간에 500MW의 에너지를 24시간 생산할 수 있는 개념이고, ESS는 1시간에 500MW의 에너지를 몇 시간 용량만큼 저장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에너지의 총 에너지량은 MWh로 표현되는데, 500MW/1000MWh를 가정하면, 시간당 500MW의 방출할 수 있으며, 2시간동안 저장해서 방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루 중 1,000MW의 부하를 4시간 견디기 위한 첨두부하 대응 발전소를 가정하면, 1) 가스플랜트 1,000MW 혹은 2) 태양광 700MW + BESS 2,000MW의 발전소가 필요하다. 1) 가스플랜트의 총비용은 $ 2,706 Mill이며, 2) 태양광700MW + BESS 2,000MW의 총 비용은 $ 2,547 Mill로 첨두부하발전용으로 태양광 + BESS 단지가 약 10% 가량 더 저렴하다는 계산이다. 클린 에너지 캐나다 역시, 온타리오와 앨버타의 첨두발전에 들어가는 비용이 천연가스는 23cent/kWh 인 반면, 태양광 + BESS의 경우, 21Cent/KWh로 태양광 + BESS 발전이 첨두발전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더 저렴해졌다고 분석한 바 있다. BESS의 경제성 확보는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있다. 재생에너지의 확대가 지속된다면, 첨두부하대응에서 ESS가 더 경제성을 나타나는 지역이 더 많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Ⅲ. 투자포인트 2 – 신재생과 함께 확대되는 ESS 은퇴하는 석탄, 떠오르는 신재생에너지 한국의 전력시장은 한국전력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반면, 미국의 전력망 시장은 여러개의 독립 시스템 운영회사(ITO)와 지역 전송 기관(RTO)로 구성되어 있다. 각 시장들별로 신재생에너지 도입률 등에 따라서 차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캘리포니아가 위치한 CAISO와 텍사스가 위치한 ERCOT가 신재생에너지에 도입에 적극적인 편이다. 미국 연방 에너지청 (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의 2024년 여름 에너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역으로 노후 석탄 및 가스발전소의 폐쇄가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그 자리는 재생에너지와 ESS 그리고 피크발전용 가스발전소가 채워나가고 있다. 다가오는 재생에너지의 시대 EIA의 연도별 에너지원별 증설 용량을 보자면, 2013년부터 점차 확대되기 시작한 태양광 시작이 2023년 큰 폭으로 성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 21년부터 BESS가 점차적으로 성장하면서 태양광과 마찬가지로 BESS도 2023년에 상당 폭 성장하였다. 미국 에너지청의 합산에 따르면, 23년 10월 ~24년 9월까지의 기설치 용량 및 전망을 보면, 캘리포니아가 포함된 CAISO는 신규 발전설비 용량의 절반 이상의 BESS이며, 텍사스가 포함된 ERCOT지역의 BESS 설치용량이 전체용량의 20% 가까이 됨을 확인할 수 있다. 덕커브도 커지고, ESS 도 커지고 주요 전력망 업체 중 BESS의 성장이 두드러진 CAISO와 EROCT는 모두 태양광의 설치량이 타 지역보다 높은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은 낮에는 전기생산량이 많고, 전기수요가 증가하는 밤에는 전기를 생산하지 못 하는 성격으로 인해서 덕커브 [그림6]가 발생한다. 이는 투자포인트1에서 다루었듯이 덕커브가 발생하고 전력의 순부하가 마이너스에 다가오는 지역일수록 ESS의 경제성이 확보되며, 필요성이 확대된다는 점과 일맥상통하는 결과다. 기존에 태양광에 적극적이었던 CAISO 및 EROCT에 이어서 PJM, MISO 등의 지역에서도 태양광 등 설치량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점차 ESS 시장의 성장여력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초고속 성장하는 BESS 실제 미국의 연도별 ESS 순용량 증가는 20년 0.5GW에서 24년 12.2GW로 초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2년 이후 성장폭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태양광을 적극적으로 늘려왔던 CAISO에서 낮 시간에 덕커브가 마이너스에 이른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P 글로벌은 23년 BESS의 연간 설치량이 79GWh로 2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2030년에는 연간 신규설치량이 400 ~ 500GWh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도 연간 신규설치량 기준 5 ~ 7배에 이르는 성장을 전망하고 있는 셈이다. 주요 고객사의 파이프라인 증가 + 계속되는 턴어라운드 플루언스 에너지는 글로벌 BESS업체 내 점유율 1위 사업자다. 현재 서진시스템은 글로벌 1위 업체인 플루언스 에너지와 7위인 포윈에너지를 고객사로 두고있으며, 이외에도 글로벌업체인 H사 및 W사에 BESS 납품을 위해 준비중에 있다. 주요 고객사인 플루언스에너지는 2년내에 수주가 가능한 물량을 파이프라인이라고 해서 제시하는데, 2Q24에 제시한 파이프라인은 $ 16.3B로 1Q24대비 QoQ 22% 대폭 증가하였다. 또, FCFF가 1Q24 $18Mill 에 이어서 2Q24에도 $88Mill로 흑자 전환된 상황이다. 전방고객사의 수주가능한 물량 증가, FCFF의 턴어라운드 성공은 서진시스템에 긍정적인 신호다. 전방고객사의 수주 증가 및 이익 증가에 따라서 서진시스템으로의 수주 증가 및 실적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Ⅲ. 투자포인트 3 – 전기차. 초대형 다이캐스팅 전기차 원가절감과 초대형 다이스캐팅. 