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약 배분 자동화 시스템(ATDPS)의 시장 개화 가능성
* 미국 약국은 약을 병 통째로 판매, 매일 먹을 약을 직접 꺼내 하루 분량으로 나눠서 챙겨야 하는 불편함 존재
* 한국은 아침, 점심, 저녁 등 환자의 손이 직접 닿지 않고 복용할 수 있는 파우치형이 일반적임
* 중국은 박스, 미국은 병, 한국은 파우치 등 약을 먹는 문화는 각기 다름
* 약 조제를 자동으로 해주는 ATDPS 보급률은 유럽과 북미 10% 미만, 중국 1% 미만
시사점: COVID19와 온라인의약품 유통시장 발달로 해외의 ATDPS의 성장시기를 앞당길 수 있음
한국의 파우치형 문화가 해외병원, 온라인 의약품 유통구조에 확대될 가능성 존재
ATDPS의 해외매출이 전사 매출성장 Key driver
* ATDPS 국내 매출은 '15~'19년 연평균성장률(CAGR) +10% 성장했으나 해외매출은 '15년 대비 '19년 성장이 정체된 상황. Top-line 성장을 위해서는 ATDPS의 해외 수출 확대가 필수
* '18년 아마존 온라인약국(Pillpack)을 인수하며 조제약 배송 사업 진행.
1.5억명의 미국인이 매일 약을 복용하는 시장으로 파우치형의 온라인 구독 모델을 무료로 진행 중.
COVID19로 ATDPS 시스템 도입, Pillpack의 온라인배송 확대에 따른 미국인들의 파우치형 선호 변화로 해외수출 확대 가능성
* ’15~’19년 평균 PER 40배로 높은 valuation, ’20E 13배 수준에서 거래 중 (‘16~’19년 PER 하단 평균 23배)
신규성장 동력, 인티팜(INTIPharm) 본격 도입
* 전자동 약품관리 캐피넷 시스템. 병원은 인티팜 도입을 통해 조제확인, 불출, 이송 등의 프로세스 개선
* 기존 병원내 중앙약국에서 와서 약을 타는 시스템 대비 효율성 제고
* 4Q15 첫 매출 이후 인지도가 낮아 매출 부진. '15년 5억원에서 '19년 30억원으로 성장
* ‘20E 국내 상급병원 추가 확보를 통해 2H20부터 매출 본격화 예상 ('20E 70억원 이상 목표)
리포트 전문 link :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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