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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증권,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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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자사주 취득은 적극적 자본정책의 일환 (현대차증권)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동사는 지주 출범 후 최초로 70억원(유통주식의 약 0.4%)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 규모는 크지 않으나 (1) 2019년 배당성향 상향(20.9%, +1.4%pt YoY)에 이어 (2) 다각적인 주주가치 제고 모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 1분기 NIM은 시중금리 하락으로 전분기대비 -3~4bps, 대출성장률은 +0.8% QoQ 예상. 대손비용률은 45bps로 안정화되면서 분기 이익은 컨센서스 수준인 1,680억원 추정 지난 해는 NIM 낙폭이 컸으나 올해는 마진 확보에 주력해 전년대비 7bps 하락 추정. 신규부실채권 하향세와 지역경제의 완만한 회복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전년대비 소폭 개선 전망. 엘시티 관련 수수료 유입(약 370억원) 등 비이자이익도 일조해 올해 ..
금통위 동결 결정과 은행주 투자 전략 (메리츠증권)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주 코로나 19 가 처음 발병한 1 월 20 일 이후 KRX 은행업종 지수가 14.2% 빠졌다. 코스피 8.2% 대비 6.0%p 초과 하락한 수치며 주요 업종 수익률에서도 최하위다. 배당락 이후 높아진 투자 기회비용, 라임/DLF 등의 노이즈로 투자심리가 불편했던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이 가져온 기준금리 인하 우려감이 그대로 주가에 투영됐다. 특히 주식시장 급락 후 반등 과정에서 대부분의 수급이 외인/기관 보다는 개인에 의존했다는 점도 은행주의 소외 현상을 심화시켰다. 2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결정 2 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금리 인하를 선반영하고 있던 시중금리는 반등했고 반대로 주식시장은 급락했다. 금리 상승과 함께 은행주도 밸류에이션이 낮은 종목을 중심으로..
[한화생명] 금리 상승과 실적 안정성 제고가 선결 과제 (케이프투자증권) 실적 일부 정상화를 반영해 한화생명의 목표주가를 3,200원으로 상향합니다. 4Q19 변액보증 준비금 부담으로 적자가 예상되나 2020년 준비금 전입액 감소와 손상차손의 기저효과로 큰 폭의 증익이 기대됩니다. 12mf PBR 0.15배로 금리 우상향 시 단기 반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우선 삼원차 손익의 개선을 통해 실적 안정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4Q19 -676억원 (적지 YoY), 2020년 2,822억원 (+225% YoY) 전망 한화생명은 4Q19 당기순손실 676억원 (적지 YoY, 적전 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수준을 나타낼 전망 4Q19 위험손해율은 77.9%로 0.5%p YoY 상승에 그치지만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변액보증 준비금 전입이 적자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 이..
[JB금융지주] 지방금융지주사 중 최상위 자본비율 예상 (하나금융투자) 4분기 순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400억원 예상 J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00원 유지. 4분기 추정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한 4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 3분기까지의 저성장에서 벗어나 4분기에는 전북, 광주 양행 합산 3%에 가까운 대출 성장 예상. 특히 그동안 큰폭 감소하기만 했던 중도금집단대출 등이 재취급되며 가계대출 성장세가 기업대출보다 더 높을 전망. 4분기 NIM은 과거 취급했던 저금리 중도금집단대출 만기 도래 효과가 일단락되며 전북은행이 하락전환하고 광주은행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양행 합산 6bp 하락 추정. 4분기 일회성 특이 요인으로는 JB자산 호주펀드 관련 충당금 적립 85억원과 희망퇴직비용 135억원(전북 102억원, 캐피탈 33억..
올해 은행 배당락 걱정할 필요 없다 (하나금융투자) 배당 기대감과 더불어 커지는 은행 배당락 우려 하회 올해 은행 평균 배당수익률이 5%에 육박해 유례없이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배당기산일(12월 26일)이 다가올수록 은행 배당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배당락 이후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 그도 그럴 것이 2018년의 경우 은행 평균 배당수익률이 4.4%였던 반면 배당락 이후 5영업거래일 동안 은행주가가 5.3%나 하락하면서 배당수익률보다 오히려 주가 하락 폭이 더 컸기 때문. 따라서 올해에도 배당락 이전에 은행주 비중을 축소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시각도 상존하고 있는 상태 배당락이 배당수익률보다 컸던 2018년 사례는 특이한 경우 다만 2018년의 사례는 특이한 경우로 판단. 20..
[BNK금융지주] 어떤 우려를 감안해도 과하게 낮은 PBR (IBK투자증권) 3Q 연결순이익 기대수준 충족 전망 BNK금융의 19.3Q 연결순이익은 1,632억원으로 전망. 당사의 3개월전 전망치 1,629억원을 충족하고, 시장 컨센서스 1,598억원은 2.1% 상회하는 수준. 2분기 1,741억원 대비 6.3% 감소하는 것은 2분기 대규모 충당금환입 149억원과 대출채권매각이익이 있었기 때문으로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음. NIM이 2Q 대비 7bp 가량 하락하여 기존 전망 (5bp 하락) 대비 이자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충당금비용이 예 상보다 감소하여 이를 만회할 전망 우려요인이었던 자산건전성은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 BNK금융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자산건전성 문제였는데, 점차 하향 안정화되고 있음. 18.2Q 1.43%까지 상승했던..
[하나금융지주] 컨센서스 30% 상회 예상,무소식이 희소식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5,000원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 3분기 가파른 금리하락에도 대손비용이 안정화되어 실적은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 - 당 분기 사옥매각익은 배당재원에 포함되지 않으나, 대신 2020년 발생할 비용 일부를 올해 선반영할 가능성이 커 2020년 연간이익도 양호할 전망 -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고도 경상적 이익레벨이 2.4조원 이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는 동사의 DPS를 2,100원으로 7.7% 상향하였음 - 주주가치제고에 가장 적극적인 회사로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배당과 실적 면에서 기대감을 갖게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E PBR은 0.38x로 커버리지 중 할인율이 가장 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000원,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함 ..
은행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로 상향 (메리츠증권) 1. 은행주에 대한 소고(小考) 은행주를 투자함에 있어 어디 하나 좋은 뉴스가 없다. 금리(실적)는 하락하고 환율(외국인 수급)은 상승하는 가운데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요하는 금융당국의 압박(규제)도 끊이질 않는다. 대외환경도 미중 무역분쟁, 미국 장단기금리차 역전, 일본과의 마찰 등 그 어느 때 보다 시끄럽다. 게다가 일부 시중은행들은 DLS 손실에 따른 불완전판매(노이즈) 논란에도 휩싸여 있다. 경험적으로 은행주는 기대는 미반영, 우려는 선반영하는 경향이 강하다. 지난 2년 간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나 주가가 부진한 것도 같은 이유다. ‘18년 상반기 이후 불거진 장단기금리차 축소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 ROE 정점 통과 논란, 규제 리스크 부각 등의 우려가 주가를 짓눌렀다. 비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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