결국 가야할 길 전기차 시장의 주된 화두 중 하나는 원가절감이다. 원가절감의 한 방법은 테슬라가 기가프레스라고 명명한 초대형 다이스캐스팅 공법이 있다. 초대형 다이캐스팅 공법은 기존에 여러 개의 부품들을 조립하고 용접하던 것을 대폭 축소시켜 12 ~ 14개의 제품으로 제작 및 조립하는 방식이다. 현재 전기차 내 초대형 다이캐스팅 공법의 사용율은 10%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초대형 다이캐스팅의 경우, 대규모 장비를 보유할수록 기공이 적어지고, 더 많은 종류의 장비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장비사들은 3,500톤 규모를 보유하고 있었고, 현재 6,000 ~ 9,000톤 규모의 용량으로 다이스캐팅 장비들이 설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서진시스템은 6,850톤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1H24 중 9,200톤 장비의 설치가 될 계획이다. 2H24부터는 도시바와 OEM을 통해 12,000톤 규모의 다이캐스팅 장비 제작 및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금의 9,200톤 장비 완성차 업체들이 보유한 규모로는 가장 큰 용량 규모로 알려져 있다. 12,000톤 규모는 알리미늄다이캐스팅 규모 중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대규모 다이캐스팅 장비를 보유함에 따라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로부터의 초대형 다이캐스팅 부문의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Ⅵ. 이슈 전환사채 전환 및 인적분할 24년 4월 1,769만주의 전환사채 전액이 전환이 되었다. 전환사채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47%에 달하는 물량이다. 전환된 물량 중 280만주는 대표이사의 물량이다. 이외 전환사채 물량 중 1,063만주는 내년 6월까지 32,000원에 대표이사가 재매수해주는 풋옵션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주가가 32,000원 이상으로 상승시에 오버행 우려가 일부 존재한다. 또, 24년 5월 ESS부문 및 이외부문으로 인적분할 이슈가 있었으나, 상정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가 되었다. 향후 1년간은 인적분할이 어려운 상황으로 당분간 분할과 관련한 이슈는 없을 전망이다. Ⅴ. 실적추정 및 밸류에이션 ESS 가 보여줄 24 년. 한번 더 도약할 25 년 ESS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ESS부문의 매출액은 24년 7,114억원(+YoY159%), 25년 9,248억원(+YoY30%)으로 실적 성장 견인을 전망한다. ESS부문 성장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 배터리부품 역시 24년 매출액 1,991억원(+YoY90%), 25년 2,224억원(+YoY12%) 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성장이 기대된다. 초대형 다이캐스팅의 고객사 확보시,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부품의 성장은 기존 추정대비 더 가파르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목표주가 41,000 원 현재 주가대비 26% 업사이드 보유 전망 목표주가는 24년 예상 EPS 2,068원에 적정 PER 20배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목표주가 41,000원 현재주가 대비 26%의 업사이드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한다. 적정 PER은 국내 상장 알루미늄 관련업체인 에치에프알, KH바텍, 에스에프에이, 신흥에스이씨, 한온시스템 업체인 에치에프알의 24년 평균 PER 14배에 40%를 할증하여 적용하였다. 할증의 이유는 ESS 부문의 고속 성장에 따른 할증 프리미엄을 부여하였다. |
* 전환청구권 행사, 리스크 해소로 해석 - 메리츠증권 (2024.05.02)
부담이었던 거대한 오버행. 드디어 수면 위로 떠오르다 동사는 4월 30일 전환청구권 행사 내용을 공시. 규모는 1,770만주(현 발행주식 수의 47.1% 규모)에 해당하며, 이는 기존에 발행한 전환사채 1,889만주(신종자본증권 포함) 중 94%에 해당하는 물량. 해당 물량은 5월 17일부터 상장(표1 참고). 갑작스러운 발행 주식 수 급증에 대한 우려는 있겠으나, 실질적으로 유통될 물량은 생각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 전환하는 1,770만주 중 292만주는 대표이사 보유 물량이며, 1,064만주는 주당 3.2만원에 풋옵션이 체결되었기 때문(2025 년 6월 26일 이후부터 풋옵션 청구 가능). 나머지 물량은 414만주로, 이는 전환 물량의 24%, 현 발행주식 수 대비 11%에 불과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는 있으나, 기존 오버행 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가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못했던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리스크 해소로 해석 가능. 재무구조 개선도 자연스레 이뤄지며, 이는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긍정적인 포석이 될 수 있음 글로벌 ESS 수요 급증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 Tesla가 1Q24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연간 +75%의 ESS 공급량 증가 가이던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ESS 업황의 개선 속도가 생각보다 가파름. 당사가 2023년 10월 ‘ESS, 에너지도 테크다’를 통해 주장했듯 재생에너지, 전기차 확대, 인프라 부족 등으로 전력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 우리나라에서는 ESS에 투자할 수 있는 옵션이 사실상 동사 이외에는 제한적 이번 달 중순 발표될 1Q24 실적도 ESS 부문의 성장을 기반으로 기존 당사 기대치(292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 예상. 성수기인 4분기가 아니어도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실적이 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음 |
