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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류, 화장품

[코웰패션] 리레이팅 구간 진입, 보여줄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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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라이선스 사업 가치, 재조명되기 시작


의류 시장 성장 둔화로 투입 비용 대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라이선스 사업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센서와 라이센시 모두 윈윈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미 검증된 브랜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소비자 소구력이 높고 브랜드 시장 안착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라이센서 입장에서도 직접 전개하지 않는 카테고리로 매장 출점 없이 안정적 수익 수취가 가능해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다. 

 

 

참고로 업계 통상 패션 신규 브랜드 런칭 후 안정화까지 최소 3년, 수십억원 이상의 비용 투입을 예상한다. 

 

 

하지만 한정된 소비, 치열한 브랜드 경쟁 환경 하 신규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은 단언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대할 것 많은 2019년


코웰패션은 2019년 신규브랜드 런칭 및 카테고리 다각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 

 

 

첫 번째, 신규브랜드 런칭이다. 

 

 

안정적인 수익창출원인 언더웨어 매출확대를 위해 신규브랜드 도입을 기획하고 있다. 

 

 

푸마, 아디다스 등 기존 메가 브랜드 내 카테고리 다각화(스포츠의류/신발 등)를 통한 잡화 매출확대에도 집중한다. 

 

 

국내 유명 가방 디자이너 석정혜 대표와 함께 아.테스토니 핸드백을 출시, 4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개당 50만원 이하 합리적인 가격대로 홈쇼핑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 밖에 골프의류(아디다스/푸마/헤드), 슈즈(리복/푸마/헬레나앤크리스티) 등 잡화 카테고리 매출확대는 본격적으로 방송횟수가 많아지는 2분기부터 실적기여가 높아질 것이다. 

 

 

화장품의 경우 기존 수입상품 유통에서 라이선스 판매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자율적인 생산량 조절이 가능, 판매량확
대에 따른 이익기여도 상승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2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2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12MF Target PER 14배를 적용했다. 

 

 

최근 업종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내수 브랜드업체는 PER 10~13배, 해외시장 노출도 높은 업체는 15배 이상 밸류에이션을 부여 받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코웰패션의 독보적인 이익창출력과 사업영역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2019년 신규 브랜드 추가 런칭, 카테고리 다각화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며, 

 

 

②변동비 중심 비용구조로 이익 레버리지 효과 또한 기대 가능할 것이다. 

 

 

③온라인 중심 유통채널로 수익성 또한 월등하다(OPM 약 20%, ROE 25%). 

 

 

높은 성장성, 안정적 수익성 대비 현 주가 12MF PER 11배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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