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뉴딜이 난리다.
어제는 디지털 뉴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다우데이타는 다우키움그룹의 지주회사로 상장회사 중에는 다우기술과 키다리스튜디오를 소유하고 있으며,
다우기술을 통해 키움증권, 사람인에이치알, 한국정보인증을 소유하고 있다.
지배구조를 도식화하면 아래와 같다.
(참고로 인터넷에 마땅한 최근 지배구조도가 없어, 과거 구조도를 가져왔는데, 현재 지분율과 차이가 있다)
(출처 : news.bizwatch.co.kr/article/market/2018/12/20/0025)
다우키움그룹의 주력은 크게 다우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IT 솔루션 및 서비스사업과 키움증권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사업으로 구분된다.
다우데이타의 실적은 괜찮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키움증권의 이익이 반영되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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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준 다우데이타의 시가총액은 5,841억원이다.
다우데이타가 보유하고 있는 상장회사 주식의 가치는 지분율을 감안할 때 7,747억원으로 다우데이타의 시가총액 5,841억원을 상회한다.
다우데이타, 다우기술, 키움증권의 차트를 보면, 3개사 모두 3월부터 오르기 시작했는데,
5월달에 다우데이타, 다우기술의 상승 기울기가 키움증권 보다 더 가팔랐던 것은 "디지털 뉴딜"의 테마(?) 바람을 한번 더 맞아서인 것 같다. (그 이후로 횡보했지만...)
키움증권이라는 우량한 자회사를 발판으로 디지털 뉴딜의 바람(?)을 한번 더 맞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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