* 쉽게 따라잡지 못할 경쟁력 - SK증권 (2024.05.02)
글로벌 ESS 시장 전망치는 계속 상향 조정 글로벌 ESS 시장에 대한 전망은 상향 조정되고 있다. 특히 2030 년을 기점으로 신재생에너지+ESS 형태의 에너지 플랫폼은 기존 화석연료 에너지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수단으로써 ESS 가 활용되기 때문이다. ESS 시장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의 기회 요인을 맞았다. 첫째, 이차전지 가격의 하락이다. 글로벌 ESS 업체들은 추후 이차전지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을 대비해 낮은 가격일 때 공격적으로 ESS 보급을 확대하고자 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둘째, ESS는 탈세계화 기조 속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다.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한 필수품인 ESS 는 미국 IRA 해외우려집단(FEOC)에서도 예외다. 서진시스템은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도 가장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사업 영역, 고객사 추가 확장 기대 하지만 서진시스템의 진짜 경쟁력은 ESS 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는 단기간 공장 설비 투자와 임직원 수를 늘린다고 따라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서진시스템의 다이캐스팅 기술은 이미 통신장비 및 모바일 산업에서 검증되었고 ESS 를 넘어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자동차 산업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2024 년은 글로벌 공급사슬(Supply Chain)이 본격적으로 재편되는 해다. 사업 영역과 고객사 추가 확장도 전혀 무리가 아니다. |
* 2024년 1조 클럽 가입 예비 1번 - 불릿 (2024.03.22)
1) 경영권 이슈 • 최대주주인 전동규 대표는 54세(1970년 생)이며 지분 30.83% 보유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31.32%로 경영권 공격으로부터 안정적인 상태 • 현재 전동규 대표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당분간 경영권 승계 이슈는 없을 것으로 예상 2) 증권 발행 • 썬플라워는 서진시스템의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당사의 박진수 비상무 이사가 썬플라워에 이사로 겸직 • 마련한 자금은 주로 베트남 공장 증설과 인수합병 등 사업 확장 목적으로 사용 • 썬플라워는 서진시스템과 긴밀한 관계로 서진시스템의 자금마련을 도와 성장을 위해 투자한 전환사채로 다소 부담은 될 수 있으나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 1) ESS(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성장 • 당사는 글로벌 ESS 1위 기업인 ‘플루언스에너지’에 ESS 부품을 공급(OEM)하고 있으며 작년 미국 ‘포윈에너지’를 신규 고객사로 유치 성공하여 ESS 사업 부문 성장 기대 • ESS는 에너지 생산량과 소비량을 적절히 조절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필요 수단 • 베트남에 25만평 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2조 5,000억 원 규모의 생산 능력 보유 • 신재생에너지의 생산량은 불규칙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도와주는 ESS 필요 • ESS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키고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다고 평가 • 최근 AI 시장 급성장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확장으로 전력수요 증가. 이에 전력확보에 도움 되는 ESS 기술 부각 2) 반도체 장비 생산 • 현재 신규 고객사에 공급 예정인 제품을 개발 중이며 노후화된 반도체 장비를 수리해 재사용이 가능한 리퍼비쉬 사업을 추진 중인 상황 • 식각장비 1위, 증착장비 3위 기업인 미국 ‘램리서치’에 당사의 반도체 장비 공급 • 미중 갈등으로 인해 중국 반도체를 규제하며 삼성전자가 8조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등 중국 반도체 유통망 차단에 따른 수혜 기대 • 램리서치와 협력하여 베트남에 2.6조 원 투자하여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고 베트남 정부의 인센티브 등 지원 약속 3) 다이캐스팅 & 전기차 시장 수혜 • 당사는 2차전지의 배터리 모듈 부품, 배터리 팩, 모터 케이스, 인버터 부품 생산 • 서진시스템은 중국을 제외하면 테슬라 포함 유일한 전기차 기가 프레스 