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분기 매출액 2,138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으로 성장 지속
지난 4분기 매출액은 2,138억원, 영업이익은 221억원으로 당초 예상과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증가해 주요 고객인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이 감소세인 것과 달리 OLED향 제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 증가해 제품 mix 개선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19년에도 OLED향 제품 매출 증가로 전사 매출액은 24%, 영업이익은 47% 증가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6,000원으로 10%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19년 추정 EPS에 목표 PER 13배를 적용했다.
LCD업황 둔화와 아이폰 수요부진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고 업황 부진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 PER을 하향 조정했다.
목표 PER 13배는 이익이 증가하던 시기 PER 밴드 상단이다.
아이폰용 드라이버IC(D-IC) 출하 시작
애플 아이폰용 플렉서블 OLED패널에 사용되는 D-IC 공급을 시작했다.
초기 물량은 아직 많지 않고 LG디스플레이가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어 상반기 중 공급량은 많지 않을 것이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 수요부진으로 부품주문량이 줄어들고 있어 LG디스플레이의 패널공급량과 실리콘웍스의 D-IC 공급량도 당초 예상보다는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모바일 OLED용 제품공급 증가로 2019년 매출액은 9,540억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할 전망이다.
OLED TV용 제품출하량 하반기 급증 전망
지난 4분기 OLED TV패널용 제품 매출액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LG디스플레이의 생산 capa가 증가하지 못해 이런 추세는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광저우 공장 라인이 3분기부터 가동돼 실리콘웍스의 관련 부품 매출액도 3분기부터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하반기 OLED TV용 D-IC 매출액은 89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62% 증가할 것이다.
D-IC 외 OLED TV패널용 T-con(타이밍콘트롤러) 매출액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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