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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OLED, 디스플레이

[실리콘웍스] OLED 소재 탑픽 - 하방은 경직적이고, 상방은 열려있다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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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preview: 컨센하회하나, 주가에 충격 제한적일 것


실리콘웍스(이하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1,801억원(YoY +11%), 영업이익 37억원(YoY +17%)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실적은 Foundry cost 증가와 COF 가격 상승 등의 영향과 계절적인 비수기 및 고객사향 단가 인하를 가장 크게 받는 시기로, 이미 시장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져있는 상황이다.

 


1분기 실적이 LGD향 POLED D-IC 불용재고 처리 등의 이슈가 남아있긴 하나, 일부 시장이 우려하는 1분기 적자 수준의 실적은 다소 과도한 비관론으로 보인다.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매출액과 이익률이 증가하는 구조에 진입, 20년까지의 연간 성장 스토리 또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구조적 상승 가능할 것


2019년보다 2020년 상승이 더 기대된다. 

 

 

1) LGD의 WOLED 패널 출하물량이 ’18~’20 270만대 -> 410만대(YoY +52%) -> 700만대(YoY +71%)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2) BOE POLED 출하물량이 2019년 하반기 1,000만대에서 2020년 2,500만대로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동사는 BOE flagship POLED Mobile D-IC MS 약 50% 점유), 

 

 

3) LGD POLED 사업은 E6에서 애플향 물량을 대응하고, E5는 차후 Auto향 POLED 중심으로 양산 체계를 잡아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 E6에서의 애플향 물량에 대한 여러 의구심이 존재하나, 당사는 올해 LGD의 애플향 POLED 6.5” 패널 공급 물량을 500~800만대 수준으로 가정하며, 이는 수율 약 10~15% 수준을 가정한 물량이다. 

 

 

1) E6 CAPA 30K까지 대기 중이고, 2) 아직 양산 물량은 확보 못하였으나, 작년 6.5” 모델에 대한 어느 정도 가시성을 확보한 LGD가 올해 하반기 6.5”모델을 아예 공급 못한다고 가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LGD 입장에서는 E6를 하반기 가동하여 POLED 사업부 적자폭을 축소시키진 못하겠으나, 동사입장에서는 충분히 POLED D-IC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사에게는 LGD보다는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POLED 물량을 안정적이고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는 BOE향으로 D-IC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 

 

 

올해 OLED 매출비중은 36% 수준에서, 내년에는 50%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OLED 소재 탑픽 의견 유지


과거 17, 18년 밸류에이션 평균이 약 13x였고, 현재 대만 노바텍이 12M Fwd P/E 15x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에게 10x 이하의 밸류에이션 적용은 쉽지 않다는 판단이다. 

 

 

하방은 경직적이고, 상방은 열려있다. 

 

 

OLED 소재 탑픽 의견을 지속 유지한다.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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