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견조한 실적 유지 예상
1분기 매출액 2,020억원(YoY 44%, QoQ -14%), 영업이익 116억원(YoY 233%, QoQ -10%)을 예상한다.
우선 베트남 케이스 공장 가동률이 작년 3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1)경쟁강도 완화와 2)플라스틱 케이스 채용 물량 증가로 구조적 변화에 따른 수혜로 분석된다.
우선 주 고객사 내 케이스 업체 중 베트남 생산 거점을 두고 대응할 수 있는 업체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또한 국내고객사의 신흥국 중심의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비용절감을 위한 플라스틱 케이스 채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가전사업부분은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자동차사업부분은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9년 긍정적 기대감 반영 시작
19년 매출액 8,017억(YoY 12%), 영업이익 463억원(YoY 35%)를 예상한다.
18년 하반기부터 분기 실적이 YoY 두자리수 성장이 지속되면서 매출 규모가 한단계 레벨업 되었다고 판단되고, 이러한 기조는 1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우선 고객사 내 플라스틱 일부 업체만 공급사로 유지되면서, 대응이 가능한 케이스 업체의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동사는 베트남 4공장 증설로 인해 대응 가능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인도시장 공략 모델의 플라스틱 케이스 물량과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사용될 플라스틱 형태의 케이스를 고려한다면 매출 성장이 내년까지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
중국 법인의 케이스 관련 장비를 베트남으로 이전해 생산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기존의 중국법인에서는 자동차 사업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다.
기타사업부분인 전자가격표시기 사업의 외주제작 매출도 전사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자가격표시기 업체의 유럽 및 국내 유통사업자와의 계약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적 기대감으로 빠르게 주가가 반등하였으나, 여전히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판단된다.
현 주가는 19년 예상 실적기준 PER 8.8배수준이고, PBR은 0.5배수준이다.
19년에도 플라스틱 케이스 수주가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사업 다각화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6,000원을 유지한다.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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