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순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400억원 예상
J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00원 유지.
4분기 추정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한 4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
3분기까지의 저성장에서 벗어나 4분기에는 전북, 광주 양행 합산 3%에 가까운 대출 성장 예상.
특히 그동안 큰폭 감소하기만 했던 중도금집단대출 등이 재취급되며 가계대출 성장세가 기업대출보다 더 높을 전망.
4분기 NIM은 과거 취급했던 저금리 중도금집단대출 만기 도래 효과가 일단락되며 전북은행이 하락전환하고 광주은행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양행 합산 6bp 하락 추정.
4분기 일회성 특이 요인으로는 JB자산 호주펀드 관련 충당금 적립 85억원과 희망퇴직비용 135억원(전북 102억원, 캐피탈 33억원), RC값 변경 등 보수적 관점에서의 충당금 추가 적립 100억원 등임
2019년은 자본 우려 해소의 원년이 될 전망. 높아진 배당매력
2019년말 보통주자본비율은 9.7%(배당금 지급 감안 후)에 달해 경쟁 지방금융지주사인 DGB금융과 BNK금융을 소폭 상회할 공산이 큼.
따라서 자본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2019년 주당배당금은 300원까지 가능할 전망.
예상 배당수익률은 5.5%로 업종내 고배당주로 확실히 자리매김될 것으로 판단.
또한 2020년은 DPS 320원 기대.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6%를 상회할 듯.
2020년 추정 ROA는 0.67%로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지녔고, 배당매력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현 주가는 지나친 할인거래 국면으로 판단
적은 규모지만 비은행 부문으로 글로벌 투자도 계속 확대
JB금융은 캄보디아 프놈펜은행 인수, 미얀마 캐피탈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지난달 광주은행이 베트남 모건스탠리게이트웨이 증권사 지분 100%를 인수.
글로벌 투자 확대를 통해 신남방 종합금융체계를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고, 회사측은 PF, SOC 및 CB, BW, M&A주선 등 IB 부문 역량 강화를 통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입장.
브로커리지 주식담보대출도 실시 예정.
추후 추가 증자가 예상되는데 2022년까지 60억원 이상의 순익을 목표로 ROE를 적어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
국내에서는 그룹 마진 하락 압력 완화 등을 통해 수익성 최대한 유지 노력 등 내실을 다지고, 해외로는 미래 수익 창출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하는 전략 방안을 차근차근 수행 중
리포트 전문 link :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4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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