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조조정으로 부채비율이 낮아져 오히려 위기에 강한 구조
미국 증시 위기 직전인 1999년과 2007년 S&P500 기업의 부채비율은 각각 207%와 230%. 현재 112%.
참고로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77%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고점(100%) 보다 낮은 수준.
부채 조정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멀티플 디레이팅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끝날 때 강세장도 끝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처음 인상하는 시점은 주식시장에 주는 강한 매수 시그널 중 하나.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 강세장 형성.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 확장국면에서 단행.
기준금리 인상의 종반 국면에서 강세장 마무리.
2018년 10월 국내 증시는 너무 심하게 하락(1) 이익 과소평가
KOSPI200지수 2018년 순이익 144.5조원(2017년 131조원) 예상.
2018년 10월 중 KOSPI200 저점은 260p 기록. 순이익 100조원/PER 7.5배 이하 수준의 지수대.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 정도를 제외할 경우 최대 순이익 감소율은 -12%(카드채), 이를 적용 시 2019년 순이익은 120조원 수준.
2018년 10월 국내 증시는 너무 심하게 하락(2) 배당 과소 평가
최근 지수 하락으로 인해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2.3%까지 상승.
S&P500지수 배당수익률은 2.0%.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증시 보다 배당수익률이 높음.
안전마진은 지수 지지선과 같은 역할을 담당.
그러나 미국과는 부채에서 차이를 보이는 한국과 중국, 다른 접근 시각 필요
금융시장의 위기는 부채(debt)로 인해 발생.
미국의 경우 디레버리징으로 인해 가계(GDP대비 77%)와 기업부채(부채/자본 112%) 비율 낮음.
중국은 여전히 기업 부채 비율(154%)이 높고, 국내는 기업부채 비율은 낮지만 가계 부채(95%)비율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