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WD의 명가, 2Q19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모멘텀
현대차그룹의 신차 빅 Cycle이 SUV를 위주로 전개되며 동사의 수혜폭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펠리세이드와 텔룰라이드 등 대형 SUV에는 4륜구동 탑재율이 90%에 육박하고 있는데, 해당 차종들의 증설 결정으로 인해 모멘텀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하반기부터는 4륜구동 탑재율이 높은 제네시스 라인업이 강화되고, 중형 세단인 소나타 라인업부터도 4륜구동 시스템 탑재가 결정되어 전반적으로 매출이 급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 방향성: SUV의 유일한 선택, E-4WD
현대차그룹의 방향성은 대체로 내수와 미국시장에서 크게 결정되는 구조인데, CAFE Standard의 강화로 HEV기반의 SUV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Toyota의 경우 신형 RAV4부터는 순수 내연기관 차량과 HEV트림간의 격차를 의미있게 감소시키는데 성공해 SUV시장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친환경차 전용 E4WD시스템의 탑재가 주효하게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4륜구동 기반 SUV차종들은 2020년초부터 대거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그룹에서 생단되는 모든 라인업에 친환경 트림이 탑재될 전망이어서 동사의 구조적 수혜가 예상된다.
자동차 부품은 개선, 기계는 적자폭 축소
2Q19 자동차 부품사업 실적은 유럽향 수출물량을 포함하게 된 중국 누우엔진 공급량 확대, 서산2 쎄타엔진 및 PTU 공급량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에 주요 key factor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계의 경우 수익성 개편 위주로 사업이 전반적으로 전환되어 전분기 대비로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491억원(YoY +14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0,000원을 유지한다.
자동차부품 실적의 SUV 볼륨성장 Cycle의 초입에 접어들었다.
완성차의 SUV 증설과 추가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동사의 multiple re-rating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어 적극 매수전략을 추천한다.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2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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