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산업/남북경협

(2)
남국경협 - 응답하라 개성공단, 의류생산기지로서의 의미 있는 대안 (한국기업평가) I. 들어가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의 긴장이 상당히 완화되었다. 남북은 4.27 판문점 선언의 합의사항으로 추진한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9월 14일 공식 개소했다. 남북한 평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남북경협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중 선순위로 거론되는 사업은 남북철도 연결,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등이다. [4.27. 판문점선언] 제1조 ③ (전략)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하기로 하였다.⑥ (전략)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9월 평양공동선언] 제2조 ① 남과 북은 금년내 동, 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갖기로 ..
[하나금융투자] 지금 단둥에서는 (북한 관련) 무역: 공산품 부족/밀매로 북한 물가상승 압력 단둥은 대북 수출입의 70% 차지하며, 단둥 전체 수출입 화물의 60% 북한 관련 제품들이다. 신의주는 최근 대북제재 대상 아닌 관광 사업 통해 외자 유치 노력을 꾀하고 있다. 신의주-단둥 공식 무역은 북한은 농산물이 수출 가능하며, 중국으로부터 건축자재/원단 등을 수입할 수 있다. 무역제재 이후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컨테이너 트럭 운전수들은 소규모 ‘밀매’의 핵심 연결고리다. 차 부속/휴대폰/휘발유 등을 밀수해온다. 무역제재 이후, 대북 무역/중개/투자사업 하던 단둥 대기업들 도산을 많이 했다. 많은 공산품 수출입이 모두 밀매로 이뤄지고 있으며, 그만큼 북한은 물가상승 압력이 크다. 큰 규모 밀매는 배를 통해 야간에 ‘강 이어주기’ 형태로 성행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