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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 플랜트, 시멘트

[동부건설] 동부 센트레빌의 부활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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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36 위의 종합건설사


동사는 지난 1969 년에 설립된 시공능력평가 36 위의 종합건설사로서 글로벌 경기침체 및 주택경기악화로 2015 년 1 월 회생절차가 개시 되었으나 키스톤에코프라임이 인수하면서 2016 년 10월 회생절차가 종결되었다.

 


지난해 기준 부문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건축 54.8%, 토목 31.4%, 플랜트 1.6%, 기타 12.2% 등이다.

 


한편, 주주는 키스톤에코프라임 66.9%를 비롯하여, 기타 33.1% 등으로 분포되어 있다.

 

 

센트레빌을 앞세운 주택사업 수주 확대


동사는 올해 상반기 9,620 억원의 신규수주를 확보하여 연간 기준 1 조 5 천억원의 수주목표치는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6 월말 기준 수주잔고가 3조 7천억원 수준이다.

 


특히 센트레빌을 앞세운 주택사업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장으로는 지난 6 월 수주한 4,700 억원 규모의 당진 수청 1 도시개발사업지구가 있다. 

 

 

이 사업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12 만 6783 ㎡ 부지에 지하 2 층~지상 29 층 규모의 총 2725 가구 아파트 2 개 단지 등을 짓는 공사다. 

 

 

또한 부산 감만 1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의왕 오전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안 7 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장도 존재한다.

 


최근에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 2 구역에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하였다.

 


이와 더불어 2005 년 대치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대치동부센트레빌 이후 14 년만에 반포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반포 센트레빌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곧 센트레빌 브랜드의 강남 재입성으로 브랜드 파워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의 SOC 사업 투자 확대 동사 수혜 가능할 듯

 

SOC 투자를 통해 경기부양을 꾀하려는 의도로 정부에서는 하반기 중 공공임대주택 건설 5 조 1 천억원, 도로 5 조 9 천억원, 철도 5 조 2 천억원 등 총 16 조 5 천억원 규모의 SOC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동사는 지난해 8,216 억원의 공공공사 수주를 기록하면서 건축과 토목에서 공공공사 수주 경쟁력을 보여 주었다. 

 

 

정부가 하반기에 SOC 사업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서 동사가 공공공사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실적개선과 수주 모멘텀을 보유한 PER 3.7 배의 저평가주

 

현재 동사의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기준으로 PER 3.7 배로 저평가되어 거래되고 있다.

 


센트레빌을 앞세운 주택사업 및 정부 SOC 사업 수주 확대 등으로 수주잔고가 증가할 것이며, 이러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3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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