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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제약, 바이오

[하나제약] 마취제, 마약성 진통제 국내 1위 중견제약사 (골든브릿지, 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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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진통제, 제네릭에 특화, 성장 비전 제시 (골든브릿지) (2018.12.10)



마취/마약성 진통제에서 경쟁력 확보, 순환기와 소화기에도 강점



동사는 1978년에 설립되었고, 마약/마취에 경쟁력이 있으며 금년 10월초에 상장되었다. 



2018년 추정실적 기준 동사의 매출비중은 순환기 28.4%, 마취/마약류 22.1%, 진통제 9.3%, 소화기 12.1%, 상품/기타 27.3%이다. 



장기간 영업실적이 고성장하고 있다. 



아직 전사 매출규모가 작지만 두자리 외형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2018년 추정 영업이익률이 22.3%에 달해, 수익성 높은 내실 있는 중소형 제약사로 평가된다. 



특히 글로벌 신약(마취제)을 국내도입, 임상(3상)하고 있어 성장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마취/마약성진통제 안정 성장, 장기 성장비전은 진정, 수면 마취제 레미마졸람에 있다



평균수명 증가로 만성질환자(심혈관, 관절질환 등)가 증가하고, 미용목적 수술이 증가하며, 보험적용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수술 및 시술과 관련된 마취/진정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마취/마약성 진통제는 국가가 마약류관리법으로 유통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 5개사, 해외 5개사로 유통을 제한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다. 



동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마약성 진통제 하나구연산펜타닐주(국내 M/S 56.1%), 흡입마취제 세보프란흡입액(49.3%), 아네폴주사(프로포폴,

24.8%, 의원시장 1위) 등이 있어, 마취 진통 부문에서 국내 1위이다. 



최근 마취/진통제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순환기계 등 제네릭 의약품에서 높은 성장이 창출되고 있다. 



2015년 이후 연평균 17개 신제품(개량신약, 제네릭)을 출시, 전사 매출액 두자리 성장이 유지되고 있다. 



특히 제품비중이 98.7%로 높아서 매출원가율이 33~34%내외이고, 판관비율도 43~44%이므로 영업이익률이 22%대로 높다. 



절대적으로 높은 수익구조가 정착된 것으로 평가된다.



제품개발과 영업전략은 단기적으로 차별화된 플랫폼기술을 적용, 특허무효나 회피, 우선판매품목허가권 획득을 통해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개량신약을 개발, Pipeline을 늘리고 신약개발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3년에 독일의 바이오벤처사 Paion사로부터 도입한 혁신적인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이 2020년 국내 출시되면 높은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8년 4분기는 추석(일수)효과 등으로 매출액이 405억원,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추정되고, 2018년 연간으로는 매출액이 9.3% 증가한 1,523억원, 영업이익이 6.5% 성장한 340억원으로 전망된다. 



2019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두자리수 성장에 근접할 전망이다.



수익성 높고 저평가된 기업,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편입



동사는 금년 10월에 상장, 상장기간이 짧아서 투자 매력이 아직 잘 알려지지 않는 제약사로 판단된다. 



마취/진통제에 특화되어 안정적인 실적(CASH)이 창출될 수 있고, 신제품 레미마졸람의 성장 비전 제시, 절대적으로 높은 제품비중으로 수

익성이 높은 점, 이번 IPO로 1천억원의 자금조달(설비투자 여력) 등의 요인을 감안하면 투자매력이 매우 높다. 



목표주가는 30,000원(표 4),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편입한다. 





신제품 도입을 통한 장기성장 비전 제시



첫째, 장기 성장비전은 진정, 수면 마취제 레미마졸람에 있다



동사는 2013년에 독일의 바이오벤처사 Paion사로부터 혁신적인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에 대해 기술이전계약을 맺고 국내 판권을 확보했고, 아시아시장 진출도 협의 중이다. 



이 Pipeline은 현재 국내 임상 3상이 진행 중인데 2020년 국내 출시하고, 협의가 잘되면 동남아시아에도 진출도 가능하다. 



레미마졸람은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의 장점을 살리고 부작용을 줄인 진정, 수면마취제로 낮은 위험도와 높은 진정효과가 있다. 



특히 마취후 회복기간이 짧아 병원의 니즈를 충속시킬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동사는 이번 IPO로 조달된 자금(1천억원) 중에서 약 400억원을 투입, 레미마졸람 생산용 신공장(EU GMP 수준)을 건설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해외로 레미마졸람의 CMO매출도 추정해 볼 수 있다. 



