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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증권, 보험

[기업은행] 2분기 실적도 컨센서스 상회 예상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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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19F 지배주주 순이익 4,582억원(+8.7%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4,582억원(+8.7% YoY)로 시장 컨센서스를 약 200억원 상회할 전망이다. 

 

 

시장 금리 하락과 초저금리 소상공인 대출 취급(2분기 신규 취급 5,000억원, 19년 누적 1.3조원)에도 불구하고 NIM은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이 예상된다. 

 

 

초저금리 소상공인 대출(보증서)이 분기 NIM에 미치는 영향은 약 0.5~0.8bp로 추산되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면 경상 NIM은 오히려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중소기업 대출금리 정상화 등이 주요 원인이다.

 

 

2019년 지배주주 순이익 1.87조원(+6.8% YoY)으로 사상 최대 이익 전망

 

2분기 대출 성장률은 1.5% QoQ, 누적 4.0%가 예상된다. 

 

 

연간 목표치 6%의 70%를 이미 상반기에 달성하여 하반기 성장 조절을 통한 NIM 관리가 수월할 전망이다. 

 

 

여기에 초저금리 소상공인 대출 연간 목표 1.8조원 중 상반기에만 1.3조원이 집행되어 하반기 소상공인 대출 취급액에 따른 NIM의 부정적 영향도 매우 미미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의 건전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월중 대손 충당금은 예년의 경상 수준보다 평균 10% 낮은 1,0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당분간 매크로 환경이 크게 바뀌지 않는 한 동사의 우수한 관계형 금융과 리스크 관리 시스템에 기반한 이익 창출 능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19년 예상 ROE 9.7%, PBR(주당순자산) 0.40x, 배당 수익률 5.1%


환경안전설비 펀드 및 산업구조 고도화 펀드 설립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출자 규모는 최대 약 500억원(희석 0.6%)이며 하반기 집행이 예상되나 주식 희석 효과는 매우 미미하다. 

 

 

오히려 실적과 배당,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현재 주가는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투자포인트는 

 

 

1) 예상과 달리 50bp대의 매우 안정적 대손율이 유지 중이며, 

 

 

2) 19F 순이익은 6.8% YoY 증가하며 사상 최대 이익을 또 한번 경신하고, 

 

 

3) 올해 주당 배당금 720원(작년 690원)으로 배당 수익률 5.1%에 육박하며, 

 

 

4) 19F ROE 9.7%, PBR 0.40x로 현저히 저평가됐다.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2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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