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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코프 신용등급 하향 사유 및 향후 모니터링 요인 (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이하 ‘당사’)는 2018년 12월 27일 ㈜리드코프(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변경하였다. 신용등급 하향 사유 첫째, 자회사에 대해 과도한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있고, 자회사인 앤알캐피탈대부㈜의 유동성 대응능력은 미흡하다. 동사는 대부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인 앤알캐피탈대부㈜의 차입금 대부분에 대해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9월 말 현재 보증규모는 2,596억원으로 2014년 12월 말 920억원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이는 앤알캐피탈대부㈜의 영업확대과정에서 차입규모가 증가한 영향이다. 자회사에 대한 지급보증 규모는 동사의 자기자본 2,961억원의 약 88%로 과도..
국내 VAN사와 PG사의 경쟁구도 및 수익성 전망 (하나금융연구소)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시장 환경 악화로 VAN사의 성장 정체 예상 국내 VAN사는 지난 20여년간 신용카드 시장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왔으나, 최근 정부의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방침으로 VAN 수수료도 연쇄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업계 전반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됨 ╺ 최근 3년간 일부 VAN사는 영업이익의 하락세가 이미 시작되었으며, 카드사가 지급하는 VAN 수수료가 추가 인하될 경우 영업이익의 감소 추세가 심화될 전망 비금융사, 핀테크업체 등이 VAN사를 배제한 단독적인 지급결제 서비스 모델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것도 VAN업계에 위협적인 요인 ╺ 개인 간 직접 송금 서비스가 ‘소비자와 판매자 간 자금 이체를 통한 결제 서비스’로 대중화 될 경우, 카드 결제를 중개하는 V..
국내외 신용대체 유동화구조의 특징 및 주요 고려사항 (한국신용평가) 신용대체는 국내 자산유동화증권 시장의 중요한 신용보강 수단으로서, 유동화시장 초기에는 은행의 신용공여, 건설사의 연대보증/채무인수 등과 같은 정형화된 형태에 한정되었으나, 유동화구조 및 발행 형태가 복잡해짐에 따라 지금은 사모사채 인수확약, 대출확약, 자금보충, TRS 계약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신용보강 수단의 형태가 다양화됨과 동시에 그 내용도 다변화되고 있는데, 과거와 같이 무조건적인 원리금 전액 지급보증 형태 뿐 아니라, 조건부 신용공여 및 특정 위험에 대한 신용공여 등으로 부분적인 신용보강이 제공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완전한 신용대체(Fully-Supported Credit Substitution) 형태로 신용공여가 제공되면 유동화증권의 신용도는 신용공여기관의 신용도로 대체될 수..
코스닥 제약, 바이오 기업 상장관리 특례 도입 - 관리종목 지정 한시적 면제 (금융위) Ⅰ. 도입 배경 □ 제약ㆍ바이오기업들은 지난 9월 발표한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지침*에 따라 재무제표를 재작성할 필요 * 개발비를 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는 단계를 표준화한 지침으로, 기존에 재무제표상 자산으로 반영했던 연구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 필요 → 영업손실↑ ㅇ 이에 따라, 일반 상장요건으로 코스닥에 진입한 제약ㆍ바이오기업 중 일부는 동 지침으로 인해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증가 *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시현 기업은 관리종목으로 지정(기술특례상장기업은 동 요건이 면제되며, 코스피 기업은 동 요건 없음) ➡ 제약ㆍ바이오산업은 장기 연구개발 투자가 필수적인 만큼, 동 지침으로 인해 R&D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상장유지 부담을 일정기간 완화할 필요 Ⅱ. 도입 내용 □ 기술성이 ..
[2차전지] 2019 연간전망 - 전기차 성장 궤도를 따라간다 (삼성증권) 2차전지 산업 – 긍정적 의견 유지: 2019년 2차전지 시장은 다시 한 번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것이다.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각종 제도는 우호적으로 바뀔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국 2차전지 밸류체인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전기차 판매 확대로 실적 개선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캐파증설에 따른 성장의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 2차전지 셀 업체에선 삼성SDI를, 재료 밸류체인에서는 에코프로를 탑픽으로 유지한다. 포스코켐텍과 신흥SEC는 차선호주다. EV 배터리 콘텐츠 성장에 주목할 2019년: 전기차 시장과 2차전지 산업은 성장의 궤를 같이한다. 2018년 2차전지 밸류체인들의 주가 약세가 전기차의 성장 둔화를 수반하지 않았다. 오히려 2017년부터 ..
기업들이 보내는 저평가 신호, 자사주 매입 - 주가 부양 효과 (NH투자증권) 급락장 영향으로 2018년 한국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증가 2018년에는 한국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공시가 증가했다. 현재까지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기업은 377곳(직접 155건, 신탁 222건)으로 기업수로는 2012년 이래 최다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그림1,2 참조). 자사주 매입이 이처럼 증가한 이유는 10월 이후 한국 주식시장의 급락 영향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지속되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았다. 10월 한달 낙폭만을 보면, 2000년 IT 버블, 2011년 유럽 재정위기, 2007~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등을 제외하고는 최대치이다(다음페이지 그림3, 표1 참조). 실제로 기업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주된 이유는 ‘자기주식 가격안정 ..
[코웰패션] 불황에 강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했다! -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 (SK증권) 1. 회사개요 콘덴서, 저항기 등 전자제품 사업으로 시작 코웰패션은 1974 년 6 월 외국법인인 필립스코리아㈜로 설립되었으며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콘덴서, 저항기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전자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했다. 1994년 2 월 상호가 필코전자㈜로 변경되며 내국법인화 하였으며, 2015년 3 월 27 일자로 코웰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명변경 직후인 2015 년 4 월1 일 의류업체인 코웰패션과 합병을 통해 의류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합병 이후 전자사업과 패션사업을 같이 영위하고 있으나 3Q18 기준 매출 비중이 전자사업 13.4%, 패션사업 86.6%로 패션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월등히 높고, 영업이익 또한 대부분 패션사업에서 창출하고 있다. ‘코웰패션’이라는 사명에서 볼 수 있듯이..
[에어부산] 싸고, 유가도 빠졌고… (신영증권) 상장개요: 싸게 시장 데뷔하는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공모가 3,600원으로 상장한다. 기존 공모 희망가액이 3,600~4,000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하단 가격으로 결정되었다. 상장을 준비하는 마무리 과정인 최근 한달 반 사이에 국제유가가 32%나 하락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단기간 유가가 급등했었고, 예상대비 수요가 약세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저가항공사들이 기재도입 속도를 빨리하는 모습을 보여 저가항공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티웨이항공보다 매출은 10% 낮은데, 시가총액은 절반 수준 경쟁사 대비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진입한다. 보유기재 규모가 유사한 티웨이항공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1% 적은 반면,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47% 적다. 영업이익률이나 순이익률이 경쟁사대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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