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산업/전기차, 2차전지, 자율주행

(30)
2차전지 연금술사 (5) - 2019년 2차전지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IBK투자증권) 전기차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 2차전지 산업에 가장 핵심인 전기차의 수요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예상되는 전기차 대수는 약 612만대로 2018년 대비 약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대비 PHEV는 64.9%, BEV는 76.9%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대형차인 전기버스, 전기트럭의 수요도 2018년 대비 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전기차 배터리 용량은 190GWh로 2018년 대비 약 7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배터리 용량은 2025년 1,328GWh으로 전망되며, 2030년에는 2,368GWh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을 전망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만 독일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이 라인업을 확..
2차전지 연금술사 (4) - 차세대 배터리 개발 동향 (IBK투자증권) 국가별 차세대 배터리 개발 동향 앞서있는 일본의 기술력 일본은 1990년대 니켈수소배터리, 니켈카드뮴배터리, 리튬이온배터리 상용화에 성공한 만큼 다양한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다. 2017년 일본의 총 배터리 생산은 약 41억개다. 2017년 일본의 1차전지 생산량은 약 24억개로 전체 비중의 57%를 차지했고 2차전지 생산 비중은 43%를 기록했다. 하지만 생산량이 아닌 판매금액으로 비교해봤을 때 1차전지와 2차전지의 금액차이는 상당히 크다. 2017년 배터리 생산액수는 8,141억엔이었으며 1차전지는 전체 액수 중 8% 수준인 6.5억엔 밖에 되지 않았다. 반면 2차전지는 전체 금액 중 92%로 약 7,489억엔 이었다. 그 중 리튬이온배터리의 규모는 51%로 2차전지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2차전지 연금술사 (3) - 차세대 배터리 : 전고체전지, 리튬에어 등 (IBK투자증권)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 활발 현재 주력제품인 리튬이온 이차전지는 미래의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감당하기에는 한계점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에너지밀도를 무리하게 증가시키려면 폭발하기 때문이다. 최근 업계는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 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를 연구중이다. 음극재에 리튬메탈을 사용하는 리튬 금속전지(리튬-공기전지, 리튬-황전지), 양극재를 개선시킨(나트륨 이온, 마그네슘 이온), 전해질을 개선시킨 전고체전지가 차세대 전지로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리튬-황 배터리 리튬은 가장 가벼운 알칼리 금속이며 전지의 전압이 3.7V까지 가능해 다른 금속 대비 높은 전압을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리튬은 부피당 면적이 크고 무겁기 때문에 전기자동차에 주행거리에 치명적..
2차전지 연금술사 (2) - 전지 세대의 진화 (양극재, 음극재) (IBK투자증권) 경제성을 위한 양극재와 음극재의 변화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는 2세대로 전기차, ESS 등 중대형 제품에 본격적으로 납품되기 시작했다. 2세대 음극재는 1세대와 같이 흑연이 사용된다. 양극재는 LCO에서 가격이 낮은 NCM으로 대체했다. 에너지 밀도는 450~550Wh/L까지 상승해 약 300Km까지 주행거리가 가능해졌다. 3세대 리튬이온배터리는 2021년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재가격 상승은 전기차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장 성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에너지당 가격이 낮은 소재를 점차 사용하는 방향이다. 3세대 배터리의 양극재는 값비싼 코발트 비중을 줄이고 니켈 비중을 최대 88%까지 높일 예정이다. 음극재는 흑연에 실리콘계 물질을 첨가해 에너지 밀도를 올..
2차전지 연금술사 (1) - 전지의 개발 과정 (IBK투자증권) 반복 과정을 통한 산업의 성장 전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부터 노트북, 자동차, 전동공구 까지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일상에서 배터리 사용이 자연스러운 이유는 지난 100년 이상에 걸쳐 무한한 실험과 발견에 따른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현재 IT 제품들에 적용되고 있는 전지는 대부분 2차전지이다. 사용 이후 폐기해야 하는 1차전지 보다 여러 번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2차전지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휴대폰 배터리의 수명 횟수는 약 500회 수준이며 수명이 다 되었어도 80% 수준의 잔량이 있기 때문에 사용 문제는 없다. 다만 2차전지의 완충전 용량이 초기 대비 80% 수준까지만 충전이 되면 수명이 다 된 것으로 정의된다. 하지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고성능화와 전기..
S&T모티브, 전기차 모터 - 최근 한달간 리포트 모음 [DB금융투자] 성장 재점화 (2018.11.14) 3Q18, 시장기대차 하회: S&T모티브는 3Q18에 매출액 2,573억원(-1.4%YoY, +0.0%QoQ) 및 영업이익 147억원(-44.6%YoY, -10.2%QoQ)를 하회했다. 동사는 3Q18에 한국GM의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해 샤시 및 에어백 사업부의 매출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이 좋은 방산 부문 역시 전분기에 이어 매출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ASP가 높은 현대기아차의 BEV 생산량이 83%증가해 HEV/EV모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HEV/EV모터 매출이 이끄는 매출 성장: 현대기아차의 BEV 생산량은 니로 EV등과 같은 신차 출시의 확대로 19년에 6만대를 거쳐 20년에 10..
EU 전기차 시장 - 배터리 업체 수혜 기대 (한국투자증권) EU 배출량 규제 강화: 전기차 공급 증가 요인 경제 환경이 불확실해지며 구조적으로 수요가 창출되는 분야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환경 규제 관련 업종들이 그중 하나다. 환경오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세계 각국은 각종 환경 규제를 발표하고 있는 추세다. 1997년 약 60개에 불과했던 환경 관련 법안이 작년에는 1,200개를 초과했다. 전기차가 환경 규제 강화로 수혜를 보는 대표적인 업종이다. 배기가스 배출량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는 친환경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EU가 환경 규제를 활용해 사용 증진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17년 11월 유럽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발표한 규제는 크게 1) CO2 배출량을 2030년까지 ..
2차전지, 2차 랠리 - 전기차 (메리츠종금증권) Q1) 전기차 수요 얼마나 늘어날까? 수요=F(규제, 보조금, 유가, 기술진보, TCO) 순수 전기차 판매대수는 18년 134만대, 20년 219만대, 25년 1,053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기차 수요는 1) 규제, 2) 보조금, 3) 유가, 4) 기술진보(주행거리, 충전문제), 5) TCO(Total Cost of Ownership)의 함수다.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4가지 요소는 모두 전기차 수요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인 규제를 가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은 ZEV(Zero Emission Vehicle) 규제를 도입하고 있다. 중국 내 연간 승용차 판매대수가 3만대 이상인 업체는 19년 연간 생산량에 10%에 해당하는 크레딧을 충족시켜야 한다. 크레딧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