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19 지배주주 순이익 1,115억원(+50.5% YoY)으로 기대치 부합
2Q 순이익은 1,115억원으로 높아진 컨센서스도 소폭 상회했다.
금리 하락에도 그룹 NIM은 +5bp QoQ 증가했는데
1) 중도금 대출 상환 및 대체자산 교체 효과 +2bp,
2) 핵심예금 비중 확대 +3bp,
3) 차입 금리 감소 등이 기여했다.
낮은 자산 성장에도(전북 +0.1%, 광주 +0.9% QoQ) NIM 증가로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웅진그룹 소송 충당금 환입 176억원을 제외해도 그룹 대손율은 42bp, 은행은 31bp로 YoY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NIM 상승 추정 - 3분기 NIM +2bp QoQ 상승 예상
7월 NIM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근거는 전북은행의 집단중도금 대출 상환과 이에 따른 수도권 지역의 고원가성 수신 축소 영향이다.
신규로 취급되는 중기 대출과 상환되는 집단 중도금 대출의 금리가 약 50bp 내외로 차이가 나면서 운용 수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3분기 그룹의 NIM은 +2bp 증가한 2.75%로 마진이 하락하는 대부분의 은행과는 차별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보통주 자본비율 최대 허들 넘겨 배당 여력 증가 – 배당 수익률 5.4%
보통주 자본비율이 9.6%로 설립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지방 금융지주사 최대 허들 범위인 9.5%를 처음으로 상회했다.
3분기와 4분기도 보통주 자본비율은 QoQ 개선이 예상되며 연말 CET12) 비율은 약 9.7~9.8%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배당 성향도 개선될 전망이다.
배당 성향은 17년 8.4%, 18년 14.4%, 19년 17.1%로 예상한다.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 3,410억원(+40.3% YoY)을 감안하면 주당 배당금은 약 300원, 배당 수익률 5.4%이다.
올해 ROE 11.7%, PBR 0.36x로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이다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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