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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5G, 통신

[알엔투테크놀로지] 매출처 확대 및 5G 투자 수혜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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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매출처 확대 및 5G 투자 수혜 받을 듯 (2018.11.06)


LTCC 제조기술 기반 세라믹 소재/부품 개발 전문 기업


동사는 LTCC(Low Temperature Co-fired Ceramic, 저온 동시 소성 세라믹) 소재(Powder)와 이를 활용한 MLC(Multi-Layer Ceramic), MCP(Multilayer Ceramic PCB) 등의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LTCC 는 섭씨 900 도 이하에서 세라믹과 Ag(은)전극 회로를 동시에 소성할 수 있는 소재 및 이를 활용한 제조 기술을 통칭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MLC 81.8%, MCP 5.8%, LTCC 소재 Powder 9.8%, LTCC 소재 Paste 2.5% 등이다.



매출처 확대 및 5G 투자 등으로 매출 성장 본격화 될 듯


LTCC 기술은 경박단소형 모듈의 제작, 전기적 성능의 극대화, 낮은 소모전력 및 향상된 신뢰성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현재 4G 를 넘어 5G, 즉 사물인터넷(IoT)이 스마트기술의 트렌드로 자리잡게 됨에 따라, LTC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라믹 소재기술은 산업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LTCC 소재를 원재료로 하여 생산하는 이동통신부품(MLC)은 무선통신 중계기, 기지국, 스몰셀 등의 제조에 사용되고 있으므로, 통신사업자의 설비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동사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등인데, 올해 2 분기에는 인도 등 해외 4G LTE 수요 증가에 따라 MLC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하였다.



또한 무선통신기술의 급격한 성장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에서는 5G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것을 계획함에 따라 5G 투자 등이 가시화 되면 동사의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5G 투자 등이 가시화 되는 환경하에서 올해부터 노키아 등으로 매출처가 확대됨에 따라 5G 투자 등에 대한 수혜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신규사업으로 배터리 보호소자 추진으로 향후 매출 성장 기대됨


현재 무선기기가 늘어나면서 리튬이온배터리의 사용량이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 차 보호소자 적용분야가 점차 확장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동사는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배터리보호소자 부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과 관련 강릉 제2 공장 증축이 1 분기에 완료됨에 따라 향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대신증권] 5G~ 4차산업의 중심에 서다 (2017.07.04)



LTCC 소재, 가공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강소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는 4차산업의 핵심인 5G 투자 확대에 따른 높은 외형성장이 기대되는 강소기업이다.



생소하지만 LTCC(저온 동시 소성 세라믹, Low Temperature Co-fired Ceramic) 기술로 소재(LTCC powder), MLD(Multi-Layer Device), MCP(Multi-layer Ceramic PCB)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LTCC는 일반적인 세라믹의 소결온도가 1,300~1,600도인 것에 비하여 50~65% 정도 수준인 1,000도 이하에서 은(Ag)이나 구리(Cu)계의 도전체 페이스트와 동시에 소성이 가능한 재료를 말한다.



최근 이동통신의 발달로 전자부품의 고주파화, 소형화가 필수적인 요소로 대두되면서 LTCC의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부품의 집적화, 모듈화에는 MLP(Multi-Layer Process) 공정과 전극의 동시 소성이 필수적이며 구리(Cu) 보다는 전기적 특수성이 우수하고 공정이 경제적인 은(Ag)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은(Ag)의 경우 융점이 960도로 낮기 때문에 900도 이하에서 소성이 가능한 LTCC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LTCC의 소재 및 부품은 이동통신, 의료기기의 정밀부품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쉬(Bosch)가 LTCC 기반 기술을 ABS 모듈 등 자동차용 ECU(Electronic Control Unit)에 적용하면서 새로운 시장이 생겨나고 나고 있다. 



대용량의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mm WAVE 대역의 통신 시스템과 77GHz를 사용하는 차량 충돌 방지 레이터의 회로기판에도 LTCC 소재가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LTCC의 적용산업은 이동통신, 의료기기에서 자동차, 드론, 생활가전, 신재생에너지 등 적용산업이 확대되고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초기 성장 단계에 진입한 기업으로 판단한다. 



현재 매출액은 200억원 내외로 미미하지만 적용되는 전방산업이 확대되면서 높은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소재, 부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5G 투자와 글로벌 네트워크 고객사 추가로 MLD 사업부 매출 증가


알엔투테크놀로지의 매출비중은 소재 10%, MLD 80%, MLP 10%이다. 