양산 경험 보유 • 기가 프레스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장비로 하나의 바디를 찍어내는 방식으로, 기존 금속 패널을 용접 시키는 방법에 비해 부품 수를 줄여 제조비용 40% 절감, 차체 무게 30% 감소 효과 • 베트남에 3만평 부지를 추가 매입하여 초대형 다이캐스팅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9,200톤급 다이캐스팅 설비 두 기가 오는 7~8월에 이 공장에 설치되어 5년 내 5조 원 매출 목표 • 삼성SDI향 매출은 671억 원으로 전년 212억 원 대비 216% 상승하며 2차전지 부품 사업도 매출 향상에 기여 • 현재 전기차 시장은 차량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서 구매 증가로 인한 부품 물량 공급 증가 효과에 따른 수혜 기대 4) 통신장비 매출 회복 • 알루미늄을 이용하여 RRH, RRU, 소형 중계기 등 알루미늄이 사용되는 통신네트워크 장비 생산 • 올해 상반기 통신장비인 데이터센터 PCB 및 Shelf 부품 테스트가 마무리될 예정 • 삼성이 캐나다 ‘텔러스‘에 오픈랜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맺으며 오픈랜 사업에 투자 확대 • 현재 중국 기업이 오픈랜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이 중국 통신 기술 연구개발에 제재를 가하며 고객사인 삼성이 반사이익에 따른 수혜 기대 1) 실적 • 2023년 매출액 7,777억 원(YoY +5.7%), 영업이익 573억 원(YoY -4.0%) • 2023년 4분기 매출액 2,580억 원(YoY +5.7%), 영업이익 421억 원(YoY +59.4%) • 2023년 2분기 영업이익 -174억 원으로 고객사의 배터리 조달 문제로 ESS 부문 매출 감소로 적자 기록 • 지난해 말 신규 고객사로 ‘포윈에너지‘를 유치하며 주요 사업 부문인 ESS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4분기 실적 상승 견인 • 현재 수주 잔고를 약 4,000억 원 확보했으며 삼성SDI, SK온 등에 공급하는 배터리 팩, 엔드플레이트 수주량이 늘면서 2차전지 사업 부문 매출 상승 기대 2) 2024년 전망 • 미국과 중국에 판매법인, 베트남에 5개의 생산 법인, 헝가리에 법인을 보유하고 있어서 해외 수출 경쟁력 확보 • 현대자동차, 도요타, 볼보 등 완성차 기업들이 다이캐스팅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5년 뒤 5조원 이상의 연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 ESS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110억 달러에서 2030년 약 2,620억 달러로 성장이 기대되며 시장 규모 성장에 올해 매출 1조 2,727억 원, 영업이익 1,401억 원 전망 종합의견 • 당사는 알루미늄 제조를 잉곳(Ingot)부터 포장까지 전체 공정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반도체, 2차전지, 통신장비 등 핵심 산업에 모두 적용 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현재 AI와 전기차 등 에너지의 사용 범위와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력 계통망 안정을 위해 ESS가 매년 약 20%씩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 AI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를 감당할 데이터센터가 필요해지면서 전력사용이 증가하게 되어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또한 전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ESS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점은 사실입니다 • ESS 사업을 보고 종목 선정을 하게 되었는데 조사할수록 ESS 이외에도 핵심이 되는 사업들을 영위하고, 그 사업들이 성과도 좋아서 더욱 괜찮은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ESS가 만들 스토리 - 대신증권 (2024.01.10)
주요 QNA Q1. 24년도 실적 가이던스가 있다면 ? A. 아직 사업계획 수립 중. 23년 대비 24년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SS부문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Q2. 플루언스 및 포윈 이외 추가될 ESS 고객사가 있는지 ? A. 글로벌 업체 W와 H사향으로 현재 시제품이 나간 상황이고, 양산 매출에 대해서 협의 중에 있다. Q3. 주요 고객사인 플루언스의 경우, 이제 분기 기준 EBITDA 흑자전환을 달성했고, 25년 타겟 EBITDA 마진이 10 ~ 15% 수준인데, 동사의 ESS 부문이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인지 ? A. 동사의 주요 경쟁사인 중국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동사가 가격 경쟁력이 있는 상황이다. 동사의 수직 계열화를 통해서 원가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 A. 경쟁사 대비 원가 우위에 있음에 따른 것으로 높은 마진율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4. ESS 부문외 기대해볼만한 부문이 또 있다면 ? A. 배터리향과 관련해 삼성 SDI 및 SK-on향 매출 발생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또, 기가 프레스 양산 경험도 중국 업체를 제외하고는 동사와 테슬라 정도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기차 시장의 경우, 가격 인하가 중요한 상황으로 기가 프레스 방식의 채택율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반도체 장비의 경우에도 기존 고객사인 램 리서치 이외에 신규 고객사향 모델을 개발 중에 있다 |
