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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차, 2차전지, 자율주행

[삼기이브이] 기업분석 자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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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기이브이, 북미법인 6천만달러 확보…"배터리부품 양산 속도" (2023.07.26)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98166635678456&mediaCodeNo=257&OutLnkChk=Y 

삼기이브이(419050)는 자회사 북미법인인 삼기아메리카의 6000만달러 규모의 파이낸싱을 위한 보증을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채무보증금액은 924억원이다. 주채권단으로는 한국산업은행이 참여한다.

이번 파이낸싱으로 삼기아메리카의 미국 현지 생산시설 구축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유입되는 자금과 기존 삼기그룹이 투자한 금액을 합하면 약 1억달러가 넘는다. 이는 중견기업에서 진행하는 투자 규모로는 초대형 프로젝트에 속한다.

삼기이브이 관계자는 “삼기아메리카가 북미에서 2차전지 부품과 전기차, 내연기관 부품을 모두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다이캐스팅 업체인 만큼 사업에 대한 성장성과 기대감을 높이 평가받아 파이낸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삼기아메리카는 앨라배마주 터스키기 지역에 자체 2차전지 및 전기차 부품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다. 삼기아메리카의 북미 생산 시설은 삼기그룹의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인근 조지아주 사바나 지역에 현대차 전기차 전용 공장이 건축 중이며, 빅3 셀메이커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SK온, 삼성SDI(006400)가 미국 내에서 15개의 배터리 공장을 구축 중인 만큼 지리적 요건과 신북미자유무역협정(USMCA) 등 기회 요인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삼기이브이 관계자는 “삼기아메리카는 이미 수주받은 하이브리드(HEV)용 부품을 시작으로 내년 2차전지 및 전기차 부품을 양산, 현지에 직공급해 오는 2025년 5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환경 규제 등으로 전기차 시장의 지속 성장이 전망돼 빠른 매출 성장을 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삼기이브이, 전기차용 배터리 냉각 효율 향상 기술 개발…“팩 단위보다 빠르게 냉각” (2023.05.16)

https://www.etoday.co.kr/news/view/2249502 

배터리 엔드플레이트 국내 시장 1위인 삼기이브이가 기존 대부분의 배터리 제조기업이 채택한 팩단위의 냉각 효율성을 모듈단위로 낮춰 효율을 높이는 ‘배터리 모듈 하우징’ 개발에 성공했다.

최대 고객사 LG에너지솔루션 등에 엔드플레이트 8500억 원대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삼기이브이는 최대 고냉각 효율이 기존보다 높아지는 것을 확인한 시제품 개발을 통해 제품 수주와 아이템 다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기이브이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열관리 최적화를 위한 모듈 단위의 개별 냉각용 인서트 파이프가 적용된 전기자동차 배터리 모듈 하우징 개발’ 연구를 완료했다.

삼기이브이 관계자는 “기존 대부분의 배터리 제조사가 채택한 팩 단위 냉각보다 효율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며 “팩보다 더 작은 단위에서의 모듈 냉각이 빠르다는 결과와 시제품까지 제작했다”고 말했다.

삼기이브이는 배터리 엔드플레이트(End-plate)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원통형배터리를 제외한 7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전체 배터리 타입에 탑재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마세라티,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공급 중으로,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8500억 원대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삼기이브이는 늘어나는 공급 물량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현지 대응 차원을 위해 엔드플레이트 국내 이차전지 부품 전문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현지 부지를 확보해 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가장 작은 단위의 배터리 셀과 다시 일정량을 묶은 모듈, 모듈이 모여 배터리팩으로 확장된다.

삼기이브이가 생산하는 엔드플레이트는 배터리 모듈 양 끝단에 부착돼, 배터리 셀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해 외부의 강한충격으로부터 셀을 포함한 모듈 내부 부품을 보호하고, 스웰링 현상과 같이 배터리 내부에서 발생되는 물리적 변성과 화재 및 폭발 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차적인 보호막의 역할을 해야 한다. 때문에 기계적 강성이 우수해야 하며, 전기차 특성상 저 중량 설계가 필요해 알루미늄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배터리 팩에 충격이 발생하게 되면 △차체 프레임 △배터리 프레임 △엔드플레이트 및 모노프레임 순으로 보호되며 엔드플레이트는 가장 마지막에 배터리 셀을 보호한다.

