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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위아] 급한 불은 껐다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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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일회성 환입으로 영업이익 818억원(+459.9%) 예상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 1.6조원(-13.6%, 이하 YoY), 영업이익 818억원(+459.9%)으로 전망한다. 

 

 

3월 노사간의 통상임금 지급 합의가 진행돼 기존 충당금 1,830억원 중 상당수가 환입될 전망이다. 

 

 

총 환입 예상액 1,500억원 중 1분기에는 영업이익에 약 700억원, 영업외이익에 약 300억원 인식할 것으로
가정했다.

 

 

3월 중국 판매 회복은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


기존에는 1분기 중국 수요의 급락을 감안해 자동차 사업부 손익이 적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했다. 

 

 

3월 현대/기아차의 중국 업황이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3월 출하량 4.8만대 vs. 2월 출하량 0.3만대)되면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일회성을 제외한 자동차 사업부 영업이익은 179억원(-37.3%)으로 전망한다.

 


2월 0%에 가까웠던 완성차의 중국 가동률은 3월에는 50%대로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4월부터는 70%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 정부의 소비 부양책 강도에 따라 향후 회복 속도가 결정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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