* 눈으로 확인된 4 분기 실적 잠재력 - SK증권 (2023.11.01)
의구심 깨끗하게 해소될 것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ESS 와 전기차 부품 사업 분야에서의 성장 준비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당초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실적 상승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ESS 배터리 셀 수급 부족, 납품 부품 오류 점검 등으로 인해 관련 매출 발생 시점이 조금 늦어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차원에서 신중하게 접근했던 것이 오히려 고객사와의 관계는 더욱 탄탄하게, 향후 수주 물량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판단된다. 한편으로는 분기별 실적이 순차적으로 이연되면서, 시장에서는 ESS 나 전기차 부품을 비롯한 전반적인 회사 실적에 대한 의구 심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의구심은 연말을 기점으로 깨끗하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배터리 셀 수급 해소, ESS 본격 성장 시작 ESS 매출을 계속 늦췄던 원인 중 하나인 배터리 셀 수급 문제가 해소되었다.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업체인 Fluence Energy 와 Powin Energy향 ESS를 현재 주력으로 생산/납품 중인데, 국내외 배터리 셀 제조업체로부터 ESS 생산에 필요한 물량을 충분히 공급받는 중이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기세가 한풀 꺾인 것도 무관치 않다. 전기차 시장에서의 배터리 셀 수요가 급증하면서 ESS 시장에서의 배터리 셀 수요를 충분히 대응치 못했던 것인데, 이러한 문제들이 해소되는 중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 지속 다이캐스팅의 경쟁력이 글로벌 기업들을 계속 고객사로 끌어 모으는 중이다. 서진시스템의 경쟁력은 저렴한 인건비와 제조설비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중견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제조설비(다이캐스팅, 공작기계 등)를 보유 중이며, 이를 통해 생산할 수 있는 품목들의 범주가 휴대폰 메탈케이스 정도의 작은 크기부터, 자동차 자체에 해당하는 큰 제품까지 매우 다양하다.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중이며,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
* 5G로 지친 마음 ESS로 달랜다 - 메리츠증권 (2023.10.17)
1996년 설립된 서진시스템은 알루미늄 제조가공 분야 국내 1위 업체로, 통신장비 함체, 반도체 장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기차 부품 등을 주력으로 생산 삼성전자, 에릭슨, 램리서치, 플루언스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주요 고객사이며, 반도체 장비와 ESS 전원구동장치를 생산하는 텍슨,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SEOJIN AUTO 등 10여개의 계열사를 보유 국내 6개, 미국과 중국에 2개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5개 사업장 면적은 20만평 이상 규모 동사는 생산라인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전공정 내재화로 생산효율을 극대화하여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확보 제품 개발 및 설계부터 금형, 다이캐스팅, 연마 후 검사 단계까지 내재화했으며, 다양한 제품 설계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로 고객 요구사항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 미중 무역분쟁으로 제조 분야에서 탈중국 현상이 강화되면서 베트남이 그 대안으로 부상 IRA 법안 통과로 자국 중심으로 공급망이 재편되고 중국 배제 현상이 강화되면서,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전공정 내재화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서진시스템이 부각 기존 통신장비 및 반도체 장비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신규 ESS 시장에서도 관련 수혜가 부각되는 중 |
* 글로벌 EMS 기업 인프라 구축 확인 - ESS, 전기차 본격 성장 기대 - 유진투자증권 (2023.10.16)
동사가 글로벌 EMS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임. 1) 글로벌 제조 지역 중에 가장 경쟁력을 가진 베트남에 공장을 위치하고 있다는 것임. 저렴한 인건비는 물론 가장 경제 활동이 왕성한 젊은 세대가 많아 인력 수급이 원활하다는 것도 장점임. 현재 베트남 직원이 12,000 여명이며, 이 중 용접 라인 인원만도 2,000 여명임. 2) 사업 확장을 위한 토지 임대 및 대여가 언제든 가능하다는 것임. 동사가 베트남에 진출한 2011년 이후 토지 5,000평으로 시작하여 현재 자체 25만평, 임대 4 만평으로 성장함. 회사의 실적 성장에 따른 토지 매입 및 임대는 지속 가능함. 3) 자체 제조 및 양산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가 점차 향상되고 있음. 