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aN TR 채택 확대 추세에 주목, TP 40,000원으로 유지
RFHI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1) 중국 화웨이에 이어 삼성도 GaN TR 채택율이 높아지고 있고,
2) 미국을 중심으로 통신사들의 화웨이 장비 거부 움직임이 거세지만 기업(Enterprise) 시장을 중심으로는 화웨이 M/S가 급성장하는 양상이며,
3) 전세계적으로 고주파수 경매 및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고,
4)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5G 상용서비스를 앞당길 전망이어서 2019년 내 중국 5G 투자 개시에 따른 매출 증대가 기대되며,
5) 글로벌 경쟁사들의 Multiple 수준과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높은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임을 감안하면 현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향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지만 코스닥 시장 주가 하락률을 감안하여 12개월 목표가는 기존의 40,000원을 유지한다.
화웨이에 이어 삼성도 GaN 채택율 증가, 내년 실적 더 기대
RFHIC는 2019년도에 매출액 1,374억원, 영업이익 342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매출비중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화웨이 매출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괜한 걱정에 그칠 공산이 크다.
아시아, 유럽, 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화웨이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며 한국/미국에서도 기업 시장에서는 최근 화웨이 장비를 선정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큰 기대를 갖지 않았던 삼성전자가 최근 GaN 트랜지스터 채택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2019년 RFHIC의 삼성전자향 매출액은 300억원 이상으로 오랜만에 큰 폭 성장이 기대된다.
고주파수 할당 본격화, 중국 5G 조기 투자 가능성에 주목
한국/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고주파수 할당이 본격화되고 있는 점도 RFHIC에겐 긍정적이다.
내년엔 일본, 중국까지 5G용 고주파수 할당이 이루어질 전망인데 이럴 경우 고주파수에 탁월한 GaN TR 시장이 급성장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중국에서 5G 조기 상용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5G가 4차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급부상 중이고 한국/미국이 이미 2019년 초 상용화를 선언한 것이 자극제가 되고 있다.
화웨이가 3.5GHz장비 가성비가 탁월함에도 정치적 이유로 5G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점도 중국 정부 입장에선 곤혹이다.
내년도 중국 차이나모바일 5G 투자 개시와 더불어 2020년 상반기 5G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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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8 - [산업/5G, 통신] - [RFHIC] 5G 수혜주, 놀라운 Multiple을 경험할 것 (하나금융투자) (2017.11.22)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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