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 진단키트가 최근에 보건복지부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 기사 내용 >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도를 확인하는 혈액진단키트인 ‘인블러드 OA베타테스트’가 보건복지부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 검진센터가 아닌 병·의원에도 알츠하이머 진단제품 공급이 가능해졌다.
인블러드 OA베타테스트는 알츠하이머 발병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이 혈액 속에서 엉켜 붙어 있는 정도를 측정해 증상이 나타나기 15~20년 전에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을 진단해주는 제품이다.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지난 10월부터 전국 검진센터에서 이 제품으로 알츠하이머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에는 검사비용이 120만원에 달하는 양전자단층촬영(PET) 방식이 주로 쓰였다. 이 진단제품을 사용하면 10만원대로 검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으면 검진센터뿐만 아니라 병·의원에서도 이 제품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는 “국내 주요 지역 상급병원에 알츠하이머 혈액검사키트를 공급하겠다”며 “해외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121636581
< 보건복지부 고시 >
862. 올리고머화 아밀로이드베타 [화학발광면역측정법]
가. 기술명
○ 한글명 : 올리고머화 아밀로이드베타 [화학발광면역측정법]
○ 영문명 : Oligomerized Amyloid Beta [Chemiluminescence Immunoassay]
나. 사용목적
○ 알츠하이머병 진단 보조
다. 사용대상
○ 알츠하이머병 의심환자
라. 검사방법
○ 환자의 혈장 검체를 전처리 후 올리고머화 아밀로이드베타 특이 항체를 이용하여 화학발광면역측정법으로 정량 측정함
마. 안전성ㆍ유효성 평가결과
○ 올리고머화 아밀로이드베타 [화학발광면역측정법]은 환자의 혈액 검체를 채취하여 체외에서 이루어지므로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아 안전한 기술임
○ 올리고머화 아밀로이드베타 [화학발광면역측정법]은 기존 검사법(아밀로이드 PET, 뇌척수액을 활용한 검사)과 비교시 진단정확성 및 상관성이 수용 가능한 수준이므로 유효한 기술임
○ 따라서, 올리고머화 아밀로이드베타 [화학발광면역측정법]은 알츠하이머병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보조하는데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임
* 보건복지부 고시 원문 link
http://www.mohw.go.kr/react/jb/sjb0406vw.jsp?PAR_MENU_ID=03&MENU_ID=030406&page=1&CONT_SEQ=368928
피플바이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면 된다.
https://investory123.tistory.com/564
https://investory123.tistory.com/578
https://investory123.tistory.com/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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