자체 개발하는 공작기계는 물론, 부품 내재화가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있는 가운데, 공장별 양산 전용라인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 대응을 위한 전문성, 양산성을 높여가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임. 가장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ESS 사업이 고객 다변화에 성공, 주요 고객별 전용 양산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고 있음. ESS 사업에서 가장 큰 고객인 플루언스(Fluence Energy)는 지난 배터리 조달 문제를 해결하고, 양산 라인 구축과 함께 본격적인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함 신규 고객인 포윈(Powin Energy)도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함. 최근 수주를 통해 내년 1 분기 말까지 큰 규모의 공급이 예상되고 있어 현재 본격적인 생산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 4분기 및 내년 1분기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함. 이외에도 기존 고객이었던 삼성 SDI 는 물론, 바르질라, 허니웰, GE, ABB 등의 글로벌 Top 10 기업 중에 7 개 기업과 신규 장비에 대한 개발 및 협의가 진행 중임. 지난해 매출액 1,898억원에서 올해는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성장을 예상하며, 이후 주요 고객의 전용라인 양산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성장과 함께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함. |
* 제조업 패권 다툼, 글로벌 ESS 의 집결지 (2023.09.13)
베트남과의 관계 격상 나선 미국, 서진시스템은 대표적인 수혜 기업 ESS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 내 글로벌 업체들의 위탁생산 의뢰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지정학적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조업은 새로운 경쟁력이자 필수요소로 자리매김 중이며, 최근 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동남아시아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시킨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서진시스템의 행보에 관심을 높여야 할 시점이며, 이는 실적 증가라는 결과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
* 글로벌 ESS 업체들과 협업이 늘어나는 이유 - SK증권 (2023.06.14)
제조업이 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했다 19 년 3,924 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던 동사는 22 년 7,876 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 19 팬데믹과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 속에서도 큰 폭의 외형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에 앞서 과감한 선제투자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열매를 수확할 일만 남았다는 판단이다. 계속되는 G2 의 갈등 구도는 제조업의 중요성을 일깨웠고, 글로벌 기업들이 높은 수준의 제조기술과 경험치를 보유한 서진 시스템을 찾는 계기로 작용 중이다. 전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규모의 다이캐스팅 설비를 보유함은 물론 수직계열화, 규모의 경제 등은 경쟁력이자 진입장벽으로 작용 중이다. ESS 뿐만 아니라 전기차, 반도체 장비 등 다방면에서 나타날 성장 스토리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
* [블로그] 서진시스템 간략 정리① (2023.06.17)
https://blog.naver.com/inee1104/223131044867
* [블로그] 서진시스템 간략 정리②(feat.반성문) (2023.06.19)
https://blog.naver.com/inee1104/223133370586
* 세계의 공장 되어가는 베트남 속 핵심 기업 - SK증권 (2022.11.07)
베트남 최고의 위탁 생산 시설을 구축한 서진시스템을 찾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증가하고 있다. 늘어나는 거래처, 탈중국 기조 이어질 것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던 중국을 벗어나기 위한 글로벌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급격한 인건비 상승, 정치적 불확실성 강화,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폐쇄 지속, G2갈등 심화 등 중국을 벗어나고자 하는 기업들의 명분은 충분하다. 반면 탈(脫)중국 이후 뚜렷한 대안을 마련하기 어려운 글로벌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베트남과 서진시스템이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이는 서진시스템의 증가하는 거래처 숫자와 그들의 네임밸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성장 전환 전망.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 - 유진투자증권 (2022.09.29)
