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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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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 : 2017~2040년 (통계청) 2010년 10월 15일 통계청에서 인구전망 자료가 발간됐다. 2020년 총인구*는 5,178만명으로 내국인은 5,005만명(96.7%), 외국인은 173만 명(3.3%) * 대한민국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합 ㅇ 2040년 총인구는 5,086만명으로 감소, 내국인 구성비는 95.5%(4,858만명)로 감소, 외국인은 4.5%(228만명)로 2020년 대비 외국인의 구성비는 1.4배 높아질 전망 내국인 생산연령인구의 구성비는 2020년 71.5%에서 2040년 55.6%로 감소할 전망 ㅇ 2020년 대비 2040년 내국인 생산연령인구의 구성비는 71.5%(3,579만명)에서 55.6%로, 유소년인구는 12.4%(623만명)에서 10.1%로 감소하고, 고령인구는 16.1%(803만명)에서..
국내 1인가구 수, 1인가구 증가율, 1인가구 비중 자료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앞으로 1인 가구 수가 늘어날 것은 자명한 일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1코노미 시대 주거공간, 셰어하우스" 리포트에 국내 1인 가구 현황에 대해 정리한 내용이 있어 블로그에 정리한다.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 1코노미 시대 주거공간, 셰어하우스 리포트 전문 자료 link www.kbfg.com/kbresearch/vitamin/reportView.do?vitaminId=2000175 ○ 국내 1인가구 수는 2019년 599만 가구(29.8%)에서 2047년 832만 가구(37.3%)로 증가  (1인가구 수) 2019년 기준 국내 1인가구 수는 599만 가구로 2000년 226만 대비 165.5% 증가하였으며, 2047년에는 832만 가구에 이를 전망  (1인가구 증가율) 2019년 1인..
2020년 9월 수출입 동향 - (수출) 7개월 만에 플러스 반등,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코로나19에도, 우리 수출은 7개월 만에 플러스로 반등 * 코로나19 前 수준인‘총수출 400억달러+일평균 20억달러’동시 달성 *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2년 만에 최대치 달성 * 15대 품목 중 코로나19 이후 최다인 10개가 플러스를 기록 * 23개월 만에 4대 시장(중국・미국・EU・아세안) 모두 플러스 기록 ◈ (총괄) 9월 수출 480.5억달러(+7.7%), 수입 391.7억달러(+1.1%),무역수지는 88.8억달러로 5개월 연속 흑자 기록 * 수출 증감률(%):(’19.9)△11.9→(10)△15.0→(11)△14.5→(12)△5.3→(‘20.1)△6.6→(2)+3.6→(3)△1.7→(4)△25.6→(5)△23.8→(6)△10.9→(7)△7.1→(8)△10.1→(9)+7.7 ◈ 주요 특징 ➊..
양시론적 상황의 교집합은 "적립식 투자" (한국투자증권) 10% vs 20% vs 30% 공포장세 하에서는 밸류에이션이나 합리적 잣대가 일시적으로 마비될 수밖에 없다. 급락국면에서 증시 부양책 등과 같은 특별한 모티브가 발생하지 않는 한 주가지수의 심리적 지지선은 마디지수가 아니면 직전 고점 대비 하락률을 기준으로 삼기 마련이다. 코스피 2,000p나 코스닥 600p와 같은 마디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이 될 수 있듯이 고점 대비 하락률 10%, 20%, 30%에서도 심리적 지지선이 형성될 수 있다. 따라서 1차 지지선을 형성했던 고점 대비 하락률 10%선이 무너지면 그 다음의 심리적 지지선은 하락률 20%선으로 설정되며, 20%선이 무너질 경우에는 그 다음의 심리적 지지선은 하락률 30%로 옮겨지게 된다. 현재 코스피는 금년 고점 대비 15%선을 중심으로 지지선을..
일본의 수출 규제, 정치적 목적이 전부일까? (메리츠증권) 일본의 수출 제재, 정치적 목적이 전부일까? 2018년 상반기, 미중 무역분쟁이 처음 대두되기 시작할 때를 돌이켜보자. 당시 금융시장에서 본 미중 무역분쟁은 2018년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증권사 뿐만 아니라, 각종 연구기관들, 그리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미중 무역분쟁은 2018년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한 정치적 전략으로 간주되었고, 따라서 중간선거 이후에는 타협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당시의 전망은 틀렸다. 무역분쟁은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2020년 미국 대선을 위한 정치적 전략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패권 전쟁의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이러한 시각에도..
분쟁은 ‘산업지형’의 변화를 야기할 것 (메리츠증권) 2010년 ‘희토류(稀土類)’의 기억... ‘희귀함’은 무기가 될 수 있다. 대체제가 없다면 더욱 그렇다.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보복조치는 과거 중국의 ‘희토류 카드’를 연상케 한다. 일본은 희토류를 무기화한 중국에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다. 2010년 9월 중국과 일본은 동중국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가쿠열도)의 영유권을 놓고 마찰을 빚었다. 일본은 이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퇴거에 응하지 않자 나포했고, 중국은 이에 대한 보복조치로 희토류 수출을 중단했다. 결국 일본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18일 만에 사과와 함께 선장을 석방했다. 상황만 놓고 보면 9년전 중국에 당한 일본이 이제는 한국에 보복을 하고 있는 셈이다. 공교롭게도 현재 일본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한 일본 중재위의 한국..
높아지는 국내 금리인하 가능성 (한국투자증권) 1. 국내 구조적 물가 하락 사이클 국면 2012년 이후 국내 물가는 한국은행의 목표 인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하회하는 구조적 저물가 국면에 위치해있다. 실제 2013년 이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2%에 불과해 이 기간 평균 목표 인플레이션인 2.5%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중국발 부채리스크라는 경기충격과 함께 유가 폭락까지 겹치며 공급측 충격이 중첩된 시기로 저물가 국면 진입의 서막을 알렸다. 이후 2019년들어 평균 물가상승률이 0.6%에 그치며 목표 인플레이션을 1.5%p 하회하는 부진한 물가 압력에 계속해서 노출되는 흐름이다. 한국은행도 제한적 물가 상승압력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내비치는 모습이다. 5월 말 금통위에서도 물가 전망에 대한 하방리스크가..
2/4분기 중 서울전체 역전세 진입예상 - 1월 금융 및 부동산시장 동향 및 시사점 (키움증권) 1. 은행 및 비은행의 대출태도 변화 1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0.2조원(은행 +1.1조, 제2금융 -1.3조)으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였다. 은행은 신용대출이 12월 +0.5조원에서비 -1.1조원으로 감소한 데다 주택담보대출이 12월 4.9조원에서 2.6조원으로 감소하였다. 제 2금융권 역시 보수적 대출태도를 보였던 신협, 새마을금고에 이어 농협, 보험까지 대출 감소 추세가 제2금융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더불어 정부가 제2금융권까지 DSR을 확대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대출 태도를 보수화한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2. 은행의 원화 유동성(저원가성 예금) 변화 12월 계절적 요인으로 30.8조원의 저원가성 예금이 유입되었지만 1월에는 19.8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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