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년 예상 영업이익 821 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전망
IT 의 계절적 최대 비수기가 지나고 있는 지금, 동사 주식에 대한 비중을 적극 확대할 시점이다.
올해 동사에 대한 투자 Point 는 크게 4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주력 고객사인 LG 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100 만대 가량 증가하면서 동사 매출 확대를 이끌 전망이다.
특히 하반기부터 LG 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OLED 신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2020 년까지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올해를 시작으로 수익성이 높은 Flexible OLED 용 DDI 출하 증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올해부터 LG 디스플레이의 iPhone 향 Flexible OLED 패널 공급이 시작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또한 중국 BOE 의 Flexible OLED 패널 생산이 확대될수록 고객사 내 약 50%의 점유율를 차지하고 있는 동사의 Mobile 용 DDI 부문 실적 상승에 긍정적이다.
셋째, 지난 14 년에 ㈜ LG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매년 지속되었던 인력 충원이 지난해 마무리 되었고,
넷째, 지난해 Tight 한 수급 영향으로 크게 상승했던 8” Wafer Fab. 사용료가 올해 들어 완화되면서 동사 수익성이 전년 대비 개선될 여지가 높아졌다.
이를 반영한 19 년 실적은 매출액 9,133 억원(YoY: +15%), 영업이익 821 억원(YoY: +47%)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 9 배 수준에서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현 주가는 19 년 예상 실적 기준 PER 9.4 배, PBR 1.3 배 수준으로 상당히 저평가되어 과거 평균 Valuation 수준으로만 회복되더라도 주가 상승 여력이 상당히 클 수 있다.
당사는 미-중 무역 협상 타결 가능성, 경기 반등이 이끄는 제조업 출하-재고 Cycle 의 회복, 중국의 부양책 강화 등 Macro 환경을 고려할 때 올해 국내 증시가 저점을 통과할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보고 있다.
과거 동사 주가에 반영되었던 Valuation 배수 흐름을 살펴보면 최근 2 년간(17~18 년) PER 배수 평균값이 약 13.4 배로 현 주가에서 상승 여력이 큰 반면 저점 PER 배수 평균값은 약 10 배 수준에 불과해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였다는 판단이다.
특히 올해 LG 디스플레이의 iPhone 향 Flexible OLED 공급이 확정될 경우 동사 실적뿐만 아니라 주가 Multiple 상승의 Trigger 가 될 수 있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 58,000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 유지
19 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함에 따라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58,000 원으로 +12%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9 년 예상 EPS 에 최근 2 년간의 평균 PER 배수 13.4 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동사는 14 년 ㈜LG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그룹 내 유일한 반도체 업체로서 관련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13 년부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9 년, 20 년 실적 성장 가시성도 높아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당사는 올해 동사 주가의 Multiple 추가 상승 요인인 LG 디스플레이의 iPhone 향 Flexible OLED 공급이 확정될 경우 목표주가를 추가적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19 년 예상 실적 기준 PER 9.4 배에 불과해 Valuation 매력도가 높은 현 시점에서 동사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 확대 전략을 권고한다
리포트 원문 link : http://file.mk.co.kr/imss/write/20190225113841__0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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