Q7. 플루언스 물량은 탈중국 물량인지, 신규 물량인지요? -. 중국 물량이 동사로 넘어온다고 봄. 품질이나 납기 등에서 우수. 고객 만족도가 높음. -. 통신 부문에서 에릭슨, 노키아, 후지쯔 등의 글로벌 기업이 동사를 찾음 -. ESS 부문에서도 GE, 슈나이더도 당사와의 거래를 요청하여 옴 -. 반도체 램리서치도,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 등 반도체 업체들도 중국비중 줄이고 한국비중을 높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 미국의 탈중국 요구에 따른 미국 기업의 부품 조달에 대한 어려움 커지고 있음 -. 동사는 대량의 생산시설 보유. -. CNC 가공기만 3,700 대의 대규모 생산설비를 보유 -. 대형 6,850 톤 다이케스팅 2 대 보유. 설치비 포함 300 억원. 국내는 최대 3,500 톤 수준 - 전기 트럭용 배터리 케이스 생산을 위해 도입,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대형부품도 생산 가능 Q8. 전문 OEM 업체라면, 단순 OEM 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동사의 장점은? -. 대규모의 생산설비와 전공정 내재화 통하여, 타기업보다 대량의 제품을 낮은가격으로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 -.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탈중국 추세와 맞물려, 중국 이외에서 제조처를 찾으려는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 증가 -. 오랜 업력으로 타 기업보다 높은 생산수율을 확보하고 있음 -. 국내에는 없는 대형 다이캐스팅기 보유 및 기술우위와 더불어, 전공정 내재화로 당사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한번에 해결 가능 -. 금형, 주물, 주조, 다이케스팅, 단조, 압연, 압출, 프레스, 절삭, PCB, SMT, 하네스, 도금, 도장, 잉곳 등 다양한 생산공정 전체를 내재화 |
* 탈중국 최대 수혜 기업 - IBK투자증권 (2022.09.20)
G2 분쟁으로 탈중국 이슈 강화 G2 패권 싸움이 고조되며 기존 밸류체인이 붕괴되고 탈세계화 정책이 부각되고 있음. 직접적 무력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G2 분쟁이 심화되며 미국의 중국 때리기 전략은 강화 되는 중 록히드마틴이 제작, 판매하는 F-35 터보머신 펌프에 중국산 합금이 사용되었다는 이유로 전투기 납품 잠정 중단. 또한 IRA(Inflation Reduction Act)로 미국산 부품 및 원자재를 사용해 미국 내에서 조립한 전기차만 보조금이 지급된다는 법안으로 글로벌 최대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업체인 CATL의 북미지역 대규모 투자 계획 잠정 중단됨 대안은 생산기지 이전 or 자동화 G2 분쟁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 높고 중국이 보유중인‘세계의 공장’ 타이틀또한 사라질 가능성 존재 글로벌 기업들의 릴레이 투자와 중국 정부의 대규모 정책 자금이 투입되며 중국제조 산업은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했지만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적인 손해와 미국정부의 강력한 제재는 중국 제조 산업 성장을 둔화 시킬 것으로 판단 결국 고부가가치 제품은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선진국으로 일반제품은 베트남과 같은 대체 국가들이 흡수할 것으로 전망 베트남 내 독보적 지위를 확보한 서진 시스템 중국 제조산업의 위기가 베트남에서 기반을 닦은 서진시스템에겐 절호의 기회인 것으로 판단 동사는 다양한 제조 공법을 내재화해 볼트에서 하네스, ESS모듈까지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확보된 고객사들은 지속적으로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어 중국 생산기지의 이전 수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기업개요 제조 전문가로 성장 중인 서진시스템 동사는 경기도 부천에 본사를 두고 글로벌 제조 밸류체인 내에서 경쟁력 있는 원스탑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동사가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한 기업은 한국, 베트남, 중국, 미국에 분포되어 있지만 메인 제조사업을 영위하고있는 국 가는 한국과 베트남이다. 서진시스템은 생활용품부터 반도체 장비 그리고 중공업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가장 폭 넓은 제조업 스펙트럼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가 누구보다 폭 넓은 제조 스펙트럼을 확보할 수 있었던 근본적 경쟁력은 가격 경쟁력이다.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경쟁자들보다 낮은 비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고객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높은 가격경쟁력을 통해 신규 고객들 또한 빠르게 유입되며 회사의 사업영역 역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주조란 철, 알루미늄, 구리 등 금속 재료를 가열해 액체(용탕)로 만든 뒤 주형(틀, 거푸집 등)에 부어 굳히는 가공법으로 액체로 만든 뒤 주형에 붓는 방식이기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정밀한 형상을 만드는 데 용이하다. 주형은 원재료에 따라 사형(모래로 만들어진 주형), 금형(금속을 절삭해 만들어진 주형), 석고형 등으로 나뉘며, 주형의 이용 횟수에 따라 소모성과 영구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사형 주조(소모성)의 경우, 모래로 만들어진 주형을 이용해 형을 굳히고 사형을 깨어 주물을 꺼내는 방식이다. 