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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 플랜트, 시멘트

[GS건설] 분양 불확실성을 고려해도 저가매력은 있다 (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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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신규분양 20,000세대 수준 예상: 

 

연초 계획 대비 신규분양 세대수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말 현재 GS건설의 신규분양 세대수는 11,000세대 수준으로 목표 대비 달성률은 40%대이다. 

 

 

4분기 대형 재건축 현장의 분양이 몰려있는데 분양가상한제 이슈로 인해 실제 분양이 가능할 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철거와 이주로 인해 분양시점을 마냥 뒤로 미룰 수 없는 현장이 많기 때문에 일반 분양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 분양만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000세대 수준의 신규분양이 전망된다.

 

 

해외신규수주는 과거 3개년 수준 유지 전망: 

 

대형 프로젝트 수주 실패로 해외 신규수주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연간 해외 신규수주는 과거 3개년 수준인 2조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3~4분기에 사우디 라빅 턴어라운드 및 태국 HMC PP, 베트남 냐베 1-1 등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사업이 더 이상 성장동력이 되기는 힘들지만 역성장의 원인이 되지도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컨센서스 수준의 3분기 실적 전망: 

 

GS건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6,989억원(-15.6% YoY), 영업이익 2,147억원(-8.2% YoY)으로 컨센서스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과 플랜트 부문의 역기저효과로 매출액은 감소하겠지만 7~8%대 영업이익률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18년 실적이 단기 해외공사의 기성 인식 증가와 일회성 정산이익 발생 등으로 비정상적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9년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꾸준히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실적 신뢰도는 낮지만 주가 하방경직성은 강할 것으로 판단: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 주가 62,000원을 유지한다. 

 

 

GS건설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핵심은 주택사업이다. 

 

 

사실 토목이나 플랜트사업부의 실적 변동성은 매우 낮아져 있다. 

 

 

좋은 방향이든 좋지 않은 방향이든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다. 

 

 

반면 주택부문의 실적은 신규 분양세대수와 연관되어 있는데 4분기 이후 20년까지 어느 정도의 신규분양이 가능할 지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20년 이후 실적에 대한 신뢰도는 낮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현재 기준 ROE 대비 PBR의 할인률(ROE 10% 기준 P/B 1.0배의 밸류에이션이 유효하다는 관점에서)이 45%에 달하고 있는데 주가 하방경직성은 매우 강할 것으로 전망한다.

 


불확실성으로 인해 과도한 할인률을 적용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GS건설의 저가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리포트 원문 link : http://hkconsens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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