LTCC 소재는 파우더 형태로 대만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16년 3분기부터 Ag paste(은전극) 매출도 발생하고 있다.



MLD(이동통신부품)은 알엔투테크놀로지의 Cash cow로 글로벌 4G(LTE) 투자와 향후 5G 투자확대에 따른 큰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MLD는 주로 이동통신 중계기나 기지국, 스몰셀에 들어가는 RF(무선주파수, Radio Frequency) Filter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삼성전자, ZTE에 공급하고 있다.



MLD의 매출액은 이동통신업체의 설비투자 증가와 동행한다. 



국내의 경우 LTE 커버리지가 97%에 달하고 있어 신규 장비투자 보다는 유지보수 비중이 많은 편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ZTE의 경우 중국, 인도를 중심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 시장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2017년 20%의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7년 하반기 중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 중 한 곳이 고객사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장기적으로는 4차산업인 5G 상용화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한다. 



스마트폰 보급 증가에 따른 멀티미디어(SNS, 동영상) 사용 증가로 트래픽에 대한 이슈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이 상용화되면 차량과 차량간의 통신(V2X)으로 인해 트래픽에 대한 문제는 더 확대될 것으로 판단한다.



한국은 5G 상용화를 2020년으로 목표로 하고 있어 이동통신업체의 투자는 2018~2019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용량의 데이터 통신을 하기 위해 고주파 대역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하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통신모듈의 수요는 증가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신공장 건설을 통한 의료기기용 기판 매출 확대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신성장동력은 MCP(다층 세라믹 PCB)와 배터리보호소자이다.



LTCC 소재의 전기적 특성과 3D 적층 회로의 특성을 이용하여 영상용 디지털 X-Ray Detector 기판을 생산하여 레이언스(A228850)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레이언스에 공급하는 의료기기용 기판은 치과용 구강센서인 Intra-oral 센서 기판과 유방암을 검진하는 Mammography 이미지 센서 기판으로 향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X-ray Detector 시장은 2014~2019년 연평균 4.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빠른 속도로 교체되면서 성장하고 있다.



의료기기용 기판 시장의 성장과 신규사업인 배터리 보호소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지난 4월에 강릉 2공장 신규 투자를 공시하였다. 



공사비는 총 87억원으로 2017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중 가동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강릉 신공장은 연간 매출액 300~400억원이 가능한 규모이며 신규 사업인 배터리 보호소자의 생산규모는 연간 약 1억개 수준이다. 



배터리보호소자는 노트북, Tablet PC, 스마트폰 배터리에 부착되어 과전압이나 과전류를 막는 퓨즈 역할을 하는 소자로 배터리 폭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MCP(다층 세라믹 PCB)는 기존의 플라스틱 PCB에 비하여 내열성이 4배 정도 강하고열 전도율이 10배 높아 데이터 손실을 크게 줄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PCB는 6층까지 회로 적층이 가능한 것에 비하여 세라믹 PCB는 20층까지 적층이 가능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이동통신/사물인터넷 모듈, 자동차 ABS/ECU 모듈, ADAS의 77GHz레이다모듈 등에 세라믹 PCB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현재 의료기기용 기판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나 향후 자동차, 사물인터넷 등으로 적용 산업을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LTCC소재/부품 적용 산업 확대로 장기 성장스토리 유효


알엔투테크놀로지의 2017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5억원(+40%,yoy) 영업이익 10.4억원(+43%,yoy)으로 2016년 영업이익이 11억원과 유사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 23.1%를 기록하였다.



2017년 알엔투테크놀로지의 매출액은 185억원(+53.4%,yoy), 영업이익 45억원(+318.9%) 성장을 전망한다. 



이처럼 큰 폭의 실적 성장 배경은 작년 3분기부터 매출 발생이 시작된 은전극(Ag paste)과 이동통신부품인 MLD의 매출 성장때문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2017년을 기점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인도를 중심으로 한 4G/4.5G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에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의 고객사 추가로 MLD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의료기기용 기판과 배터리보호소자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2018년은 매출액 230억원(+24.7%,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절대적인 매출액은 다소 미미하지만 신규 아이템(은전극, 배터리보호소자)의 매출 증가와 5G 투자를 비롯한 자동차, 드론 등 다층 세라믹 PCB의 적용 산업 확대로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



LTC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라믹 소재 및 부품 시장은 일본의 Murata와 Kyocera가 세계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프리미엄을 줄 요인으로 판단한다.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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