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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조선,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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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본] 시작된 실적 서프라이즈, 계단 성장 힌트 (하이투자증권) 4Q19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일회성 없이 MIX 개선의 힘 4Q19 에 매출 979 억원(YoY +51%, QoQ +45%), 영업이익 184 억원(+222%, +584%), 영업이익률 18.8%(+9.9%p, +14.8%p), 지배순이익 124 억원(흑전, +313%)으로 시장 기대치를 2 배 이상 넘는 실적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실적 호조에 일회성은 없었다고 안내한다. 즉, 1) 가동률 증가와 2) MIX 개선 때문이다. MIX 개선은 ①R-PUF 와 ②Triple-X 납품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이를 좀 더 상세히 설명하면, ①보냉재 매출은 초기 R-PUF(폼)과 이후 IP(Insulation Panel)의 두 차례에 걸쳐 인식하는데, RPuf 에서 수익성이 좀 더 높다. 이보다 더 영향이 컸던..
[삼성중공업] 우려요인은 하나씩 해소될 것 (삼성증권) 수주, 잔고 매출은 정상화: 동사는 지난 해 국내 대형조선소 중 가장 많은 71억달러의 수주를 확보. 2년 연속 신규수주가 매출을 초과. 수주잔고도 2018년 192억달러에서, 2019년 230억달러로 증가(인도기준). 2020년 수주실적도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될 것.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 중이기 때문. LNG선은 모잠비크, Arctic 2프로젝트에서 발주 기대. 해양도 Bonga, 브라우즈, Bay du Nord 프로젝트에 참여 예상. 수주실적 개선으로 동사 매출도 2019년에 7조원 수준까지 회복. 수주잔고 및 매출 정상화는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 남은 과제는 수익성 및 현금흐름 개선: 지난 해 동사 실적은 일회성 요인을 제거해도, 여전히 적자. 급격한 매출 회복에 따른, 미숙련공 채용..
[삼성중공업] 계약 취소보다는 수주에 주목 (미래에셋대우) 드릴쉽 2척 계약 포기 의사 전달로 잔여 리스크는 마무리됨 삼성중공업은 지난 24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서 트랜스오션 측으로부터 드릴쉽 2척에 대해서 이행 포기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공시했다. 총 14.3억 달러의 계약으로 약 37%에 해당하는 5.2억 달러를 납입 받은 상황이므로 계약 취소 확정시 충당금에 대한 부담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기존에 계약 취소된 경우에 공정가치를 선가의 60%로 설정했던 것과 업황이 회복되지 않고 기존 매각 물량이 있는 상황인 것 등을 감안해서 공정가치가 일부 더 낮게 책정된다고 하더라도, 충당금 규모는 자기자본의 2~3% 수준일 것으로 추정되어 기업 가치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지나간 리스크는 뒤로하고 새로운 기회에 주목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
LNG선 시황 및 전망 - LNG선 시장의 과열 가능성 (한국수출입은행) Ⅰ. 서론 o 최근 LNG산업의 공급과 수요가 모두 확대됨에 따라 이를 운송하는 LNG선 관련 해운, 조선 시장 모두 활황을 보이고 있음 미국 셰일가스 수출 증가, 호주 해양가스전 개발 등 LNG 공급국가들이 2016년을 전후하여 신규생산 및 수출을 개시함에 따라 세계 LNG시장에서 공급량이 확대되었음 중국의 환경오염에 따른 에너지믹스 정책의 변화에 따라 2017년 가을을 기점으로 LNG수입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수요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함 이에 따라 해운시장에서 LNG선 용선료와 운임이 크게 상승하고 신조선 발주량도 증가하는 등 LNG선 시장도 활성화되는 양상임 o 선박 시장의 활성화는 긍정적이나 LNG선의 발주 증가와 해운시장의 높은 운임이 어느 수준까지 지속될 것인지, 또한 과열은 없는 지 등의문제를..
