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우려로 주가 하락, 현 시점 매수 기회, TP 4만원 유지
RFHI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1) 현실적으로 중국 화웨이 매출 급감에 따른 RFHIC의 실적 저하 가능성이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단기 주가 하락이 과도하게 나타났고,
2) 삼성이 통신장비사업 총괄 사장을 교체하는 등 5G 시대 네트워크장비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28GHz 장비 부문에서 RFHIC의 수혜가 기대되며,
3) 최근 전세계적으로 3.5GHz에 이어 24/28GHz까지 주파수 할당이 이루어짐에 따라 고주파수 수요 증가에 따른 GaN 트랜지스터 및 GaN 다이아몬드 매출 확대가 예상되고,
4) 최근 미중간 무역분쟁 심화/5G 패권 본격화로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5G 상용서비스를 앞당길 전망이어서 2019년 내 중국 5G 투자 개시에 따른 매출 증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적 전망치를 유지함에 따라 12개월 목표가는 기존의 40,000원을 유지한다.
4Q 일회성비용 반영해도 3Q 영업이익 상회할 전망
투자가들의 우려와 달리 RFHIC는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화웨이의 GaN 트랜지스터 채택률 상승으로 화웨이 매출이 증가 양상을 지속하고 최근 매출 급증 양상을 보임에 따라 역기저효과가 우려되던 방산 부문이 4Q에도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기 때문이다.
4분기 성과급 지급이 예상되지만 일회성비용을 반영하고도 매출액 298억원(+71% YoY, +4% QoQ), 영업이익 79억원(+256% YoY, +5% QoQ) 기록이 예상된다.
화웨이 부품 공급 중단 사태 발생할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
최근 미국 칩공급사(퀄컴/인텔)의 화웨이 부품 공급 중단 사태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런 이유로 화웨이향 매출 비중이 50%가 넘는 RFHIC의 주가 충격 역시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1) 중국 4차산업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화웨이에 미국이 치명적 공격을 강행할 경우 중국/미국간 무역분쟁이 극에 달할 수 있고,
2) 부품 공급 중단 시 화웨이 뿐만 아니라 미국 칩공급 업체 역시 실적이 크게 악화되므로 칩업체 입장에서도 수용이 쉽지않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은 4차산업 패권 다툼 차원에서 발생한 단순한 정치적 이벤트로 판단함이 타당해 보인다.
현 시점에서는 미국 제재에도 기업형 시장과 아시아/유럽/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화웨이가 선전함에 따라 글로벌 M/S의 큰 변화가 감
지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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