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653)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의 차이는? - 인공지능에 대한 오해와 진실 (메리츠종금증권) 인공지능에 대한 오해 근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단어처럼 과장되고 애매모호하게 쓰이는 단어는 없을 것이다. 2년전 인간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바둑경기에서 이세돌이 알파고에 무릎을 꿇는 모습을 지켜보며 사람들은 기계가 인간 지능 이상을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을 보게되었다. 이후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존재로 공포와 호기심의 대상이 되었고 사회적인 트렌드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인공지능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모습이다. ‘인공지능을 사용한 분석’이라고 한다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마치 대단한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인공지능에 대한 오해와 과장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만 모든 인공지능이 알파고와..
2018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 양극화 심화 (통계청) 1. 소득 동향 □ 2018년 3/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4만 8천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4.6% 증가(실질기준 3.0% 증가) ○ 경상소득 5.7% 증가 - 근로, 사업, 재산, 이전소득 각각 4.5%, 1.1%, 9.3%, 22.8% 증가 ○ 비경상소득* 49.6% 감소 * 경조소득, 퇴직수당 및 실비보험 탄 금액 등 비경상적 수입 2. 소득 5분위별 소득 동향 □ 2018년 3/4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1만 8천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7.0% 감소, 소득 5분위는 973만 6천원으로 8.8% 증가 ○ 1분위 경상소득은 131만 3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1% 감소 -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각각 22.6%, 13.4% 감소 ○ 5분위 경상소득은 956만 5천원으로 전년동..
2019년 은행, 진퇴양난에 빠지다 - 고령화, 은퇴, 가계부채, 금리인상 (하나금융투자) 1. 점점 무거워지는 은행! 은행 PBR 0.5배로 하락 은행주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PBR이 0.5배로 하락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가장 저가는 PBR 0.43배였다. 반면, 실적은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은행주가는 지난 1월 23일을 고점으로 조정 중이다. 이렇게 은행주가가 소강상태인 것은 시장 탓도 있지만 내년의 한국경제 그림이 밝지 않다는 반증일 듯하다. 중장기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어 오는 11월 금통위에서 한국도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시장금리는 반등도 미약하고 다시 아래로 흐르고 있다. 아마도 추가적으로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들이 많은 모양이다. 비록, 물가가 2.0%로 올라왔지만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있고 주식시장에 이어..
국제유가 - 저무는 OPEC, 떠오르는 미국-사우디 동맹 (삼성증권) 석유시장의 공급 조절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OPEC의 영향력이 축소되고 미국-사우디 동맹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최근의 국제유가 흐름은 석유시장의 수급보다 현실주의적 국제관계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하에서는 최근 유가 하락의 원인과 석유시장을 둘러싼 국제정치 동학, 수급 요인을 점검해본 뒤 이를 통해 내년도 국제유가 수준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Ⅰ. ‘18년 4분기 유가 하락의 원인과 시사점 2018년 4분기 국제유가 하락의 원인 당사의 기존 전망과 달리 2018년 4분기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10월 3일 배럴당 76.4달러까지 상승했던 WTI는 11월 20일 53.4달러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을 경신했고, 86.3달러까지 상승했던 Brent도 62.5달러까지 하락했다. 미국의 ..
자동차, 험로의 시작 - 전기차,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한 경쟁 (유진투자증권) I. 2019년 투자 전략 회복을 향한 험로의 시작 대외 변수 악화, 회복을 향한 여정의 시작 섹터 투자의견을 중립을 유지한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2019년 자동차 업종의 반등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V자 회복이 아닌 회복을 향한 험난한 여정의 시작점에 위치해 있다. 첫째,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저성장 구간을 지나 역성장 구간에 접어들고 있다. 한국 자동차 업체의 주요 시장인 미국, 중국, 한국 시장의 판매 역성장이 우려된다. 유럽과 이머징 시장의 성장성은 전년비 둔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대부분의 지역에서 올해보다 성장성이 개선되는 지역을 찾기 힘든 상황이다. 둘째, 글로벌 경쟁 강도가 심화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 메이커의 주요 시장에서의 전략적 우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S&T모티브, 전기차 모터 - 최근 한달간 리포트 모음 [DB금융투자] 성장 재점화 (2018.11.14) 3Q18, 시장기대차 하회: S&T모티브는 3Q18에 매출액 2,573억원(-1.4%YoY, +0.0%QoQ) 및 영업이익 147억원(-44.6%YoY, -10.2%QoQ)를 하회했다. 동사는 3Q18에 한국GM의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해 샤시 및 에어백 사업부의 매출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이 좋은 방산 부문 역시 전분기에 이어 매출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ASP가 높은 현대기아차의 BEV 생산량이 83%증가해 HEV/EV모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HEV/EV모터 매출이 이끄는 매출 성장: 현대기아차의 BEV 생산량은 니로 EV등과 같은 신차 출시의 확대로 19년에 6만대를 거쳐 20년에 10..
기준금리 인상이 은행산업에 미치는 영향 II - 2008년 사례 분석 통한 은행의 외화 유동성 분석 (키움증권) 은행의 유동성 가운데 외화 유동성 추이는 원화 유동성과 달리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다. 정기예금처럼 금리 인상 등을 통한 예금 예치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며 중앙은행에서 통화 증발이 어려워 은행의 외화 유동성이 악화될 경우 은행의 대출태도 변화를 넘어 수출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지연과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은행의 외화 유동성 지표는 수출 증가, 외국인투자자의 주식, 채권 순매수 등의 영향으로 과거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은행의 평균 외화유동성 비율은 ‘18년 3월 기준 114.6%로 2년 전 대비 12.8%p나 개선되었다. 아울러 과거 대비 국내 은행의 외화예금이 큰 폭으로 증가, 자금 조달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자금 이탈..
인탑스, 모든사업이 좋다 : 저평가 + 성장성 (이베스트) (2018.11.08) 모든 사업이 좋다! 동사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첫째, 모바일 부문(매출비중 77.6%)은 1Q18 1,019억원 → 2Q18 1,128억원(+10.7% qoq) → 3Q18 1,472억원(+30.5% qoq)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는 ASP(P)가 상승(모바일 Sales/생산수량에 대한 추정치: 2Q18 +12.5% qoq, 3Q18 +16.8% qoq)과 함께 생산수량(Q)도 증가(3Q18 +11.7% qoq)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방고객사의 중저가 모델 강화에 따른 수혜로 4Q18에도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둘째, 자동차&가전 부문(매출비중 17.0%)은 1Q18 256억원 → 2Q18 288억원(+12.7% qoq) → 3Q18 323억원(+12.3% qoq)으로 상승하고 있다. 중요한 점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