배터리의 최종 보호장치로 견고하고 정밀하게 가공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삼기이브이는 이런 엔드플레이트 기술과 함께 팩단위로 냉각하는 기존 방식을 모듈 단위로 냉각하는 기술을 지난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착수했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발열 문제 해소를 통해 열화 현상에 의한 기능성 하락 등에 대한 불안요소 제거가 목표다.

삼기이브이는 현재 이 기술을 통한 제품 수주와 아이템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 "2차전지 안전성 최후의 보루" 엔드플레이트 공급하는 삼기이브이 ... 183억원→1070억원 매출 급성장에 지난해 흑자전환 (2023.03.26)

https://www.the-stock.kr/news/articleView.html?idxno=18027 

미국 정부가 30억 달러(한화 약 3조8000억원)의 전기차 배터리 인프라 투자를 추진하면서 관련 업체들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삼기이브이[419050]는 2차 전지 안전성을 책임지는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공모가(1만1000원)을 상회하는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장중 최고가는 상장 첫 날인 2월3일 2만8600원이다. 

# 폭스바겐 전기차 10대중 6대, 삼기이브이 제품 사용 = 삼기이브이는 2020년 ㈜삼기로부터 물적분할해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2016년부터 전기차용 이차전지 엔드플레이트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2017년에는 폭스바겐 수주가 시작됐고 2019년에는 포르쉐와 폭스바겐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 작년 6월에는 스텔란티스 제품을 양산했다. 국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SK 온, 삼성SDI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 중 특히 폭스바겐의 회사 점유율이 높다. 폭스바겐은 작년 상반기 37만여대의 전기차 판매를 판매하며 글로벌 톱티어의 입지를 구축했다. 회사 측은 폭스바겐 전기차의 67% 가량에 삼기이브의 2차전지 엔드플레이트가 적용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2차전지 안전성 강화 핵심부품… 차량 1대당 20~60개 소요 = 삼기이브이의 주력 제품은 엔드플레이트다. 엔드플레이트는 다양한 내외부 충격으로부터 이차전지의 안전성을 물리적으로 보호하는 핵심부품으로, 내부 셀이 팽창하지 않도록 막는다. 엔드플레이트는 전기차 1대당 20~60개가 탑재돼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0% 가량의 성장이 기대된다.

엔드플레이트는 파우치형 이차전지와 각형 이차전지에 탑재된다. 파우치형 이차전지는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고 용량 크기 등을 설계하기에 좋아 시장 점유율이 높다.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포드 등 채택하는 방식이다. 각형 이차전지는 외부 충격에 강하며 비교적 단순한 구조와 공정을 갖추고 있다. 폭스바겐, 아우디, BMW가 채택하고 있다. 

삼기이브이가 보유한 핵심 기술은 고진공 다이캐스팅 기술로 알려져 있다. 기계적 성능과 용접성 등 이차전지 부품 생산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모듈과 팩 등 다른 이차전지 부품 제작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경쟁사와 용접불량율은 최대 60배 차이”가 난다며 용접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덧붙였다.

# 2027년 미국 단일 매출액 3,000억원 목표 = 삽기이브이는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USMCA(미국, 멕시코, 캐나다 자유무역협정) 등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생산 부지를 확보했다.  2027년 현지 신규 고객사 3곳, 신규 제품군 5개를 확보하고 미국 단일 매출액 3,000억원이 목표다.

삼기이브이는 미국 현지법인인 '삼기 아메리카'에 1,000만 달러(한화 130억원)을 1차로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키기 산업단지에 전기차용 이차전지 부품 생산 시설을 마련한다. 미국 공장 부지는 9만 9,100㎡ 로 국내의 서산과 평택 생산시설을 합친 것보다 3배 정도 더 넓다. 2025년에 본격적으로 제품 양산과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미국 투자에 대해 "경쟁사 대비 앞선 현지화 전략으로 추가 고객사 및 수주 확보에 최선을 다해 국내 1위 2차전지 부품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실적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20년 매출이 100억원대에 머물렀던 이 회사는 2021년 매출 1169억원 2022년에는 1070억원으로 1000억원대 매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85억9,413만원으로 전년대비 15.8% 늘었다. 지난해 순이익도 79억8,407만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삼기이브이, 韓 배터리 3사 잡는다…美 진출 임박 (2023.02.13)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21219143678205

- 김치환 삼기이브이 대표 인터뷰

“경쟁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양산 능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내 인프라 구축 계획도 있는 만큼 회사 지위는 지속할 전망이다.”

