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블랙핑크의 거센 바람(?), 그런데 YG PLUS는 어떤 회사인거지?

반응형

와이지엔터의 그룹 블랙핑크의 바람이 거센 것 같다.

 

 

블랙핑크가 26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신곡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했는데,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시간에 1억 뷰를 돌파했다.

 

 

게다가 종전 최단 시간 유튜브 1억 뷰 기록은 방탄소년단 BTS인데, 블랙핑크가 그것을 넘어선 것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6281312000028?did=NA

 

블랙핑크, BTS 누르고 역대 최단시간 유튜브 1억뷰 뮤비 기록

그룹 블랙핑크 신곡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가장 빠르게 1억 뷰를 돌파했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첫 번째 정규앨범에서

www.hankookilbo.com

 

 

그래서 블랙핑크와 관련된 회사는 어디가 있을까 찾아봤다.

 

 

블랙핑크와 관련된 회사는 2개로 "와이지 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 "YG PLUS"이다.

 

 

와이지 엔터테인먼트는 누구나 다 아는 회사이지만, YG PLUS는 잘 모르는 회사라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검색해봐도 자료가 별로 없다.

 

 

과거 자료를 보니 YG PLUS는 보광그룹 계열사인 휘닉스홀딩스가 2014년에 와이지엔터로 인수되면서 YG PLUS로 사명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와이지엔터로 인수되면서 2015~2016년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서 광고대행, MD, 골프, 모델 에이전시, 화장품, 외식 등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했지만, 아래 재무제표를 보면 알겠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한 것 같다.

 

 

 

 

결국 YG PLUS는 올초에 연간 20~30억원의 적자를 내던 YG푸즈를 매각하고, 음악사업을 주업종으로 변경한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02147195g

 

YG엔터테인먼트, 외식사업 접는다

YG엔터테인먼트, 외식사업 접는다, ▽ YG푸즈, 외식매장 노희영 대표에 매각 ▽ YG엔터테인먼트 외식사업 정리

www.hankyung.com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4/348990/

 

YG PLUS "음악사업 주 업종 변경…본업 성장 박차" - 매일경제

YG PLUS가 지난해 비주력 사업부문을 정리한 데 이어 주업종을 음악사업으로 변경하며 본업 강화에 나섰다. YG PLUS는 지난달 30일 거래소에 업종심사자료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주 업종은 2년 ��

www.mk.co.kr

 

 

YG PLUS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음악서비스 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것은 2019년부터인 것 같고,

 

 

올해 적자사업부를 정리하며, 1분기 음악서비스 매출이 전체 매출의 60%로 올라왔다.

 

 

사업정리로 아마도 2분기부터는 음악서비스 매출 비중이 더 커질 것 같다.

 

 

 

사실 가장 궁금한 건, 그래서 YG PLUS와 와이지엔터가 음원, 음반 등과 관련해서 어떤 계약을 체결하고, 마진은 어떻게 되는지인데, 그런 자료는 따로 찾을 수 없었다.

 

 

그나마 2019년에 나온 아래 기사가 찾을 수 있는 내용의 전부인 것 같다.

 

 

[기사 내용]=========================================

 

 

YG플러스는 3일 모기업인 YG엔터테인먼트와 신보 음반 및 음원 콘텐츠를 포괄하는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유통권을 독점할 뿐 아니라 해외 유통권까지 확보하면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현지 음악 서비스업체에 YG엔터테인먼트의 음원을 직접 공급하게 된 것이다

=================================================

 

http://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109419

 

양민석, 네이버와 YG엔터테인먼트 업고 YG플러스 음원사업 본격화

양민석 YG플러스 대표가 음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YG플러스는 네이버의 통합 음악 플랫폼 '바이브(VIBE)'의 운영대행과 음원 공급을 맡아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www.businesspost.co.kr

 

 

심지어 최근 증권사 리포트도 없다.

 

 

그나마 독립 리서치 알음이란 곳에서 아래처럼 최근에 리포트가 나온 것 같은데, 유료라서 패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41348126

 

"YG PLUS, 와이지 음반·음원 전담으로 고성장 기대"

"YG PLUS, 와이지 음반·음원 전담으로 고성장 기대", 한민수 기자, 증권

www.hankyung.com

 

 

마지막으로 최근 특이했던 건 양현석이 보유했던 지분을 동생인 양민석에서 팔았다는 것이다.

 

 

별다른 이유는 아닐 것 같지만....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1230000606

 

‘YG PLUS’ 양현석, 갖고있던 보통주 전부 양민석에 팔았다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 전량을 정리했다. YG PLUS는 자사 양민석 대표의 지분이 4.2%에서 11.7%로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양민석 대표는 와이지엔��

biz.heraldcorp.com

 

 

Investory 인베스토리 텔레그램 채널 : https://t.me/investory123

 

Repostory 리포스토리 (증권사 신규 리포트 알림) 텔레그램 채널 : https://t.me/repostory123

 

RENewstory 리뉴스토리 (네이버 부동산 주요 뉴스 알림) 텔레그램 채널 : https://t.me/renewstory1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