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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왜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유가를 더 낮추고 있는가 원유에 관해서라면, 사우디 에너지장관의 발언들은 보통 매우 결정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생산량보다 하루 100만~200만 배럴 정도를 더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팔리(Falih) 장관은 덧붙였다. 이는 5월의 이란 원유 생산량 최고치인 271만bpd(일일 생산하는 배럴량)에서 1/4~3/4에 해당하는 생산량이다. 만약 이러한 사우디의 증산 결정이 예정대로 이루어 지고 러시아와 미국의 생산도 예정대로 증가한다면, 이란 제재도 훨씬 더 감당할 수 있는, 혹은 거의 알아챌 수 없을 만큼의 영향만 남을 수 있다. 사우디 장관의 원유 증산 발언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며 바로 그날 원유 가격은 5% 가까이 빠지고 이는 3개월만의 가장 큰 폭의 일일 하락이었다. 물론, 낮은 원유 가격이 사우디와 같은 원유 생산국..
[뉴스] 무역전쟁에 韓 '미세먼지 유탄'맞나…中 초미세먼지 감축 목표↓ 중국 정부가 작년 겨울 주민들의 난방까지 강력하게 통제하면서 대기오염 현상 개선에 나섰지만 올해는 미국과 무역전쟁의 여파로 경기 하방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기 환경 개선 목표를 당초보다 낮춰 잡았다. 뉴스 원문 link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1&aid=0010401468 텔레그램 채널 link : https://t.me/investory123
[한국투자증권] 실질금리 상승과 반전의 계기 실질금리 상승세: 금리 안정 확인될 때까지 여전히 위험관리 레이 달리오는 서브프라임 버블 붕괴 이후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미국시장을 "아름다운 디레버리징(beautiful deleveraging)" 시기로 정의하고, 중앙은행이 민간의 디레버리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질금리를 낮추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한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시장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차감한 것인데, 명목금리를 물가상승률 이하로 크게 낮추면 차입자(borrower)들이 느끼는 실제 이자 부담이 줄어든다는 맥락이다. 2011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ECB가 실시한 정책이 그랬다. 양적완화를 실시하고 금리를 크게 내려 부채 부담을 낮추는데 주력했다. 2013년 실시된 아베노믹스도 FRB와 ECB 정책을 그대로 카피한 것이다. 그런데 ..
[KISTI] 블록체인 (기술동향자료) 한국과학기술정보원(KISTI)에서 2017년 12월에 발간한 블록체인 기술동향자료 리포트 전문 link : http://www.kosen21.org/info/gtbReport/gtbReportDetail.do?articleSeq=GTB_0000000000077816 텔레그램 채널 link : https://t.me/investory123
[포스트] '블록체인 산업'을 다시 볼 때가 됐다 블록체인 산업, 그리고 삼성SDS, 라온시큐어에 대한 분석글 리포트 전문 link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946043&memberNo=32559236&navigationType=push 텔레그램 채널 link : https://t.me/investory123
[하나금융투자] 지금 단둥에서는 (북한 관련) 무역: 공산품 부족/밀매로 북한 물가상승 압력 단둥은 대북 수출입의 70% 차지하며, 단둥 전체 수출입 화물의 60% 북한 관련 제품들이다. 신의주는 최근 대북제재 대상 아닌 관광 사업 통해 외자 유치 노력을 꾀하고 있다. 신의주-단둥 공식 무역은 북한은 농산물이 수출 가능하며, 중국으로부터 건축자재/원단 등을 수입할 수 있다. 무역제재 이후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컨테이너 트럭 운전수들은 소규모 ‘밀매’의 핵심 연결고리다. 차 부속/휴대폰/휘발유 등을 밀수해온다. 무역제재 이후, 대북 무역/중개/투자사업 하던 단둥 대기업들 도산을 많이 했다. 많은 공산품 수출입이 모두 밀매로 이뤄지고 있으며, 그만큼 북한은 물가상승 압력이 크다. 큰 규모 밀매는 배를 통해 야간에 ‘강 이어주기’ 형태로 성행하고 있다...
[키움증권] 2018년 가계부채 보고서Ⅲ: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부채 구조조정 보고서 내용 중 발췌 당사는 가계부채의 양적, 질적 측면을 분석해 볼 때 자산가격 하락 등 외부 충격이 발생할 경우 은행의 부도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이에 대비한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다. 규제 당국 및 주요 연구기관이 가계부채 문제를 낙관적으로 보는 이유는 가계부채를 가계신용으로 정의함으로써 가계의 보편적 부채인 개인사업자대출과 전세보증금을 제외, 부채의 위험 축소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제외된 가계부채 규모는 2018년 3월말 기준 875조원으로 주택담보대출 규모를 상회하며 가계신용 규모의 60%에 달한다. 편입 여부에 따라 위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규모이다. 전세보증금과 개인사업자대출 규모가 매우 커 가계부채에 편입하느냐, 제외..
[수출입은행] 2018년 3분기 태양광산업 동향 I. 세계 태양광시장 동향 □ 2018년 세계 태양광시장은 글로벌 태양광 수요 호조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100GW에 육박할 전망 ◦ 세계 태양광 수요 전망치는 2018년 2분기까지 중국 수요공백으로 인해 90GW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중국 수요감소가 제품가격 급락을 촉발시키며, 글로벌 태양광 수요증가를 견인 □ 2019년 세계 태양광시장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120GW 예상되어, 수요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 ◦ 제품 가격급락으로 제조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태양광 설치비용 감소가 소비자의 태양광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 ◦ 이러한 우호적인 환경은 태양광 수요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있어, 2019년 세계 태양광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 II. 태양광 제품 가격 및 기업실적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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