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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OLED,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연간 분기 실적 지속 개선 전망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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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19 Review : 실적 부진 지속, 자산 상각 이슈는 긍정적


2019년 4분기 실적은 매출 6.5조원(YoY -6%, QoQ +12%), 영업적자 4,218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유지)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1) LCD TV 패널의 경우 패널 가격 하락 지속되며 적자 유지됐으나 계절적 비수기 불구 패널 출하량은 소폭 감소하며 수익성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생산직 명예퇴직 비용은 전사 공통 비용으로 가정). 

 

 

2) OLED TV 패널의 경우 광저우 OLED 라인 가동이 지연됐으나 파주 라인 가동률 상승 및 수율 개선으로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다만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3) OLED 모바일 부문의 경우 북미 고객사향 패널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적자폭이 축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OLED 모바일 주요 Fab인 E6 라인 자산 손상처리로 영업외 비용 약 1.4조원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020년 OLED 모바일 부문 감가상각비가 연간 약 3,000억원 감소하여 고정비 부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모바일 OLED 패널 출하 대수 YoY +114% 증가

 

1분기 실적은 매출 5조원(YoY -14%, QoQ -23%), 영업적자 3,505억원(YoY 적자유지, QoQ 적자유지)이 전망된다. 

 

 

1) LCD TV 패널의 경우 패널 가격 상승으로 적자폭 축소 예상되나 라인 스크랩 및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중국 공장 가동
일시 중단으로 매출 감소하며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기여 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2) OLED TV 패널의 경우 1분기 중 광저우 라인 가동으로 매출 및 고정비 모두 증가하며 중립 수준의 실적 기여가 전망된다. 

 

 

2020년 실적은 매출 22.1조원(YoY -6%), 영업적자 5,434억원(YoY 적자유지)으로 적자폭을 크게 줄일 것으로 판단된다. 

 

 

1) 2019년 가장 큰 적자 발생한 LCD TV 및 OLED 모바일 패널 부문의 2020년 고정비 부담이 크게 낮아지며 수익성 개선 속도 빨라질 전망이다. 

 

 

2) 연간 OLED 모바일 패널 출하대수는 +114%(YoY) 증가하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레버리지 효과 기대된다.

 

 

하반기 OLED 수익성 개선 전망


목표주가 19,000원을 유지한다. 

 

 

패널 출하 급증하는 하반기 OLED TV 패널 흑자전환 및 OLED 모바일 BEP 달성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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