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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조선, 해운

[삼성중공업] 우려요인은 하나씩 해소될 것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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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잔고 매출은 정상화: 

 

동사는 지난 해 국내 대형조선소 중 가장 많은 71억달러의 수주를 확보. 

 

 

2년 연속 신규수주가 매출을 초과.

 

 

수주잔고도 2018년 192억달러에서, 2019년 230억달러로 증가(인도기준).

 

 

2020년 수주실적도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될 것.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 중이기 때문. 

 

 

LNG선은 모잠비크, Arctic 2프로젝트에서 발주 기대. 

 

 

해양도 Bonga, 브라우즈, Bay du Nord 프로젝트에 참여 예상. 수주실적 개선으로 동사 매출도 2019년에 7조원 수준까지 회복. 

 

 

수주잔고 및 매출 정상화는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

 

 

남은 과제는 수익성 및 현금흐름 개선: 

 

 

지난 해 동사 실적은 일회성 요인을 제거해도, 여전히 적자. 

 

 

급격한 매출 회복에 따른, 미숙련공 채용 확대 때문.

 

 

해당 인력들의 생산성 향상에는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

 

 

4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

 

 

2019년말 순차입금 역시, 1) 매출증가에 따른 운전자금 부담 증가와, 2) Valaris(구 Ensco)로의 배상금 지급으로 직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판단. 

 

 

Stena와의 선수금 반환 중재소송도, 소송결과에 따라서는 추가 충당금 설정과 현금유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직 존재.

 

 

과도한 우려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수익성 부진에도, 긍정적 시각 유지.

 

 

우선 동사의 미래 이익 턴어라운드 시나리오를 여전히 신뢰.

 

 

신규 인력의 생산효율은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부분. 

 

 

LNG선 매출 확대 효과도 기대. 

 

 

원화강세 시, 파생상품 평가 이익 인식도 가능.

 

 

또한 PDC소송 충당금 환입을 감안하면, 시장의 2020년 이익전망 하향 리스크도 높지 않은 상태.

 


현금흐름 우려도 과도. 

 

 

올해는 2018-2019년 건조작업이 시작된 선박의 인도 대금이 회수되는 시기. 

 

 

또한 PDC 소송 승소는 관련 현금 유출 리스크 해소시키는 동시에, 구조가 유사한 Stena와의 소송에도 긍정적인 영향 기대.

 

 

소유권이 동사로 이전된, 드릴쉽을 자금 조달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 

 

 

현재 valuation 방식 하에서는, Stena소송 관련 추가 손실을 가정해도 여전히 상승여력이 존재.

 

 

리포트 전문 link : https://www.samsungpop.com/common.do?cmd=down&saveKey=research.pdf&fileName=2040/2020011410210203K_01_13.pdf&contentType=applicatio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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