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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 Game changer! - 본격적 Rerating 국면 진입 (삼성증권) Game changer! – 경쟁구도 지각변동은 진행 중 업종 내 강력한 구조조정과 M&A, 사업모델 다변화 등을 통해 경쟁 구도 변화가 활발히 나타난 은행, 증권업과 달리 보험업종 내에서의 경쟁구도 변화는 지난 20여년간 매우 미미하였다. 이의 이유는, 1) 이미 포화된 시장 상황에서의 M&A 니즈 감소, 2) 규제 강화로 인한 Capital intensive 사업 모델로의 전환, 3) 업계 1위의 압도적인 존재감, 4) 신계약의 변화가 전체 M/S에 영향을 미치기까지의 시차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즉 어차피 성장성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의, 과도한 판 흔들기는 누구에게도 이득은 아니라는 인식으로 인해, 구성원 간 나름 평화로운 공존을 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동사는 16년 이후 ..
가계부채 규제효과 11월부터 본격화 예상 (DB금융투자) 가계부채 증가율 하락에 대한 총량적 관리 의지 재확인 금융위원회에서는 관계기 관이 참여하는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손병두 사무처장은 “향후 9.13 대책 , 은행권 DSR 관리지표 시행효과 등이 본격화되면 가계부채 증가세는 더욱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으나, “기타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의 증가세 , 취약차주 상환부담 증대 등을 가계부채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제시하며, 적극적 대응 필요성을 피력”했다 . 2021년까지 가계부채 증가율을 명목 GDP 성장률 수준으로 낮추어 나갈 것이며 필요한 경우 즉각적으로 추가적 보완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재천명 했다. 타이트한 관리방안 언급 2019년 가계부문 경기대응완충자본 도입 , 2020년 강화된 예대율 규..
全 금융권「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개최 (금융위) □ 금융위원회 손병두 사무처장은 ‘19.11.19(월) 10시부터 금융위 대회의실에서「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여, ㅇ 최근 가계대출 동향과 리스크 요인을 집중점검하고,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에 대한 금융권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 □ 손병두 사무처장은 그간 정부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가계부채 증가속도 관리, 가계대출 구조개선 등 금융위험 완화를 위한 대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ㅇ 이에 따라,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가계대출 증가규모(+60.5조원)는 ’15년 이후 동기간 최저수준*으로, 가계부채의 안정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 * (’15.1~10월)+86.7 → (’16.1~10월)+98.8 → (’17.1~10월)+74.4 (단위 : 조원) **..
기준금리 인상이 은행산업에 미치는 영향 I (키움증권) 11월 3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주목해야 할 지표는 1) 비은행의 가계 부문에 대한 대출태도와 2) 은행의 자금 조달 상황, 즉 저원가성 예금 추이가 될 것이다. 이를 주목하는 이유는 향후 가계부채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하도록 하는 결정적인 변수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상기 두 지표가 1) 전세가격 하락에 따른 임대인(다주택자)에 대한 상환 압력 증가와 2) 은행의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태도가 전환되는 과정에서 은행의 전반적인 대출태도를 바꾸는 데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비은행의 가계 부문에 대한 대출태도 전환 여부이다. 일반적으로 정부의 영향력이 적고 신용 위험이 높은 고객 비중이 높은 비은행부터 전개되며 은행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최근 비은행의 가계 ..
미국 상업용 부동산, 블랙스완일까? (신한금융투자) 국내의 활발한 해외부동산 투자. 그 중심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미국은 2015년말을 시작으로 정책금리를 올리면서 시중금리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Late Cycle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다양한 마찰음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이다. 부동산 자산은 태생적으로 레버리지의 속성을 내재하고 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은 시장금리 수준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부동산 펀드뿐만 아니라 직접투자를 통해 해외 부동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해외 부동산 펀드는 2013년 이후 설정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2년 3조원에서 2018년 10월말 37조원을 기록했다. 약 6년 만에 12배가 넘게 투자되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투자처를 찾지 못했던 자금들은 주로 해..
인도경제와 그림자 금융 위기 (대신증권) 9월, 인도 비은행 금융기관 IL&FS의 채무 불이행 사태 발생 - 지난 9월 인도 비은행 금융기관인 IL&FS(Infrastructure Leasing & Financial Service)가 장기 부동산 개발 투자 성과의 부진으로 단기부채 상환에 실패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정부의 화폐개혁 시행 이후 주로 현금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졌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자 부동산 개발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었고 이는 동사의 자산 부실 문제로 이어지게 되었다. IL&FS가 회계부정을 통해 이와 같은 상황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주가와 채권 가격은 급락하였다. 그림자 금융권 건전성에 대한 우려 확대. 비은행 금융권을 넘어서 리스크 확산 중 - IL&FS의 부실 문제로 사업구조가 유사한..
셀트리온 - 다음 분기 실적 추정 방법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셀트리온 전체 매출액 중 80% 이상을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매출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속하기 때문에, 공정거래법 제11조의 2에 따라 계열회사를 상대방으로 하는 거래가 있을 경우 미리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이를 공시해야 됩니다. 제11조의2(대규모내부거래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①제14조제1항 전단에 따라 지정된 공시대상기업집단(이하 "공시대상기업집단"이라 한다)에 속하는 회사는 특수관계인을 상대방으로 하거나 특수관계인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거래행위(이하 "大規模內部去來..
셀트리온헬스케어 회계 이슈 - IFRS 제1115호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 얼마전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18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비교 표시되는 2017년 3분기 손익계산서가 당초 2017년 3분기에 공시했던 손익과 다르게 재작성되면서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먼저 오해를 없애기 위해 저는 셀트리온에 대해서 그 어떠한 매수/매도 포지션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셀트리온의 전반적인 회계처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쪽에 속합니다. "K-IFRS 제1115호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 기준서는 무엇인가요? K-IFRS 제1115호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은 새로운 회계 기준서로 상장법인 등 K-IFRS 적용기업이 2018년부터 의무적용해야 됩니다. 기존 수익인식 기준서는 "위험과 효익의 이전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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