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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 플랜트, 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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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입주물량과 주택거래 감소로 시장 위축 (미래에셋대우) 입주물량과 주택거래 감소 → 건축자재 시장 위축 불가피 2019년 아파트 입주물량이 감소하면서 B2B 중심의 건축자재 매출감소가 예상된다. 2019년에 예상되는 입주 아파트는 전국기준 38만 2천가구로 2018년 대비 -15% 줄어든다. 뿐만 아니라 주택거래 감소 추세도 지속되면서 인테리어 시장 위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2018년 10월까지 누적 아파트 거래량은 27만호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35% 감소했다.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감과 대출규제로 인해 거래량 부진은 201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성 둔화, 시장 재편의 신호 2013년부터 국내 건축자재 시장 호황이 시작되었다. 부동산 시장이 개선되면서 분양이 증가했고,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건축자재 전 부문에 걸쳐 매출..
시멘트가격 반등 성공, 왜 지금에서야 가격정상화에 나섰는가? (한국기업평가) 2018년 5월 시멘트업계의 가격 정상화 선언 이후 업체별로 공시되는 시멘트 판매가격(공시기준)이 반등에 성공하였다. 업계 선두인 쌍용양회공업㈜는 시멘트 판가가 최근 7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과도한 할인을 자제하며, 시멘트 가격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나머지 업체들도 하나둘씩 이에 동조하면서 2018년 상반기 기준 판가(누적 평균)는 1분기 대비 1% 가까이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하였다. 금번 행태에서 시멘트 가격이 그 동안 비정상적이었다는 것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 동안 시멘트업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라는 의문과 함께 왜 지금에서야 가격정상화에 나서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낳게 한다. 2015년 이후 시멘트 판가는 속절없이 내려가기만 했다. 시멘트 기준단가는 2014년 75,00..
[미래에셋대우] 투자의 시대 (건설) Bottom Up: Global 건설회사, 수주 증가 최근 글로벌 건설회사들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Jacobs와 Fluor의 민간 인프라와 설비투자 관련 수주가 증가했다. 중국 건설회사의 신규수주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중국 최대 건설회사인 CSCEC와 CCCC의 신규수주가 확대되고 있다. 주요 분야는 중앙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다. 미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 등 글로벌 건설회사들의 수주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글로벌 투자 확대, 성장을 위한 필요조건 건설회사의 수주증가는 투자확대를 의미한다. 정부와 민간기업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부양을 위한 소비확대가 중요한 정책 방향성이었다. 실제로 미국을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경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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