대량 생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모래를 이용해 표면이 까칠까칠하다는 특징이 있다. 다이캐스팅(Die-casting)은 금형에 용탕을 고속·고압으로 밀어 제품을 성형하는 주조 방식 중 하나다. 고압으로 밀어 넣으므로 제품 밀도나 강도가 균일하다. 또한 생산성이 우수하며, 치수 정밀도가 높아 복잡한 제품 형상을 만드는 데 유리하다. (자동차 부품 생산에 적합) 단조는 해머 또는 프레스 등으로 금속 가공물을 두드려 원하는 형태로 만드는 가공법이다. 금속 밀도가 높아져 결과물이 주조에 비해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가공물에 가하는 온도(재결정 온도)에 따라 열간 단조와 냉간 단조, 형의 이용 여부에 따라 자유단조, 형 단조 등으로 분류된다. 압연(Rolling)은 회전하는 롤 사이로 금속 재료를 통과시켜 원하는 형상의 소재를 만드는 가공법이다. 압연을 통해 만들어지는 강판은 자동차, 건설, 조선 등 산업 전분야에 사용된다. 압연도 가공 금속의 온도를 기준으로 열간압연과 냉간압연으로 나뉘는데, 냉연강판은 열연강판에 비해 두께가 얇고 표면이 미려해 자동차, 건축자재 등의 외판에 이용되며, 열연강판은 큰 구조물이나 대형 파이프 등에 주로 이용된다. 압출(Extrusion)은 특정한 형(die)을 가진 컨테이너에 금속 재료를 넣고 강한 압력으로 형을 통과시켜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가공법이다. 단면이 균일한 긴 봉이나 관, 판재 등을 제조하는 데 이용된다. 프레스는 압력을 가하는 설비를 이용해 금속판에서 원하는 형상을 떼어내거나, 절단·굽힘 등의 변형을 일으켜 원하는 형상을 얻어내는 금속 가공법이다. 규칙적인 배열로 전단하거나 구멍을 뚫거나 마크를 새기는 등의 작업도 포함된다. 절삭은 절삭 공구를 사용해 재료를 원하는 치수로 깎거나 잘라 내는 가공법이다. 가공 공작물은 고정한 채로 공구를 회전시키는 전삭과 공작물 자체를 회전시키는 선삭 방식이 있다. 레이저 가공은 레이저의 높은 에너지 밀도, 우수한 초점과 직진성을 이용해 절단·용접·구멍 등의 다양한 공정을 소화한다. 레이저 가공의 장점은 공정이 정밀하고, 대부분의 재료에 적용할 수 있으며, 단시간·비접촉 상태로 진행돼 재료 변형이나 오염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다. 샌딩은 표면처리 일종으로 제품 표면에 모래 등을 분사해 표면을 매끄럽게 하거나 무늬를 새기는 작업이다. 알루미늄 제품은 샌딩 처리 시 절삭 흔적, 잔기스, 손지문 등을 방지할 수 있다. 도금은 재료 표면에 금속을 입히는 가공법을 의미한다. 금속의 부식과 변색을 막거나 경도를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이용된다. 도장은 미관과 내구성 향상 등의 목적으로 제품 표면에 도료를 칠해 피막을 만드는 공정이다. 대표적으로 자동차의 경우, 외판에 색채감을 주고 녹과 스크래치 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장 공정을 거치게 된다. (도료를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높은 온도가 요구되기 때문에 많은 전력이 요구되며,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도료의 건조 온도를 낮추려는 시도가 있다.) 알루미늄 제품의 경우에도 녹이 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막 처리를 한다. 잉곳(Ingot)은 금속 재료를 녹여 주형에 굳힌 것으로 주물의 일종이며 주괴라고도 불린다. 조성, 중량, 모양 등이 정해져 있으며, 보관·운송·판매 또는 재가공이 용이하도록 주조된 것을 칭한다.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는 컴퓨터 수치 제어로, 주로 컴퓨터로 통제되는 선반이나 절삭기 등의 공작기계를 지칭한다. NCT(Numerical Control Turret Punch or Press)는 수치제어장치를 가진 프레스 공정 수행 기계를 의미한다. PCB(Printed Circuit Board)란 절연체로 만든 판에 구리 등의 도체로 배선을 형성한 인쇄 회로 기판을 의미한다. 다양한 반도체 부품을 한 곳에 장착시켜 부품 간 기기적,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SMT(Surface Mount Technology)는 표면 실장 기술로 불리며, 인쇄 회로 기판에 반도체, 다이오, 칩 등의 장비를 접합하는 기술이다. 케이블 하네스(Cable harness)는 설비 간 또는 설비와 프로그램 간의 전원 공급과 신호 전달에 이용되는 전선뭉치다. 작업 공정에 필요한 케이블을 용도별, 특성별로 분류해 묶은 것으로 전선, 커넥터, 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갈래의 전선을 모아 두었기에 공정이 용이해지고, 공간 절약·접선 오류 방지 등이 가능해진다. 서진시스템이 제공하는 케이블에는 반도체, 통신, 제어기기, ESS, 공작기계 케이블 등이 있다. 생산지 이전 최고 옵션 제공하는 서진시스템 사업부별 매출 비중을 통해 확인되는 고객사 다변화 서진시스템이 국내와 해외에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 크기는 축구장 110개를 합친 784,909㎡로 압도적 크기를 나타내고 있다 2018, 2019년 동사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던 통신장비와 모바일 사업부 매출은 1H21기준 30% 수준으로 낮아진 반면 반도체, ESS, 기타 사업은 매출 비중을 빠르게 높이며 신규 고객사 확보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기타 사업 매출 비중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분이 결국 고객사 다변화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국내 기업 중 제조산업 탈중국 흐름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