레미마졸람이 2020년에 출시되면 출시 4년 후 피크 매출액이 약 400억원에 근접할 전망이다.



둘째, 그외 조영제, 당뇨성망막병증, 비알콜성지방간염 Pipeline 개발 중



레미마졸람 이외에도 독일 헬름AG 제약사로부터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박칼정(돌발성 암성통증 진통제)의 국내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국내시장이 160억원이고 고성장 중이어서 2020~2021년 출시될 경우,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MRI T1 조영제(HNP-2006)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개발 중인데 2019년 국내 임상 1상 진입이 예정되어 있다. 



당뇨성망막증치료제(HNP-6002)가 2020년에 비임상 독성시험에 진입할 계획이고, 비알콜성간염치료제(HNP-6003)가 2025년까지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한다는 목표이다. 












하나에 마취되는 마취제의 강자 (한국투자증권) (2018.09.28)



기업개요: 



하나제약은 1996년 우천제약을 인수하며 설립됐다. 



설립 이후, 마취제와 의료용 마약제제 등 특화되어 있는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순환기용약, 소화기용약, 진통제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전품목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연평균 18%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2017년 매출액 1,393억원을 기록했다.



독보적인 마취·마약성 진통제 생산기업: 



국내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생산할 수 있도록 허가 받은 기업은 하나제약을 포함한 5개사가 전부이다. 



마약성 진통제는 정부의 마약류 관리법에 의거하여 높은 진입장벽을 갖고 있고, 수술시 필수 의약품으로 매출 안정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작년 매출액의 16%를 차지하고 있는 마취/마약성 진통제 3개 제품 하나구연산 펜타닐주, 세보프란, 아네폴주사는 동일 성분 시장 점유율 1위로 높은 독보적인 입지를 갖고 있다.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제품인 하나구연산 펜타닐주가 적용되는 마약성 진통제 시장은 연평균 8%씩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평균수명 증가로 인하여 암과 같은 중증통증 발병률 증가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작년 기준 631억원 규모의 마약성 진통제 시장은 보험 적용 기준으로 비보험 품목 포함시 1,000억원 이상의 시장이라고 예상하며, 보험 급여 적용 범위가 확대되어 시장 규모 또한 확대될 것이다. 



세보프란과 아네폴주사가 적용되는 마취/진정제 시장 또한 미용목적의 수술에서의 수요가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속적인신제품출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출시한 제네릭 신제품은 총 52개로, 누적매출 기준으로 257억원을 달성하였다(2017년 총매출액 대비 18%).



올해 상반기에는 테노헤파정 등 8개의 신제품을 발매했고, 연구개발되는 추가 품목을 제외하면 2020년까지 총 32개의 신제품을 발매 예정중이다. 



올해 8월 기준 건강보험에 등재된 의약품 수는 255개로 업계 6위에 위치해 있으며, 5위인 한림제약과는 18개 차이로 지속적인 신제품 발매로 업계 5위 내에 안착할 수 있다.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 



현재 임상 진행중인 파이프라인 가운데 가장 눈여겨 볼만한 제품은 레미마졸람이다. 



레미마졸람은 현재 수면 마취제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프로포폴 주사를 대체할 수 있는 신제품으로 해당 신약을 개발한 독일의 PAION사와 2013년 국내 단독 기술협약을 맺고, 임상에 들어가 올해 3월부터 3상 임상을 진행중이다. 



해외에서도 3상 임상을 진행중이며 국내는 약가협상 등의 기간 소요 후 2021년 출시 예정이다.



PAION사는 생산설비가 없이 기술만을 갖고 있는 제약회사로 세계 각국의 생산설비를 갖춘 제약회사와 기술협약을 맺었지만,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기술협약을 맺은 제약회사 중 생산설비를 갖춘 회사는 동사가 유일하다. 



이에 동사에서 PAION사에게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의 생산기지 담당을 제안하여 수락한 상태로, 현재 동남아지역의 판권을 놓고 협상 중이다. 



2017년 기준 적용 가능한 국내 전신마취제 시장규모는 930억원이며 동남아지역을 담당하게 될 때, 적용가능한 시장 규모는 1,533억원으로 추산된다(2017년 동남아 주요 7개국 합산).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4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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