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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게임

[컴투스] 백년전쟁 11월 CBT 일정을 앞두고 (feat.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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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2020년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 컴투스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IR 자료

image-glb.qpyou.cn/ir/com2us/20200811_103045_Com2uS_2Q20_200811_KOR.pdf

 

 

 

 

이는 게임 서머너즈워가 분기 최대 매출을 창출했기 때문이다.

 

 

아래 서머너즈워 분기 매출 추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출시한지 6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장기 흥행 IP임을 증명하고 있다.

 

 

 

 

게다가 다른 게임과 다르게 국내 보다 해외 매출 비중이 월등히 높아,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IP 브랜드임을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실적을 발표한 8월 11일에 주가는 6.49%나 떨어졌다.

 

 

 

 

사상 최대 실적임에도 주가가 떨어진 이유는 서머너즈워 IP를 이용한 "백년전쟁"의 CBT와 출시 일정이 다시 한번 미뤄졌기 때문이다.

 

 

 

 

실적발표와 IR 이후에 나온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컴투스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의견도 반반씩 나뉘는 것 같다.

 

 

 

 

서머너즈워 백전전쟁의 CBT와 출시 일정이 다시 한번 미뤄진 것은 아쉽지만, 과거와 다르게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11월에 백년전쟁 CBT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전에는 "월"이 아닌, "3분기 CBT" 처럼 분기로 뭉뚱그려서 발표했었음)

 

 

굳이 백년전쟁 CBT 일정을 11월로 못박은 것은 11월에 있을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쉽(SWC) 2020 결승전"에 맞춰 대규모 글로벌 CBT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서머너즈워가 가장 주목받을 시점에 백년전쟁의 글로벌 CBT를 진행함으로써 흥행몰이를 하겠다는 전략으로 마케팅 측면에서 괜찮은 전략으로 생각된다.

 

 

이 점에서 이번에는 더 이상 백년전쟁의 CBT 일정이 지연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IP를 활용하여 소설과 코믹스 등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소설, 코믹스, 모션코믹스 3종을 11월 SWC 결승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관련기사] 컴투스 '서머너즈 워' 소설·코믹스 등으로 세계관 확장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6033200017?input=1195m

 

 

 

 

 

컴투스의 올해 예상 PER는 12.51, PBR은 1.38 수준이다.
  

그리고 2분기말 기준으로 현금성 자산을 8,600억원 이상 들고 있는데, 이는 시가총액의 56% 수준이다.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서머너즈워의 꾸준한 실적이 뒷받침되는 상황에서,

 

 

백년전쟁의 대규모 글로벌 CBT가 시작되는 11월까지 기다려볼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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