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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증권,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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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2020년 최대실적 대비 최저주가(PBR 0.2배, PER 2.6배) (BNK투자증권) 3Q20 Preview: 지배주주순이익 936억원 예상 3Q20 지배주주순이익 +3.8%yoy(+2.0%qoq)인 936억원 예상. 유가증권매각이익 축소에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21.0%yoy, -39.5%qoq)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증가 지속과 대손충당금전입 감소에 기인 3Q20 이자이익 +0.9%yoy(+1.3%qoq)인 3,146억원 예상. 높은 변동금리 비중으로 NIM -5bpqoq 하락을 예상하나, 상반기 원화대출성장 +6.2%ytd에 이어 3Q20에도 +3.0%qoq의 큰 폭 성장에 기인. JB우리캐피탈의 마진 개선도 이자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 3Q20 대손충당금전입 -19.2%yoy(-30.7%qoq)인 362억원 예상. 전년동기 부도손실율 상향 및 캐피탈 보수적 충당금적립 소멸과 전..
주식거래가 늘어났는데 증권주는 왜 안 사나요? (신한금융투자) 사상 최대 거래대금과 증시대기자금 → 역대급 영업환경 2Q20 일평균 거래대금은 21.8조원(+45.5%, 이하 QoQ)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회전율도 KOSPI 195%, KOSDAQ 930%로 2000년초 이후 가장 높았다. 고객예탁금은 46.2조원(+7.2%), 신용잔고는 12.5조원(+93.6%)이다. KOSPI는 2,108pt(+20.2%)로 작년말 수준에 근접했다. 주식시장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개인투자자들의 매매가 활발해졌다. 주체별 거래 비중은 개인 77.9%, 기관 9.8%, 외국인 12.3%다. 개인 회전율은 486%로 작년 평균 179% 대비 두 배 이상 높았다. 상당히 우호적인 영업환경이었다. 2Q20F 커버리지 합산 지배순이익 9,908억원(+1,826..
[키움증권] 동학개미운동의 수혜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장내 주식 거래대금은 22.4조원으로 작년 상반기 10.6조원 대비 무려 111.2%나 증가했다고 한다. [한국예탁결제원 보도자료] https://www.ksd.or.kr/ko/about-ksd/ksd-news/press-release/35891 "동학개미운동"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 숫자를 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한 수혜를 입는 것은 누구일까? 개인 주식거래 1위인 키움증권일까? 아래 link된 기사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신규계좌개설 증가율이 364%로 역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 같다. 키움증권은 올해 상반기 총 144만개의 계좌가 신규 개설되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1만개에 그쳤던 것..
은행주 1분기 호실적 발표, 그리고 배당수익률 8%, PER 3, PBR 0.25의 저평가 하기 글에 이어지는 글이다. [Link] 은행주 시가 배당수익률 10% 23일 KB금융을 시작으로 은행주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고 있다. KB금융의 경우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이 증가했지만, 유가증권 운용, 파생상품과 외환 부문에서의 손실로 실적이 감소했다. 하지만 24일 발표한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아직 실적 발표를 하지 않은 은행주가 더 많지만, 사람들이 우려하는 실적 악화는 없었고,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좋은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는 아직 코로나 영향이 반영이 안되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안 좋아질 것이라고 우려할 수 있다. 사람들은 특히, 코로나에 기인한 파산으로 은행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에서 그들이 파산할 때까지 강건너 불구경마냥 구경만 하..
[은행] 바닥은 이미 확인. 금융시스템 붕괴 가능성 낮다면 적극적 매수 타이밍 (하나금융투자) 기준금리 인하와 경기 침체 우려 등에 따라 1분기 중 은행주 대폭 하락 은행주는 1분기 중 33.6% 하락해 KOSPI 하락률 20.2% 대비 큰폭으로 초과하락했다. 지난해 12월말 배당락 이후부터 주가가 약세를 보이더니 라임 사태와 기준금리 인하 우려 부각 등으로 외국인이 은행주를 큰폭 매도하기 시작하고 2월말 이후에는 COVID-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자 주가도 급락하기 시작했다. 경기침체 우려 외에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은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와 더불어 중소법인·자영업자 부실을 막기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및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증권·채권시장안정펀드) 등에 은행들이 동원되면서 주주가치 저하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유가 급락 및 원/달러 환율 급등, 자금시장 불안에 따..
은행주 시가 배당수익률 10% 하기 글에 이어지는 글이다. [Link] 배당수익률 8~9%까지 떨어진 "은행주" 3월 20일 금요일 기준 은행주 평균 PER는 2.69, 평균 PBR은 0.22, 평균 시가 배당수익률은 8.77% 이다.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JB금융지주의 경우 배당수익률은 10%를 넘어섰고,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의 PBR은 0.1x 로 떨어졌다. 코로나 사태로 일반 기업보다 은행이 훨씬 위험하다고 이야기한다. 코로나로 은행만 위험한걸까? 금융위기 때처럼 파생으로 인한 금융시스템 위기였다면, 은행이 가장 위험한 것이 맞다. 하지만, 코로나로 위험해지는 순서는 소비 위축으로 인한 기업부터 아닐까? 코로나로 줄줄이 망한다면, 소비 위축 등으로 기업부터 망하고, 그로 인한 대출 부실로 그 다음에 은행이 망하는 것..
배당수익률 8~9%까지 떨어진 "은행주" 작년 9월에 은행주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글을 쓴 적이 있다. [Link] PBR, PER이 극단적으로 낮은 주식이 "배당수익률"도 높을 때 PBR 0.3, PER가 5인 은행주의 시가 배당수익률이 5% 인데, 여기서 얼마나 더 떨어질 수 있겠냐는 것이 주제였다. 그런데, 그 가격에서 30% 이상 떨어져, 현재 은행주의 PBR은 0.2, PER 3, 배당수익률은 7% 대를 기록하고 있다. 기업은행의 배당수익률은 무려 9.23%, 하나금융지주는 8.86%에 이른다. 사람들은 금리인하,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 대출 부실로 배당과 이익이 반토막이 날 수 있다고 걱정한다. 만약, 그 우려대로 배당이 반토막이 난다고 하더라도, 하나금융지주의 배당수익률은 4%가 넘는다. 현재 PBR이 0.2, PER 3, 배당수..
[은행] 모든 위험 요인을 감안해도 비정상적인 가격 (신한금융투자) 4월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 유력 – 연간 NIM 4bp 하락, 세전이익 -2.6% 4월 기준금리 인하가 유력하다. 25bp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연간 NIM은 약 4bp 하락한다. 상장은행 전체 20F 세전 이익 예상치의 2.6%에 해당된다. 금리 감응갭에 따라 첫 6개월까지 NIM은 하락한다.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금리 인하 분이 조달비용에도 반영된다. 따라서 6~1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NIM은 반등하게 된다. 참고로 금리 감응갭은 금리감응자산에서 금리감응부채를 차감한 값이다. 4월 인하시 NIM은 올해 3분기까지 평균 1~2bp QoQ 하락하게 된다. 0% 기준금리 가정시에도 현재 주가는 내재가치 대비 60~80% 할인된 수준 국고 3년물과 5년물 금리가 각각 1.085%, 1.36%까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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