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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미국 레버리지론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 (메리츠종금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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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중앙은행, 국제기구의 레버리지론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8년 9월 레버리지론 규모(1.27조 달러)가 하이일드채권(1.26조 달러) 규모를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대출 규제가 완화되며 무담보 대출 비중이 58%까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BIS는 지난 9월 기업 디폴트율 하락, 기관 투자자들의 Search for Yield 현상이 무담보 채권의 발행을 높이고 있다고 경고했고, IMF 에서도 지난 15일 보고서를 통해 2018년 발행된 신규 레버리지론의 무담보 대출 비중이 80%에 달하며, 1.1조 달러에 달하는 기관투자자의 레버리지론 보유는 은행 리스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최근 유가 하락, 기업 이익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미국 하이일드 채권 금리가 7.19%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12월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신용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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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가 나은 괴물…美 '좀비' 기업, 20년간 8배 급증 :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4344


20년 전이라면 살아남을 수 없었던 수 많은 기업이 '좀비' 형태로 목숨을 유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와 '레버리지 론' 등의 발달로 좀비 기업의 비율은 8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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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 [경제/일반] - 미국 경제의 3가지 특징과 Tail-Risk - 미국 주택 부문의 불안 (SK증권)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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