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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증권, 보험

은행주 시가 배당수익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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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글에 이어지는 글이다.

 

[Link] 배당수익률 8~9%까지 떨어진 "은행주"

 

 

3월 20일 금요일 기준 은행주 평균 PER는 2.69, 평균 PBR은 0.22, 평균 시가 배당수익률은 8.77% 이다.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JB금융지주의 경우 배당수익률은 10%를 넘어섰고,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의 PBR은 0.1x 로 떨어졌다.

 

 

코로나 사태로 일반 기업보다 은행이 훨씬 위험하다고 이야기한다.

 

 

코로나로 은행만 위험한걸까?

 

 

금융위기 때처럼 파생으로 인한 금융시스템 위기였다면, 은행이 가장 위험한 것이 맞다.

 

 

하지만, 코로나로 위험해지는 순서는 소비 위축으로 인한 기업부터 아닐까?

 

 

코로나로 줄줄이 망한다면, 소비 위축 등으로 기업부터 망하고, 그로 인한 대출 부실로 그 다음에 은행이 망하는 것이 순서에 맞지 않을까?

 

 

심지어 소비 위축으로 일반 기업들의 매출은 떨어지지만, 대출이자는 계속해서 발생한다.

 

 

즉, 은행의 매출은 변함이 없다.

 

 

그리고 정부에서 코로나로 기업들이 위험한데 망하도록 가만히 있을까?

 

 

망하지 않도록 정부에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코로나로 은행 배당금이 줄어들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맞다. 당분간은 배당금이 감소할 수 있다.

 

 

그런데 언제까지 그럴까?

 

 

코로나 때문에 배당금이 감소하는 상황이 일반적인 것인가?

 

 

코로나가 없는 상황인 일반적인 것인가?

 

 

은행이 성장산업은 아니더라도, 경제규모는 계속 커질 것이고, 그에 따라 대출 규모도 늘어날 것이다.

 

 

코로나가 사라질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은행의 배당금이 우상향한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매년 10%의 이자를 주는데, 그 이자가 매년 경제성장에 따라 오를 가능성이 있는 채권에 투자할 기회가 온 것이 아닐까?

 

 

물론 여기서 더 하락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PBR이 0.22, 평균 PER 2.69 이다.

 

 

어디쯤이 바닥일까?

 

 

더 떨어지더라도 정상화된다면, 주가가 최소한 본전 이상의 가격에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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