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포인트 및 결론
동사는 지주 출범 후 최초로 70억원(유통주식의 약 0.4%)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
규모는 크지 않으나 (1) 2019년 배당성향 상향(20.9%, +1.4%pt YoY)에 이어 (2) 다각적인 주주가치 제고 모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
1분기 NIM은 시중금리 하락으로 전분기대비 -3~4bps, 대출성장률은 +0.8% QoQ 예상.
대손비용률은 45bps로 안정화되면서 분기 이익은 컨센서스 수준인 1,680억원 추정
지난 해는 NIM 낙폭이 컸으나 올해는 마진 확보에 주력해 전년대비 7bps 하락 추정.
신규부실채권 하향세와 지역경제의 완만한 회복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전년대비 소폭 개선 전망.
엘시티 관련 수수료 유입(약 370억원) 등 비이자이익도 일조해 올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5,824억원 추정
올해 은행주의 투자 테마는 적극적인 자본정책과 배당 Play라고 판단.
동사는 양호한 이익 흐름과 내부등급법/바젤3 최종안 시행으로 2021년 말 그룹CET1비율이 12%에 근접할 전망.
자본비율 향상에 힘입어 2020~21년 배당성향도 속도감있게 상승해 2021년에는 25% 수준으로 제고 예상.
올해는 배당성향 22.4%, DPS 400원, 배당수익률은 6.6%으로 추정.
2020F P/E 3.4배, P/B 0.23배는 코로나 사태로 커진 불확실성이 대부분 반영하였다고 판단하며 매수 의견 유지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올해 NIM은 전년대비 7bps하락해 업계평균대비 낙폭이 적을 전망.
이는 1) 이율 높은 부동산PF, 중금리대출 확대 (2) 신용위험별 요율차별화 강화 ((3) KPI에 있어 수익성 비중 상향 등을 통해 운용이익률 제고.
수신 쪽은 (1) 상반기 중 경남은행의 2% 이상 고금리예금이 6조원 가량 만기 도래 (2)신예대율 도입으로 예대율이 약 2%pt 하락하면서 조달 상의 유연성 확보 등이 기여.
대출증가율은 4%대로 산업평균과 유사할 전망
올해 대손비용률은 47bps로 추정.
이는 (1) 지역경제의 완만한 개선 (2) 지난 2~3년간 취약산업 및 차주의 여신관리 강화 효과 (3) 건전성지표 개선 추이 및 우량기업여신 비중 확대에 근거.
2018년 피크 이후 부도/도산 규모, 신규부실채권, 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 중.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목표주가는 2020F BPS에 target P/B 0.38배를 적용 산출 (COE 16.1%, 조정ROE 6.1%).
리포트 전문 link :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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