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19 Preview: 영업이익 389억원 (YoY +93%) 기대
동사의 2Q19 실적은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모두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당사 추정치인 490억원에서 389억원으로 약 100억원 가량 하향조정하지만, 컨센서스인 299억원은 여전히 상회하는 의미있는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업부 별 영업이익은 자동차 부품이 약 490억원, 기계사업부가 101억원 가량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증가의 핵심은 엔진/PTU. 모듈은 상품매출 감소로 수익성 개선
2Q19 핵심부품 매출액은 약 1.3조원 (YoY +1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룹사내 사용되는 PTU 공급량이 약 17만대, 중국향 엔진 CKD 10만대 공급이 예상되고 서산2공장의 디젤/쎄타엔진 혼류생산분이 5만대가량을 기록하며 그룹사의 방향성과 일치하는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멕시코 공장은 기아차 증설분 외에도 미국향 일회성으로 약 1.5만대 가량 누우엔진이 공급되어 추가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모듈의 경우 올해 순수 상품매출을 축소시키면서 외형이 소폭 감소하는 구조로, 분기당 평균 약 700억원 가량씩 하락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 유지
중국시장의 극심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기존 설비 가동률이 개선되기 시작하며 2Q19에도 증익이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2H19부터는 펠리세이드 증설 및 RV차종 증가로 인한 PTU 및 기아차향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하며 이익개선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0,000원을 유지한다.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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