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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 플랜트, 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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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쉬운 해외 수주 vs 달라진 이익 창출 체력 (삼성증권) WHAT’S THE STORY 국내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가치 증명: 전년대비 감소세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이어진 건 사실이나, 국내 분양물량의 절대적인 수준은 2Q15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된 이후 여전히 2008-2013년 대비 level-up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6년간의 침체 이후 진행된 2015-2018년 국내 분양물량 level-up cycle에서 동사는 브랜드 가치를 훌륭히 증명하며, 높은 수익성 및 이에 기반한 양호한 현금흐름을 시현하였다. 국내 분양시장이 당장 축소되진 않겠지만, secondary market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는 국내 주택시장의 peak-out에 대한 동사의 대응 전략이 향후 동사 기업가치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동사의 해외 수주전략 특징은 공종의 집중: 동사의..
[GS건설]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미래에셋대우) 해외수주 부진, 시간이 필요하다. 상반기 기대했던 대형 해외프로젝트 수주에 실패했다. 하반기에도 빠른 수주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타이탄 20억 달러, 사우디 플랜트 10억 달러 등 수주에 참여하고 있으나 불확실성은 존재한다. 하지만 해외수주 부진에도 주목할 점이 있다. 우선 상반기 수주 실패 원인이다. 회사는 수주 부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수주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서두르는 것보다 때를 기다리는 점이 인상적이다. 경쟁회사의 변화도 의미가 있다. 최근 한국 플랜트 회사를 중심으로 해외부문을 구조조정하고 있다. 따라서 경쟁상황이 점차 완화될 전망이다. 반면, GS건설 플랜트 사업부는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단기적인 수주 부진에도 GS건설의 해외..
[건설] 주택사업 변화, 누가 잘할 수 있나? (미래에셋대우) 아파트 분양시장, 대형건설회사 M/S 확대 중 국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형건설회사의 시장 비중이 커져가고 있다. 2018년 상장 대형건설회사(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HDC현산)가 분양한 아파트는 시장에서 24.2%를 차지했다. 2006년부터 2014년까지 평균 대형건설회사 M/S 16%와 비교하면 시장 점유율이 크게 확대된 상황이다. 2019년 예정 분양물량 기준으로 대형건설회사 M/S는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분양 세대수는 12만 3천가구에 이른다. 주택사업 변화 가속화 대형건설회사 M/S가 확대되고 있는 이유는 한국 주택사업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에서 수요 중심으로, 일반 도급에서 재건축, 재개발로 변화하면서 브랜드와 영업력, 자금력이 중요한 사업 역량으로 부각..
[GS건설] 건설업 평균보다 낮은 밸류에이션 (NH투자증권) 올해 분양목표 달성 시 2020년부터 다시 외형 확대 분양물량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2.9만, 2.8만, 2,4만, 2.1만세대로 지속적으로 감소했음. 올해 목표는 2.9만세대로 수도권 90%, 주요광역시 10%로 구성. 2분기 방배그랑자이(758세대, 4월), 세종자이e편한세상(1,200세대, 5월), 과천자이(2,099세대, 5월), 서초그랑자이(1,446세대, 6월 예정), 광주역자연앤자이(1,031세대, 6월 예정) 등 상반기 1.0만세대 이상 달성할 전망 올해 분양목표 중 85% 이상 달성할 경우 주택부문 매출은 2020년 이후 7조원으로 회복. 과거와 같은 주택부문 중심 이익 성장세가 다시 나타날 전망. 2019년 매출 10.9조원(-17.3% y-y), 영업이익 8,478억원(-20..
2019년 분양증가, 주택사업 우려 감소 (미래에셋대우) 2019년, 신규 아파트 분양 36만 3천가구 전망 2019년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을 36만 3천가구(미래에셋대우 리서치 추정)로 전망한다. 추정치는 기존 전망치 30만 1천가구보다 20% 증가한 규모다. 2018년 분양가격에 대한 간접 규제로 분양이 연기되었다. 또한, 최근 분양시장 개선으로 건설회사들이 신규 아파트 분양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2019년 서울 아파트 분양은 7만 5천가구, 경기는 11만 가구로 추정된다. 재고 아파트 → 신규 분양 아파트로 바뀌고 있는 주택 수요 재고 아파트 거래가격이 급등한 이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규 분양가가 거래가격보다 낮고, 자금 조달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3기 신도시의 성공은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 (IBK투자증권) 대한민국 신도시의 역사 1960년 이후에 우리나라의 신도시 계획은 처음 시작 됐다. 신도시의 개발 목적은 크게 1)지역개발차원 배후도시의 개발, 2)서울의 도심기능 분산과 주택공급 확대, 3)대도시 인구분산 및 지역개발의 수단, 4)수도권 주택공급 수단 때문이다. ① 1960년대에는 공업단지 배후신도시가 개발 됐는데, 그 성격은 산업기지 배후도시와 수도권의 과밀문제 완화를 위한 것이다. 공업단지 배후도시로 건설된 최초의 신도시는 석유화학단지와 함께 조성된 울산산업도시(1962년)이고, 1960년대 후반 서울시가 불량주택 정리방안의 일환으로 세운 광주주택단지(이후 성남으로 행정구역개편)가 수도권 과밀문제 완화를 위해 추진된 신도시이다. ②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수도권 인구분산문제와 관련하여 계획적인 ..
[신한알파리츠] 리츠 시장의 새 바람 (신한금융투자) 우량자산에 투자한 오피스 리츠 판교 알파돔타워와 용산 더 프라임 빌딩 리츠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오피스 리츠다. 장부가 기준 자산 비중 알파돔타워 76%, 더 프라임 빌딩 24%다. 판교 알파돔타워는 판교 초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로 18년 4월 5,180억원에 매입했다. 더 프라임 빌딩은 용산 역세권에 위치해있으며 子리츠 신한알파용산리츠(지분율 76.0%)를 통해 보유하고 있다. 18년 10월 코크렙더프라임으로부터 1,650억원에 매입했다. 더 프라임 빌딩은 향후 유상감자 및 소각을 통해 100%의 지분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더 프라임 빌딩 매입 관련 19년 1월 500억원(시가총액 대비 25%) 규모의 유상증자가 계획되어 있다. 18년 8월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공모 당시 4.32:1의 청..
2019년 상반기 건설주 강세 (하나금융투자) 건설업, 신도시와 인프라가 동시 개발되는 호재를 맞이 12월 19일 정부는 ‘3기신도시’ 사업지 4곳(인천계양, 과천,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등 12.2만호)과 서울/수도권 100만㎡이하 개발부지 37곳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공개된 41개 부지의 합산 면적은 2,558만㎡(약 774만평)이며, 추정 세대수는 15.5만호에 달한다. 이번 ‘3기신도시’개발의 특징은 이전 1,2기 신도시와는 달리 ①GTX A/B/C노선과 ②신안산선, ③신분당선 2단계 연장, ④계양~강화 고속도로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확충이 동반된다는 점이다. 광역교통망이 신도시와 함께 구축될 경우 수도권의 서울 접근성이 높아져 신규 개발/분양시장 센티먼트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기존 주요 건설사들의 수도권 분양예정 사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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