지난 3일 코스닥 상장한 삼기이브이의 김치환 대표<사진>는 이같이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기이브이는 삼기의 자회사다. 참고로 삼기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업체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이란 쉽게 말해 알루미늄 금속을 녹여 다이에 부어서 찍어내는 가공법을 일컫는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 등에 엔진과 변속기 등 부품을 공급한다.

삼기이브이는 ‘엔드플레이트’라는 소재를 다룬다. 엔드플레이트는 2차전지 셀 하우징 양쪽 끝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고경량 알루미늄 부품이다.

김 대표는 회사의 강점을 ▲생산능력 ▲품질관리 능력 ▲2차전지 R&D 역량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는 “양산 측면에서는 모회사로부터 축적된 고진공 다이캐스팅 기술이 우수하다. 이는 2차전지 부품의 경량화와 밀도 부문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공법”이라며 “내부결함을 줄여 전기차 관련 사고를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차량 사고가 탑승자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특히 전기차는 화재 이슈에 치명적인데 엔드플레이트는 물리적으로 셀을 보호하는 최후 보루 역할이자 외부 충격 및 내부 셀 팽창 시 다른 모듈로 손상을 확산하는 것을 막아준다.

품질관리 분야에서는 높은 수율(완성품 중 양품 비율)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딥러닝 알고리즘 검사 시스템, 비파괴 CT 스캔, 비접촉 3D 스캔 등 솔루션을 도입해 제품 내외부 불량을 사전에 정밀하게 검증 및 측정하고 있다”면서 “업계 처음으로 레이저 용접 시험을 적용해 품질 최적점을 체크하고 관리 중”이라고 강조했다.

R&D 관련해서는 자체 기술연구소를 내세웠다. 그는 “연구소를 접점으로 셀 메이커, 완성차업체와 빠르고 원활한 협업이 가능하다”며 “역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고객사들에 제안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현재 삼기이브이 최대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다. 이외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마세라티, 포드 등에도 납품 중이다. 김 대표는 “고객들에 제공하는 엔드플레이트는 물리적 2차전지 안정성 강화라는 용도와 목적은 동일하나 각사 플랫폼에 따라 크기, 길이, 두께 등이 다르게 제조된다”고 말했다.

고객사 확대도 준비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외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과 논의 중이다. 이르면 1분기 내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관측된다.

늘어나는 공급 물량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현지 대응 차원에서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미국 앨라배마주에 기존 국내 공장 2곳(서산·평택)을 합친 규모보다 약 3배 넓은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이곳은 완성차 및 배터리 기업 생산거점과 인접한 것이 장점이다. 김 대표는 “현재 주정부와 관련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같은 맥락에서 삼기이브이는 이달 초 코스닥에 입성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공모한 자금은 미국 공장 건설 등에 투입 예정이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삼기이브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매출액 1169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2년은 이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표는 “2025년 매출 2950억원 목표”라며 “2027년에는 북미 법인 단일 매출로만 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엔드플레이트 이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용 하우징, 원형셀 모듈 부품, 에너지 밀도 향상 극대화 부품, 열 폭주 안정성 강화 부품, 차세대 2차전지 냉각 부품 등을 신규 아이템으로 준비 중이다.

한편 김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 학사, 미국 펜실베니아대 MBA 등을 졸업했다. 모건스탠리 IBD 등에서 근무한 뒤 삼기 및 삼기이브이 대표를 이끌고 있다.

 

 

* 삼기이브이 - 고진공 다이캐스팅 기술 기반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 전문 기업 (2023.01.18)

https://www.youtube.com/watch?v=uy-IwFo8FvY 

 

 

* 삼기이브이 IR Book

삼기이브이 IR Book.pdf
9.7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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