[한국카본] 탐방 노트: 더 보여줄 것 많다! - 사상 최대 LNG보냉재 수주 (DB금융투자) 2018년 수주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실적까지 개선 그림 뚜렷 사상 최대 LNG보냉재 수주로 끝이 아니며 추가 수주와 함께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을 시작 한국카본은 전체 매출에서 LNG보냉재사업부의 비중이 18년에 60% 초반에서 20년에는 70%를 넘어설 전망이다. 주력인 LNG보냉재 신규수주가 17년 635억원을 바닥으로 18년은 급반전을 보이며 사상 최대 수주실적으로 이미 3,600억원 가량을 인식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간 LNG보냉재 최대 수주 실적은 13년에 2,270억원이었고, 이를 12월 중반에 이미 58.6% 초과한 상황이다. 이러한 수주량 급증은 19년 2분기부터 매출측면에도 큰 폭의 개선을 가능하게 만들 전망이다. 현재 주요 조선소의 LNG선 옵션 물량이 20~30척 수준으로 추정된다..
선박 추진엔진 변화와 조선업의 기술 경쟁 - 대우조선해양, HSD엔진 (하나금융투자) (2018.12.04) 선박엔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2012년 대우조선해양은 Diesel Cycle의 2중 연료 추진엔진 ME-GI가 탑재되는 LNG선을 세계 최초로 수주했다. 1912년 디젤엔진이 선박에 탑재되기 시작한지 100년 만에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엔진시대가 막을 올린 것이다. 동시에 기존의 LNG선 추진 기관이었던 Otto cycle의 DFDE 발전기는 Yamal LNG선과 같이 제자리 선회가 필요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사실상 수요가 모두 사라졌다. ME-GI엔진은 M.A.N이 1990년대 초 개발을 완료해 육상 발전기에 사용된 사례가 있지만 고압분사에 대한 기술적 안정성에 선주들이 우려를 나타내면서 선박의 추진엔진으로는 사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대우조선해양은 M.A.N과 함께 ME-GI 추진시..
대우조선해양 - ME-GI 추진 방식, 지구 온난화 개선시킨다 (하나금융투자) Diesel cycle의 ME-GI 추진방식은 지구온난화 32%p 개선 ME-GI LNG 추진시스템은 지구온난화를 낮추는데 일조하는 기술사양이다. ME-GI LNG 추진방식을 사용면 20년 주기의 지구온난화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 20)가 21% 감소된다. 반면 그동안 LNG추진의 주류를 이루었던 DFDE(Dual Fuel Diesel Electric) 기술은 지구온난화지수(GWP 20)을 11% 더 높이는 효과를 발생시킨다. ME-GI엔진을 사용하게 되면 Otto cycle 연소 방식과 비교해 지구온난화지수는 32%p 개선되는 것이다. 이러한 차이는 두 엔진 연소방식 차이에 따 른 methane slip 현상 발생 유무에 있다. ME-GI는 methane slip이 없어 기후변..
조선 - 드디어 시작된 대규모 발주 (이베스트) 2013년 데자뷰 – 드디어 시작된 대규모 발주 - Shell은 ‘Project Solar(프로젝트 명칭)’를 통해 대규모 발주를 준비 중. 총 발주 규모는 최대 30 척에 달할 것. 그러나 지난 2012 년 Shell 사는 ‘Project Silver’를 통해 최초 30척 발주 계획에서 50척까지 발주 확대. 따라서 발주 규모 30척 이상도 가능할 것 - 세부적으로 10 척(확정)+6 척(옵션)=16 척의 Handysize chemical Caririers 와 4 척(확정)+2 척(옵션)+2 척(옵션)=8 척의 IMO type 2 MR tankers 와 2 척(확정)+2 척(옵션)+2 척(옵션)=6 척의 MR tankers 를 발주할 전망. 브로커에 의하면 50K MR tanker 의 신조선가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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